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보는 20살 흔한 대학생입니다.
음슴체가 대세이긴 하나 지금 매우 진지하므로 쓰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판을 쓰는 이유는 매일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있는 저와 부모님때매 답답해서입니다.
일단 저는 지방국립대를 다니고 있는 한 대학생이구요
편입시험을 치른후 올킬............ 일년동안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성과가 없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공부를 하면서 편입공부도 병행한거라 힘들기는 했었는데
그래서 저는 지금 다시 재수를 하려고 도전을 해서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갖고 열심히 살고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부모님........
저희 아버지는 회사원이시고 어머님은 시청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공무원입니다.
그렇기에 공무원이 좋은 직장임을 거듭 강조하시면서 저에게 공무원 공부를 하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회사 다니시면서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는것도 많을거고
세상이 니가 원하는대로 다 될것 같으냐, 세상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공무원이나 해라. 라고 하시고
어머님께서는 니가 지금 집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딱 답이나온다.
너는 편입공부를 일년동안 했는데 니가 절실하지 않아서 못붙은 거다. 처음에 시작할때 분명히 일년해서 안되면 그냥 다니던 학교 다니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너는 매일 이런식이다. 니가 그렇게 원해서 시작을 했던건데 니가 절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진거다. 니가 이렇게 사는데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그 살얼음판에서 살아남을 거 같으냐 너는 그냥 맘편히 공무원시험공부해서 나중에 편하게 살아라.
니가 고생하는거 엄마는 보기 싫다. 너무 완강하게 이러십니다.
저의 꿈은 연구원입니다. 저는 암과 줄기세포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꿈은 서서히 공부를 해가면서 정해야 겠지요.
하지만 엄마아빠께서 너무 완강하게 그러시니 저도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공무원시험 도전해볼까... 그래서 알아보는데 과목들이 참 ㄷㄷ.....
행정법(들어보지도못한..), 행정학(이것도!), 한국사(후덜덜,,, 고딩때도매일자던그과목!!완전끔찍!!!!!!!!!!!!!!)
물론 이 과목을 공부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갖는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 2년동안을 이과라는 소속(!?) 에서 살아왔고,,,, 물론 이과임에도 공무원 공부해서 붙는 사람들 수두룩 하겠지만 저는 이러한 과목을 공부한다는게 그저 스트레스일것 같네요...
진짜 지금 결정을 잘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당...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지금 선택은
1. 편입시험다시도전
2. 학교로돌아가기
3. 공무원시험
이것밖에 없는거같은데 너무 답답하기만 하네요....
편입시험다시본다해서 붙는다는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지금 다짐은 100퍼 붙을자신 있지만요,,
대한민국에서 인생을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학생때는 성적때문에
대학교 졸업하면 취업난,...,,,,,,
취업하면 또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와 밥벌이 걱정.....
휴 요새 너무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