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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16녀의 무서운 경험 (3) 실화

흔하디흔한... |2012.02.13 23:53
조회 2,028 |추천 7
이제 3탄 작성시작하네요ㅎㅎ

1탄이 베스트 10위를 아직까지는 (2월 13일 오후 10시 36분ㅋㅋ) 유지를하고 있네요~!!!




1탄이건 2탄이건 제 이야기 읽어주신 모든 토커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용용용가리!!!!^^


사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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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진지하게 이야기 시작하도록 할게요.


이 이야기는 제 초등학교 때 친구의 이야기에요.


그 친구가 되게 생긴것도 뭐랄까....음...어둠의 아이???같은 아이에요ㅋㅋㅋ성격은 되게 밝은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시는 친구세요.........


그 친구를 오징어라고 할게요.왜 오징어냐면, 걔가 몸이 되게 되게 유연하거든요!!!!



근데 오징어가 귀신을 봐요;;;;초등학교 6학년 때 걔가 얘기해서 알았는데;;자기가 귀신을 본대요;;



그래서 전 속으로.....'역시 괜히 독특한 포스를 풍기는 애가 아니였어!'라는 생각을 했죠.....ㅋㅋㅋㅋ
그 애가 자신이 본 귀신의 이야기들을 쭈루룩 얘기해 줬는데전 거기서 첫 번째 이야기.두 번째 이야기, 이렇게 2편밖에 안 들었어요.
나머지 얘기들은 2편만 듣고 너무 소름 돋아서 다른 친구보고 대신 들어달라고 부탁하고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좀 갖고 싶어서 전 게임하고 있던 다른 친구들이랑 놀았어요.ㅋㅋ


그 중에서 이 이야기는 그 애가 첫 번째로 얘기해준 이야기입니다.

(절대 자작은 아니라는 거 아시지요잉~그 친구 절대 거짓으로 자기 귀신 봤다고 만들어내는 애도 아닙니다잉~걔가 귀신 본다는 것에 대한 증인들도 있어요잉~)

걔가 몇 살 때였다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하여튼 걔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미국을 한 2년인가?3년인가?정도살다 온 적이 있었답니다. (전 몰랐다는........하하하;;;;6학년 때 친해진 친구라...허허)


그 때 오징어가 홈스테이 하고 있었는데오징어의 엄마께서 혼자 타지에서 딸이 지내다보니 향수병 앓을 것 같아 걱정되서 미국에서 거주하고 계시던이모분한테 부탁해서 오징어를 이모네로 데려가 하룻밤만 같이 오징어랑지내달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오징어는 이모네로 하룻동안 마음의 안정도 취할 겸 놀러가게 되었는데,이모네 집이 인테리어가 되게 독특했대요.
거실 한 벽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었대요.

거기서 징어는 온갖 포즈 취하면서ㅋㅋㅋㅋ 놀다가해가 저물어 이모,이모분의 딸,오징어 이렇게 셋이서 한 방에서 자게 되었대요.

하지만


야식 본능이 돋은 그녀들(=이모분의 딸과 우리 오징어양)은 이모 몰래 부엌 과자들을 가져와 먹을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대충 한 20분 동안 핸드폰 시계 확인해 가면서 뉭기적 뉭기적 자는 시늉만하다가 이모의 코고는 소리를 들은 뒤이모 몰래 둘은 살며시 까치발까지 들어가면서ㅋㅋ문도 조심히 살며시 열어서 그렇게 부엌에 도착했답니다. 
그 때가 밤인지라 집 안이 어두웠지만 바깥 가로등에서 들어오는 불빛 덕분에그나마 그렇게 어두컴컴하지는 않아서 물건들이 어디있는지는 확인할 수 있는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인간이라면 대부분 어두움을 무서워 하잖아요..
그래서 둘은 좀 무서워서;; 재빨리 양팔에 한 가득씩 과자들을 품고서 방으로 다시 까치발을 들면서돌아오고 있는데!!!!!!!!!!!!!!!!!












그.때.제.친.구.는.보.고.만.거.죠




  


방이 저기에 위치해 있는데

오징어는 방문 바로 앞에 도달해 있었고, 이모분 딸은 바로 뒤에서 졸졸 따라오고 있었는데

오징어가 이모분 딸 잘 오나 확인하려고 마침 옆에 거울이 있으니깐 거울 아랫쪽을 확인했대요.


왜냐하면 이모분 딸이 뒤에 졸졸 따라오고 있다면

거울 아랫쪽 보면 자기 다리 말고 뒤에 언니 다리가 또 있을 거 아니에요.

(거실에는 자기랑 언니말고 없으니깐, 자기 다리 아니면 언니 다리니깐요) 







근데











언니 다리 말고도











또 하나의 다리가 더 있었대요...







한 마디로 오징어의 두 다리 뒤에 따라오는 이모분 딸의 두 다리이렇게 네 다리가 있어야 하는데


거울에 비친 탁자 밑도 거울 아랫쪽 확인하면서 같이 보였는데그 탁자 밑에도 두 다리가 있었대요.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되게 조잡하게 그렸는데 ㅋㅋㅋㅋ

이거 그리는데 10분 걸렸어요....제 성의를 봐주세요...

10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요...


거울에 비친 오징어양과 이모분 딸의 모습까지 표현해내느랴 참....ㅋㅋ

그리고 탁자의 원근법은 망쳤는데요..ㅋㅋㅋ이미 그려놓은 터라

원근법 따위는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울에 비친 오징어와 이모분 딸의 다리는 각각 실제 서 계신 그 위치와

딱 맞는데, 저 탁자 밑의 의문의 다리............


절대 잘못 본 게 아니었대요.

말 그대로 사람 다리였대요.

발도 달려있는 사람 다리!


잠자기 전까지만 해도 탁자 주위에는 아무것도 놓은 게 없었고

이모나 이모분 딸께서도 절대 마네킹같은 걸 가져오시지 않으셨다 해요.



하.여.튼





그걸 보자마자




제 친구는 "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 지르면서 안고 있던 과자 봉지들 다 떨어트리고

방문 열고 이모 붙잡고 엉엉 울었대요.



뒤에 있던 언니도 덩달아 놀라서 소리지르고...


완전 난리가 아니었대요;;




그 때 그 얘기를 제게 들려주던 오징어의 얼굴은 완전

겁에 질린 얼굴이였어요;; 

아직도 그 충격을 잊지 못한 듯 했어요+ㅁ+







여기서 3탄이 끝이 나네요'ㅅ'

어우...이거 쓰면서도 다리가 후들후들;;ㅋㅋㅋㅋ

무서워서;;ㅋㅋㅋ가뜩이나 오늘 부모님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신다고 좀 늦게 오신다고 하시고

오빠는 새벽 1시쯤 막 놀고 댕기다 들어오실 테고....



그래서 나 혼잔데..........ㅠㅠㅠㅠㅠㅠㅠ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당^,^


그럼 전 잘게요♥ 이거 지금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현재 오후 11시 53분이거든요..

혼자서 덩그라니 집에서......................먼저 잠들어야 되네요.....;;아 무서버라;;





빠잉빠잉~~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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