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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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앙이 돌아왔습니다!!!!!!!!!! 저.......저....보고싶었죠????? ![]()
비록 별로 없는 댓글이지만.. 댓글 하나하나 정말 나에겐 가슴벅찬 감동이라는거............
나 이렇게 감동받아도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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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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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심통난거야 쁘앙이 얼굴 보고싶어서 왔는데"
응??
응?????
응?????????????????????????????????????
두부야 지금 뭐라고한거니...........날..........날 보러???????? 소녀를 보러 오시었다구요!???????
나 또 기분 좋아져서
요러케 두부를 쳐다보는데!!!!!!!!!!!!!!!!!!!!!!!!!!!
이게 왠일...오늘 복터진 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부가 글쎄 내 머리를 부비적 부비적..쓰담쓰담 해주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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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도 아시다시피........여자는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면...........하............
날 이뻐라하는ㄱㅓ 같아......기분이 좋지 아니함???? 나 혼자 설레임???????????ㅎㅎㅎㅎㅎㅎㅎ
무튼 나님 또 기분 좋아져서 혼자 발그레 발그레 하고 있는데 두부님 전화 벨소리가 울리더니
글쎄 가야한다고 떠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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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야 가지마.........가지마.........가지마.......소녀를 두고 가지마시오소서......................ㅇㅈㄹ..
그렇게 두부는 가고 다시 친구와 나님은 평화롭게
를.............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ㅋㅋㅋㅋㅋ
나님과 친구는 술이 약해서 사이다를 시켜 사이다를 홀짝대고 있었음
"야 근데 니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빠랑?"
"뭐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니지"
"그 날 이후로 지금 처음보는거?"
"응...생각해보니까 내가 집 밖에 나오는 날만 연락오네 ㅋㅋㅋㅋㅋㅋㅋ"
"니 볼라고 연락하는거 아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설마..설마........."
"근데 이 오빠...............여친 있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던것이였다............톡커님들..........정말 안타깝게도..........나의 두부는............
무려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 엉엉 ㅇ엉엉ㅇ..
고등학교때부터...............대학교까지.........그것도 같은 학교로 가서 알콩달콩하게 사귀더니
두부의 여자친구는 오빠가 군대를 가서도 쭉...쭉~ 그 마음이 변ㅊㅣ않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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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친구의 말에 갑자기 슬퍼져서 못하는
을 또 벌컥벌컥 마시고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헤롱헤롱 거리는 정신으로 집에 귀가했고 다음날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짓없이 티비를 보며 카톡 친구들의 프로필을 보는데!!!!!!!!!!!!!! 보는데 보는데!!!!!!!!
아니 글쎄 두부의 프로필 상태가.............................
영화볼사람!! 이것이 아닌가?????????????? 이거슨 나에게 온 기회???????!?!?!!???????![]()
하지만 나님 소심해서 카톡을 할까 말까 고민이 시작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카톡했다가 여자친구 있는 사람한테 껄떡댄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
그렇게 삼십분정도를 고민하는 중!!!!!!!!!!! 나님 무슨 심보인지 갑자기 두부에게 카톡을 해버림
오빠 요새 범죄와의 전쟁 재밌대요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그거 재밌다고 들었던 거 같애ㅋㅋㅋㅋㅋ쁘앙이도 아직 안봤어?
저야 뭐...볼 사람이 없어서 ㅎㅎㅎㅎㅎ 오빠도 아직......안보셨어요???
응ㅎㅎ나도 볼 사람이 없어서........
에이 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왜 볼 사람이 없어요!!ㅋㅋㅋ
볼 사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니가 같이 봐줄래?
같이 봐줄래? 같이 봐줄래? 같이 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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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거 데이트 신청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거임?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 카톡 읽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손이 떨렸음.................![]()
하지만 나님 또 생각에 잠김.......
두부는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데....아니 헤어진건가??????? 나에게 이렇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는 것은
현재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에??????????????.......아님..그냥 오빠 동생으로???????????
거절을 할까 말까 생각을 했지만 나님 결국.............
네 같이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대답해버림.........................
