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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귀는 여자친구,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바보같은건지

글쓴이 |2012.02.21 23:32
조회 50,666 |추천 35

안녕하세요. 학교다니는 23살 대학생 입니다

 

 

항상 핸드폰으로만 보다가 핸드폰으로는 글이 써지지 않더군요?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저한텐 여자친구가 정말 이쁘고 착하고 해서

 

 

항상 잘해주고 싶고 잘보이고 싶고 합니다. 분명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몇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우선

 

저하고 여자친구하고는 성격이 정반대인거 같아요.

 

저는 밖에선 활발한데 여자친구 앞에선 많이 내성적이 됩니다 고민이 있어도 말을 안하고

 

여자친구 앞에서 이것저것 지적해가며 바꿔달라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라든지 장난식으로라도 비하 이런

 

식의 말조차 상처가 될까 꺼리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여자친구는 거침없이 툭툭 말하구요.

 

 저도 그런 성격이 좋아서 좋아하고 있는것 같구요.

 

하지만 자주 많이 겪다보면 그런게 은근 상처가 됩니다.... 하나하나 기억하진 않더라도 그러한 기분

 

 

이 지속되서 지금은 한풀이겸... 이렇게 글을 쓰는것 같아요.

 

 

성격은 그러한 여자친구의 성격이 좋아서 고백했으니 좋은거구요

 

 

 

 

 

 

또 다른 고민은, 연애하는 방법?스타일 입니다

 

 

저는 여태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다가 대학교와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뭘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해보고싶은 일들... 놀이공원이라던지 바다여행이라던지 크리스마스날 데이트 등 부터 편지써주기 등등..

 

물론 이런것들을 일방적으로 바라는게 아닙니다. 전 그저 제가 그런것들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여자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이런 것들을 했습니다 편지도 써주고 선물도 주고 같이 놀러 다니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후회한적이 없을정도로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방적으로 해주다보니... 솔직히 지칩니다. 힘들구요

 

여자친구를 아끼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이건 정말 진심입니다

 

하지만... 힘들어요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엔 이런 망상까지 합니다  얘는 ...날 좋아하지 않는건가?

 

전 제가 좋아하면 뭐든지 잘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스타일인거같아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런거 전혀 할줄 모릅니다.

 

좋아한다는 표현도 잘 하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마음이 공허 합니다... 속상하기도 하구요

 

최근에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녁에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도 역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받은거라며 이것저것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대단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편지 몇장... 비타민이나 직접 만든 인형 같은거.. 부러웠습니다

 

친구는 또 '너도 편지 받고 그러잖아 뭘 부러워....'

 

이런걸 바라면 제가 쪼잔한걸까요? 제가 일방적으로 바라는것도 아니고 직접말하면 상처가 될까봐 편지도 자주 써주고 20장 가까이 되는데 200일 넘게 편지한장 받은적 없네요.

 

 누구한테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생기면 해주고 싶었던거 받고 싶었던거... 제 기대가 너무 컸었나요...

 

물질적인걸 바란게 아닌데...

 

저만 낭만적인 바램을 갖는거 같아요...

 

 

그럼 니가 해준게 뭐냐 하실거 같은데

 

하나하나 늘어놓으면 더 속좁아보이고 쪼잔해질거 같아서 못 쓰지만...

 

일방적인 상황이다 보니 힘들어요 지칩니다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았는데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한테 편지 받아 보고싶은데... 제가 연애 경험이 없고 영화나 글로만 봐서 그런가

 

고민이에요

 

추천수35
반대수1
베플쩜쩜쩜|2012.02.22 02:41
슬슬 이젠 투자를 줄여보세요 그럼 반응이 나옵니다
베플Hamtalking|2012.02.22 11:32
바라는거 싫은거 똑바로 밝히세요 여자친구는 님을 호구로 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베플구준표|2012.02.22 10:21
님도 똑같이 대해보세요. 끌려다니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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