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학교 친한단짝이 세상과 마지막을 고했다
누군들 세상과 편하다 하겠나 사람들은 생각차이라고 말하지만
코스모스핀 교정에서 먼날을 애기하며 꿈꾸던게 엊그제같은데
사는게 무엇인지 서로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하고 언젠가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날이 오겠지 하면서 지냈는데.....
하얀국화꽃속에서 어설픈 미소를 지은 너의 영정사진속의 너도
마지막처럼 처연해 보였다
살아가면서 적절히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가 싶다
이제 마흔을 갓 넘겼는데 어떤 마음이 세상밖으로 밀어 버렸는지....
검은 상복속의 너의 반쪽이 정말 몸서리치도록 싫은맘이
친구야 부디 담 세상에는 사랑받고 행복한사람으로...
나또한 열심히 살아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