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른이예요.. 글쓴지 꽤된것같은데 컴퓨터방이 너무추워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오랫동안 글을 놔둬서 그런지 조회수가 엄청많네요ㅠㅠ 읽어주신분들 너무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분께서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다시한번 스릉흠미드!!!!!!!!!!감사해욬ㅋㅋㅋ
사실 두분의 댓글이 없었다면 전 소심열매를 먹고 이 판을 지웠을 꺼예요..ㅜㅜ
이글은 그 두분과 이글을 읽어주신 톡커님들을 위해 용기를 내서 오늘을 잘 써볼게요!
알고보면 우리얘기가 참 재미있는데..ㅠㅠ제가 글솜씨가 없나봐요ㅠㅠ
흠...사실 판을 계속쓰고 싶어용...!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바로 시작할게요!
※동성판을 혐오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여기 들어오시지 않으셨겠지만,
혹시 실수로 누르셨으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우리도 연애중이니까요.
음 저번에 어디까지..아 첫만남을 얘기했음ㅋㅋ
오늘은 첫문자를 하게된 계기?를 써드릴게요!
그렇게 그 첫만남이후 저는 애기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음
하지만 얼굴이 기억나지않는거임..ㅠㅠ
월요일이 되어 학교를 갔는데 정말..신생회가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제가 지나가는데 1,2학년 구분없이 저에게 먼저 인사를 해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
완전신나서 저도 맞인사를 신나게 해줬음 근데 제가 그날 많이 꽐라였음..ㅜㅜ
제가 엎혀나가는 그광경을 우리과 사람들이 다 보았음..그래서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인사후에 말꼬리가 붙음
"안녕? ㅋㅋㅋㅋㅋㅋ나기억함? 내이름뭐~게?"
ㄷㄷㄷ...기억이나지않음..기억나는 이름은 애기뿐..ㄷㄷ
그래서 오만상 "혹시 니가 김애기?" "니가 박애기?"이런식으로 막
그 애기 이름을 남발함..ㄷㄷ
그러나 모두 애기가아니였음..ㅜㅜ
상대방은 표정이 굳고 실망한표정이고
저는 미안하면서 민망하고 어색했음..진짜 미안했음!ㅠㅠ
그러나 정작 애기는 술김에 나한테 말을 걸은거였고
나를 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인사도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쌩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친해지고 싶다했으면서 흥
하지만 우린인연이가봄
다시 애기와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생김
신생회때 사귄친구가있는데 그친구가 나랑 좀많이 친해지게됨
근데 그친구의 친한친구가 애기였음!!
그친구를 편의상 땅콩이라하겠음(땅콩같음ㅋㅋ)
땅콩이에게는 1년전에 배웠던 1학년교재가 있는데
마침 제가 1학년책 몇권이 필요했음..ㅜㅜ
(사실 대학교재는 사려고 하면 돈이참아까움..진도도 덜나가면서
드럽게비쌈..ㅠㅠ저는 가난한 대학생신분이였기에..ㅠㅠ)
땅콩이한테 필요없는 1학년책을 싸게팔라고 부탁을했었음
그러자 땅콩이가 흔쾌히 그냥 무료로 주겠다는거임 자기는 필요가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그러나 약간의 문제가 있었음ㅠㅠ
땅콩이가 학교를 잘나오지 않는거임...ㄷㄷ
(나중에 생각해보면 땅콩이가 우리를 엮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거임 기특한것)
이유는 땅콩이가 애기와 사물함을 같이 쓰고있었음 그래서 애기한테 연락해서
사물함키를 받아서 책을가져가라는거임 애기의 번호를 다른친구 한테 물어봄ㅋㅋ
그런데 번호를 받고 문자를 하려고하는데
뭔가 번쩍하더니 장난끼가발동한거임
제가 원래 친해지고나면 장난끼가많아져서 친구들을 자주낚음
그런데 그날은 왠지모르게 친하지도 않으면서 장난을 걸고싶었음ㅋㅋㅋㅋ
친해지고싶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여튼 제가 먼저 문자를보냄
저기요! 혹시 애기번호 맞으세요?
씹힘
저기 저소개남인데요^^;
또씹힘;;ㅜㅜ
자존심 상해서 더이상 문자를 하지않았음 쳇![]()
그리고 점심시간 우리는 복도를 지나가다 마주침ㅋㅋ
애기는 반갑게 인사를함ㅋㅋ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은근슬쩍 물어봄
나-애기야 왜 내문자씹옹?
애기-웅???문자??안왔는데??
라고 말하고 다시폰을 뒤적거림
애기-봐봐 안왔잖아!
........
예상했음??ㅋㅋ친구가 번호를 잘못가르쳐줌..ㅜㅜ
그래서 머쓱해하며 진짜애기의 번호를 물어보고 정식으로 번호를 교환하게됨ㅋㅋ
그리고 책도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먹고 다시 수업시간!
(우리는 시간표가 맞는게 별로없었음ㅜㅜ)
각자의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는데 점심먹고나서 그런지 수업이 너무 졸리는거임 ㅈㅅ..
그러면 안되는거알지만 너무 심심했음..ㅠㅠ
그래서 이번엔 진짜 애기한테 문자를보냄ㅋㅋㅋ
나-똑똑똑
애기-누구심니까
나-아까 소개받은 소개남인데용
애기-들어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않음?
들어오세요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들어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드립을 받아줌ㅋㅋㅋㅋ받아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뭐 이것저것 막 묻고 답하고 놀다가
귀가를 하였음
집에와서도 막 문자를 주고받았음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정말 바른애기임ㅋㅋㅋ신생안줄..ㄷㄷ
애기가 10시가 딱되니까 잔다는거임..ㅠㅠ
저는 기본이2,3시에 자는데
그래서 알겠다고 문자를 끊었는데 느므느므 심심한거임ㅠㅠ
하지만 아직 놀아달라고 쪼르거나 깨우기는 좀애매한 그런사이였기에
저는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놀다가 잤음
음 여기까지가 우리의 첫 문자를 한 얘기임;
쓰고보니 글솜씨가 참..ㅠㅠ
허접한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달아주시는 님들은... 스릉흔드!![]()
우리 3판에서봐요!헤헿
좋은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