그리고 그 약속은 매우 빠르게 잡혀 카톡한 당일 저녁에 보기로 약속을 잡아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
1편에서 말했다싶이 나님과 두부가 살고 있는 이 동네는 매우 좁디 좁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이 나님의 집에서 걸어봤자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부와 나름 처음하는 데이트인데......옷을 어떻게 입을ㄲㅏ 고민을 하던 중
그냥 무난한 원피스를 입고.......... 구두를 신으면 너무 신경 쓴 티가 나므로 운동화를 신고서
영화관으로 향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영화관에 들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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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한 쪽에서 입구를 보며 웃고 있는 두부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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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오빠 다시 봐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 스멜이 너무 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응 쁘앙이도
"
".........................헿.......
"
나님 진짜 바보같이 두부 앞에서 인사만 하고 말도 못하고 어물쩡 거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정말 바보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부도 이 어색함을 느꼈는지 영화 시간표를 알려주며 표는 이미 끊어놨으니 팝콘을 먹을거냐고
물어보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팝콘을 즐겨 먹진 않지만..............
두부의 말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나님 팝콘을 좋아한다고 짓껄여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럼 오빠가 팝콘 사올게 기다리고 있어 ㅋㅋㅋㅋ"
"네? 아니에요 오빠 ㅠㅠ 오빠가 영화표까지 샀는데...팝콘은 제가 살게요!"
"에이 아가씨~ 아가씨는 그냥 저기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세요
"
)%(#)$(@)#*@(%#(#)$
아 두부!!!!!!!!!!!!!!!!!!!!! 두부 진짜 이렇게 멋있어서 되는거야????????????????? 그런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두부가 팝콘을 사오고 우린 팝콘과 에이드를 들고서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는 도중 간간히 팝콘 먹을 때 손이 맞부딪히는 일이.........
그렇게 영화를 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10시를 넘기고 있었고
두부와 나는 우리집으로 발길을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화 재밌었다 ㅋㅋ 그치?"
"네! 하정우 멋있는거같아요!"
"쁘앙이 하정우만 봤구만? 오빠 질투한다?"
"네? ......... 아........ 아니에요 오빠도 멋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
두부 이 놈의 머스마..... 내 심장 터치게 할 일 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나님......... 갑자기 두부의 여자친구가 생각나버려서 웃고있다가 급!!!! 정색을 해버림
두부가 이런 나의 표정을 보았는지 왜 그러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난 계속 말하지않음.....
그렇게 나님의 집 앞까지 와버렸고 나님은 두부와의 어색한 첫 데이트를 마침 ㅠㅠ
집에 와서 씻고 어쩌고 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카톡을 하는데 !!!!!!!!
두부에게 카톡이 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쁘앙이~ 자?
아니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자요
아 ㅋㅋㅋㅋㅋㅋ 아직 안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화 진짜 잘봤다!!
니 덕에 영화관도 진짜 오랜만에 가본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오빠 덕분에 제가 영화봤는데요 뭐..하하
그런가ㅋㅋㅋㅋㅋㅋ아 근데.......아까 집가다가......갑자기 표정 안좋던데..
무슨 안좋은일 있는거아냐??
.........아 나의 두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심하기도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또 마음에 걸려서 카톡해쩌요~? 그래쩌요~? ![]()
아..아니요 ㅎㅎㅎㅎ 안좋은 일 없어요!!
아 그래?ㅋㅋㅋㅋ다행이다~
무슨일 있는지 알고..살짝 걱정 했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요?...헤헷..아니에요 오빠..아 근데 오빠..궁금한게 있는데..
응?ㅋㅋㅋ뭔데 말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두부에게 물어보기로 결심함!!!!!!!!!!!!
여자친구와 어떻게 된건지..너무 궁금해서...!!!!!!!!!!!!!!!!!!!!!!!!!!!!!!!
실례인지 알면서도.............여자의 궁금증은 어쩔수 없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근데...여자친구랑..........은..계속 사귀시는거에요?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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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쁘앙이 자려다가 잠을 이기고 3편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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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쁘앙이 너무 졸려요..................
댓글 달아주고 추천해준 톡커님들 !!!!!!! 진짜 스릉흔드~~~~~~~~
앞으로도 부탁해요~~~~~~~~ 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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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남이 나타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