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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남자친구에게 주는 독특한 발렌타인 선물상자★★★

혀누꼬 |2012.02.14 21:36
조회 51,252 |추천 114

안녕하세요ㅎ,ㅎ

판을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한~번도 써본적 없는 대구사는 18女에요

(이렇게 소개하는거 맞져?)

 

 

암튼 난 남자친구는 있지만 지금 엄마아빠가 집에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겟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밋당)

 

 

 

 

나님은 151일이 된 남자친구가 있슴

 

그런데 남자친구가 빼빼로데이날 정성스럽게 빼빼로를 만들어줬음

근데 나는.. 전교회장이라서 학교축제 준비한다고 빼빼로를 이*트에서 사다줫슴..

 

 

 

그.런.데

 

 

남자친구 친구들의 여자친구 전~부다 빼빼로를 만들어줬다는거임ㅎㅎ..하

그래서 남자친구가 겉으론 괜찮다 하지만.. 왠지 섭섭해하는거 같앗슴..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햇슴..은 아니고ㅠㅠㅠㅠㅠㅠ

이번 발렌타인 만큼은 꼭! 초콜릿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햇슴ㅠ_ㅠ..

 

 

 

 

 

발렌타인 전 날,

잠이 너무너무 오는거임ㅠㅠㅠㅠㅠ

2시까지 잣슴.. 계속 잣슴.. 끝까지 잣슴..

남치니가 헬스하다가 빡쳐서 전화옴ㅎㅎ..

 

 

 

"내일 발렌타인데이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ㅗㅇ도ㅗ오오오오오옹!!!!!!!!!!!!!!!!"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한테는 정신 안차리고 계속 자는척 햇슴)

엄마랑 친구랑 손잡고 시내로 룰루랄라~

 

 

 

일단 초콜릿을 담을 상자를 살려고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다잇소(ㅋㅋㅋㅋㅋ)에 갔슴

근데 커다란 상자가 3천원 하는거임

많이 담아줄려고 그걸 덥석 고르고 남치니 동생들 2명도 챙겨줄려고 작은 상자 1천원 짜리를 골랐슴

 

 

그리고

다잇소 지하도 있길래 뭐가 있나싶어서 내려가봤더니

주방/욕실 같은 용품 파는데가 있었슴!!!!!!!!!!!!!!!!!!!

 

 

구경하다가 이쁜 쓰..쓰..쓰레기통을 발견!!!!!!!!!!!!!!!!!!!!!!!!!!!!!!!!!!!!!!!!!!!!!!!!!!!!!!!!

내가 막 이거 이쁘지 않냐면서 호들갑을 떨었슴ㅋㅋㅋㅋㅋㅋ

나님.. 하나에 꽂혀버리면 딴건 눈에도 안들어오는 성격..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상자들을 다 집어던져버리고(사실 곱게 제자리에 가져다놨음)

귀요미 쓰레기통을 장바구니에 담았슴ㅋㅋㅋㅋㅋㅋ

근데 가격도 똑같음!!!!!!!!!!!

큰쓰레기통은 3천원, 작은쓰레기통은 1천원!!!!!!!!!!!!!!

 

 

 

사실

나도 상자에 받아봐서 아는데

상자 안씀..쓸데음슴..

집에 박아둘 상자보단 초콜릿 다 먹고 쓰레기통으로 쓰는게 낫지않음?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랑 친구도 처음엔 기발한 생각이라면서 그러다가

갑자기 쓰레기통에 담아주면 기분이 오묘할꺼라면서 그랬음..ㅠㅠ흙흙

 

 

 

그래도 난 굳은 의지를 가진 대한민국은 건장한..소녀..^^..

쿨하게 계산해버리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뜨거운트렉스(ㅋㅋㅋㅋㅋㅋ)에 가서 재료를 삼

그리고 나서 마트에 가서 동생들 과자랑 젤리 같은거 사고 가나 초콜릿을 삼

 

 

 

 

 

 

집에가서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햇음

몰드도 사서 이니셜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들었음

짤주머니에 초콜릿을 넣어서 녹엿음

 

 

 

 

그리고는 이쁘게 포장에서

쓰..쓰..레기통에 담기 시작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진 투척!

321 이딴거 음슴

 

 

 

 

 

 

 

 

저기 귀요미쓰레기통들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 만들고 나니깐 12시..ㅎㅎ

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저 귀요미들을 엄마 차에 싣고 남자친구 집 앞에 갔음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생신이라서 외식을 갔다가 노래방을 갔다는거..

 

꼭 오늘 주고 싶어서 새벽 2시까지 엄마차에서 엄마랑 수다 떨면서 남자친구 집앞에서 잠복근무함..ㅎㅎ

남자친구한테 준비 안한척 했는데

고마워햇음 엄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ㄷㅏ행임..

막 빼빼로데이의 미안함이 씻겨져 내려갔음..

 

 

 

톡커님들도 상자에 넣어주는것보단 독특하게 주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봄!

 

 

남치니 여동생도 아이디어 좋다고 문자와서 고맙다 그랬음ㅠ,ㅠ

또!!!!!!!!!!!!!!!!!!

나님은 남치니 어머니께 처음으로 칭찬을 받음ㅠ_ㅠ

동생들도 챙겨줄 줄 알고 착하고 기발하다고!!!!!!!!!!!!!!!!!!!히힣ㅎㅎㅎㅎ

어머니 감사합니다♡

 

 

 

 

 

좀 더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보길 잘한거 같음!

 

 

 

 

 

 

와.. 근데 이거 어떻게 끝냄?

 

 

 

 

 

톡되면 남자친구랑 제 사진 올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내가 판 쓴지도 모름..)

나보다 톡을 더 좋아하니깐 보겟..죠..?

 

 

 

 

 

 

 

 

 

 

무튼!

 

 

초콜릿 받으신분 추천

초콜릿 받고 싶으신분 추천

여자친구 있으신분 추천

남자친구 있으신분 추천

 

 

 

추천수114
반대수3
베플민식이냐|2012.02.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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