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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할때만 넌 나 사랑한댔어

|2012.02.14 01:13
조회 42,787 |추천 37

 

남자친구와 저는 20살 동갑이구요

1년정도 만난것같아요

1년이란시간이 어떻게보면

짧지도 길지도 않은시간이지만

밥 한번 먹어본적도 없네요

사람들 많은곳을 싫어하던 아이여서...

 

사귈때 제가 원래 몸이 안좋아서

입원을 하게됬는데요

남자친구는 와서 아프냐,괜찮냐

이런말도 없이 담배만 피다 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지갑을 사줬는데

우와.노래방가자

이러더니 고맙다는말도 없었고..

워낙 말주변이없고 자기멋대로하는게 심해서

저도 계속 참고참고 쌓아뒀어요

 

근데 이번에 헤어지게됬는데

잡아주더라구요.

그러더니 1분도 안되서

모텔가자. 라고 하던데요 ㅋㅋㅋ

정말 생각만해도 쓴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사귈때 사랑한다고해달라고해도

나도나도 라고 하면서 대충넘기고

하던애가 잠자리를 가질땐...

어쩜.......

사랑한다는 말이 술술 나오는걸까요

 

주변친구들은 그만만나라.

보고싶다 만나자 잘하겠다 해도

붙잡히지마라 했는데 그리운건 사실이예요...

친구로 지내기도 잔감정이 남아있어서

마음이 쫌 그렇구...

아예 연락끊고 살아야하는걸까요

얜 정말 저한테 마음이 하나도 없었던걸까요

 

아!!!!!!

그리고 정말...

이얘기까지는 하고싶지않았는데...

이번에 헤어지고알았던사실이예요

제가 안타까워보였는지

전남자친구의 친구가 사실을 털어놓더라구요

'ㅇㅇㅇ 얘 너랑 사귀게된거

지 친구들끼리 누가먼저 너 꼬시나

내기해서 너랑 사귄거야,

너 먼저 꼬셔서 사귀는사람은

걔 친구들이 크게 뭐하나 해주기로한거였어 '

 

라고....

가슴이 무너지더라구요....

답좀 해주세요 가슴이 답답해요 정말

추천수37
반대수14
베플175男|2012.02.14 14:35
남친분이 글쓴이님을 사랑하는거 확실함, 물론 몸만, 참 우스운게 제 3자는 답이보이는데 당사자는 미련하게 손톱만큼의 희망에 답을 못봐.
베플서울22남|2012.02.14 02:12
나 22살 남자야.. 오빠는.. 웃기지만 혼전순결주의야... 친구들이 욕도 많이해.. 근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도 그 모냥이더라... 그래서 난 사람 함부로 만나지도 함부로 대하지도 않아..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 다 거지같아 물론 예외도 많아... 아니 훨씬 많지. 저 새끼가 예외야... 그니까 좋은 사람 정말 많아.. 너가 일어서 더 멋진 여자가 되버려서 복수해.. 알겠지!!!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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