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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는것이..이렇게 한순간..(헤어진연인에게 하고싶은말 적어봐요)

|2012.02.13 19:56
조회 135,933 |추천 173

헤어진지 4일된 사람입니다...^^...

 

저랑 제 남자친구 정말 이쁘게 사랑했어요..ㅎㅎ

 

누가봐도 너네는 참 인연같다, 결혼까지 해라, 잘 어울린다 등 좋은소리만 들었습니다..

 

연애도중에는 ' 아 이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꼈었습니다.

 

저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지만, 남자친구도 나 못지않게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참 무서운게..그렇게 다정다감하고 따뜻하고 착한사람이

 

이렇게나 무섭게 차갑게 변해버리네요..

 

나만 사랑하고 나만 봐줄껏 같은 사람이..저렇게 차갑게 변해버렸다니..

 

제가알던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는 항상 그자리에 있었던것 같은데.. 그사람에게는 다르게 느껴졌겠죠..

 

정말 신기할정도예요..

 

이렇게 한순간에 차갑게 변해버리는거..

 

존경스러울정도예요

 

사랑했던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것이.. 헤어지고 난 바로 페이스북 친구삭제, 카톡차단,스팸설정

 

한 그 사람이..

 

잡고싶어도 잡을수 있는 방법이없네요...

 

 

 

 

 

 

아..정말 판도 처음써보고 다른사람에게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정신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글도 내용도 일관성 없고 엉망이네요..

욕하고 그러실껏은 아니죠..?ㅎㅎ...위로받고싶어서 쓴건지..저도 잘 모르겠네요..ㅠ......

지금 이자리에서 그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다 적어봐요..ㅎㅎ

참고살면 병된다잖아요..

 

 

혹여, 이글을 읽는 분들은 원하는 사랑하시길 바래요..ㅎㅎ...

헤어지신분이라면...멋진재회를..거기에다가 덧붙일께요..ㅎㅎ 처음같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제가 못했던사랑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73
반대수8
베플이별의그늘|2012.02.15 05:21
와! 판쓴이는 헤어진지 사일밖에 안되었는데 조금은 이성적인것도 같고차분하셔서 부럽네요 진심임~저는 이별하고 한 달동 안은 슬픔에 빠져서 미련스레 울기만하고 세상 다 산 것 처럼 폐인모드였는데ㅡ ㅡ헤어지고 지난 날 돌이켜보니까 이별앞에 장사없고 슬픔앞에 내 인생은 온데간 데 사라지고 허무함 후회 아쉬움 이런 단어만 떠오르더군요 처음에는 미친 듯 보고싶고 제발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서 매일밤 울면서 술에 취해 잠들면서도 빌고 또 빌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발신번호제한으로 몰래 전화를 하고 끊기도 하고 메일이나 편지를 써서 집의 우체함에 갖다 놓기도 했지요 그리곤 또 술만 취하면 문자로 보고싶다.내가 잘못했다 돌아와라 제발 그러지마라고 미련스럽고 구차하고 어리석게도 내 사랑을 붙들려고 노력했지만 결코 이런행동은 모두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이기심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런 행동은 아무런 도움도 되질못하고 오히려 악영향이라는것을.. 그럴수록 더 달라붙고 애원할수록 상대방은 더 질려하고 이런행동들을 더 싫어하게 되는듯.. 헤어지고나서 술을 마시고 나서 울면서도...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추스리면서 기억을 해봤지요 ..그랬더니 우리는 안맞았다는것..그게 이별의 이유가 되더군요 이럴줄 알았더라면 조금더 잘해줄걸...이라는 후회가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때 마다 생각합니다 제발 이번에는 오래가길 정말 마지막사랑이길... 그치만 또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별..하늘의 신도 내편이 아닌지..아님 누군가가 내 사랑을 질투하기라도 하는지...행복의 양지를 원하는데 이별의 그늘 이별의 아픔은 내 몫이더군요.. 그치만 ..언젠가 또 이별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이별을 두려워하지않고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있습니다. 누구나 바라고 소망하는 마음은 똑같은것 같아요 오랫동안 사랑하는 이사람과 함께 해달라고..아픈 이별은 없게 해달라고.. 그치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은 이별도 잘 이겨내며 받아들이는분같더라구요 전 쿨하지못하고 세련되지못해서 이별이 올때마다 너무나 아프고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렸지만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느끼고 배운것도 많습니다. 우선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것을..내가 행복해야지 또다시 새로운사랑을 할수가있고 내가 힘내고 웃어야지 세상도 밝게 보이고 힘차고 행복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이제는 빌어줍니다 내가 이별했던 사람들. 이제는 내 아픈추억속의 사람들이지만.. 한땐 기쁘고 행복한 고마운 추억을 남기게 해준 사람들..내 20대의 추억..이젠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하길..누구보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세상을 잘 살수 있길 기도합니다. 누가 저더러 바보라고 해도..제가 해줄수 있는건 잘살라고 빌어주는것 밖에는 없더라구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마지막 배려이고 마지막 예의같아요....
베플|2012.02.15 05:43
이 나쁜자식아 나밖에 없다면서..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을 처음 알았고 죽는순간까지 나만 사랑한다면서 나랑 만일 헤어지게 된다면..그럴리 없겠지만 만일 정말로 헤어지게 된다면 ..죽는날까지 사랑같은거 다신 안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머리깍고 스님이 되어서 살꺼라면서?... 그러던니가 나랑 헤어지고 몇달만에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더구나.. 몇달뒤엔 또 여자를 바꿔가며 하하호호 니 싸이엔 뭐냐? 이런게 너의 사랑이었니? 나쁜자식아 꼭 니같은여자 만나서 꼭 니같은여자에게 꼭 당하기를 바란다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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