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아버지의끝없는 입,퇴원&남편의태도

속터져요 |2012.02.17 19:19
조회 3,896 |추천 3

(음슴체쓸께요)

시아버지 온몸이 종합병원이심

작년에 수술만 세번, 올초 한번, 잦은 병치레로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 입원하심

나, 외며느리임

가까이 사는 이유로 남편의

은근한 압력으로 차도 잘 안다니는 시골에 위치한

시댁을 수시로 드나듦

오늘 칼바람 불어 엄청 추움

시아버지 호박죽 쑤어오라 애들에게 간접메세지전함

나 호박죽 죽어라 쑤어다 칼바람맞으며

버스타고 병원감

맛있게 쩝쩝 드시며 왜 추운데 자꾸 오냐하심(걍 함구하구 드시지)

시어머니 우울증으로 10년째 병원을 이웃사촌삼아 지내셨음

나 시부모 병원모시고 다니느라 최근 폭삭 늙었음

그래도 남편, 나더러 니가 도대체 집에서 하는게 모냐함

시어머니, 나중에 무슨일 있어도 요양원은 안간다함

요양원감 무조건 죽어나온다 뇌리에 확박혔음

시누이셋 남편 다 시부모병원일엔 나 몰라라 뒷짐지고 참견엔 앞장섬

시부모 더 연로해지심 거동 못하실때 진심으로 앞 캄캄함

결혼후 내청춘 시부모뒷치닥꺼리하며 다 갔는데

남편에겐 좋은 말 하나 못듣고 마지막까지

몽땅 내차지될까 무서움

남편만 따뜻한 말한마디 잘만해도

난 시부모께 하는 일 대단하다 생색안낼거임

근데 인간이 이렇게 살아온 날 바보같다 자꾸 후회하게 만듦

잘함 더 바라고 소홀함 마구 공격해 내 인격을 바닥에 패대기침

어찌해야 할까요?...........

질책보다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추천수3
반대수0
베플|2012.02.17 19:29
아니..어차피 좋은소리 못 듣는거 왜 그러고 사세요.. 니가 하는게 뭐냐 라는 말 또 하거덩 그럼 내가 뭔 일을 해야하는지 쫘악 니가 한번 몸소 해봐라 하세요 말 쏙 들어갈걸요.. 아..콱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