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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진지하게 퇴사 고민중입니다

결국 |2012.02.18 13:30
조회 4,660 |추천 2

안녕하세요.

한국 남자입니다.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하고 있네요..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 일과, 군대식의 분위기..

이전 직장에서 사람 상대했던 일을 좀 했던 터라, 어떤 놈이 앞에서 지랄을 해도

표정관리하며 웃으며 수물수물 넘어가곤 했죠. 지금도 역시 그렇구요

사회에서 터득한 노하우라고 할까요.

겉은 웃고 있어도 속은 짜증과 스트레스로 가득차 있는거죠.

일도 일이고..분위기며..모든게 저한테 부담이 되었고..

사회경험도 있고해서, 어딜가나 마찬가지겠거니..생각하고 아무리못해도

1년은 버텨보자 했지만, 사람 관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입사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이제까지 사회생활을 그렇게 오래 해보진 않았지만,

제 성격이 그렇게 모난 것도아니고, 내성적이지도 않은데,

인간 관계에 있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퇴사를 결심하게 된건 이번이 진짜 첨이네요.

20대 말년이라는 나이가 있는 터라 다시 직장을 잡는다는게 쉽진 않겠지만,

용기내서 새롭게 도전해보려 합니다.

일이야 계속하다보면, 또 숙련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스킬이 늘게 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개선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회사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사람이 많이 지치게 된다면 더 그렇구요.

여러분들도 인간관계 언제나 유념해 두시고 사회생활 잘 하시길 빌어요.

힘들고 지친 한국의 모든 직장인들 추운날씨에 마음만은 모두 따뜻해 지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하자구요! 아자아자!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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