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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5년 전 친구의 남친을 다시 만났는데!!!!!!!♧♣♧♣

쁘앙 |2012.02.29 14:56
조회 424 |추천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커님들 !!!!!!!!!!!! 안녕 안녕 

 

 

 

저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2편..3편...점 점 늘어가는 댓글 횟수에 쁘앙이는 정~말 기쁘답니다...아 다들 격하게 스릉한다구요!!

 

 

 

 

지금 쁘앙이는 머리 만 상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쓰겠다고...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타닥타닥 치고 있어요.........음흉

 

 

 

 

그럼 꼬고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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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카톡과 함께 진동이 한 번 더 울렸는데.......나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확인을 못하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아니 두부가 나한테 고백하는것도 아닌데........

 

 

 

두부의 여친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가 얼마나 긴장되던지..통곡

 

 

 

 

 

 

메일오빠가 말안했나?ㅎㅎ오빠 솔로된지 두 달 좀 넘었는데ㅎㅎㅎㅎ

 

 

 

 

 

 

 

 

 

악!!!!!!!!!!!!!!!!!!!!!!!

 

할렐루야 할렐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내가 왜...ㅎㅎ)

 

 

 

 

근데 생각해보니....두부가 제대한지는 한 달 좀 지나갔는데......음 그렇다는건 두부가 제대하기

 

 

한 달정도 전에 헤어졌다는건데............

 

 

 

 

 

누가 헤어지자고 한걸까...왜 헤어진걸까...

 

 

 

나님 갑자기 이 둘이 왜 헤어졌는지 마구마구 궁금한거임 ㅠㅠㅠ 이런 몹쓸 호기심.......

 

 

 

 

하지만 왜 헤어졌는지 물어보는 건 예의가 아니니까 궁금해도 참기로 함...슬픔

 

 

 

 

 

그 날 밤 두부와 카톡을 좀 더 하다가 피곤한 나머지 둘 다 곤히 잠이 들었음

 

 

 

그리고 다음날에도...그 다음날에도 나님 두부와 카톡을 하는 사이가 되었음!!!!!!!!!!!

 

 

 

뭐.......톡커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하루죙~일 하는 카톡이 아닌........정말..한 시간에 다여섯개? 정도가

 

 

오가는 정도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굉장히 두부의 카톡에 목말라있는데 엉엉 두부는 이런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톡을 굉장히 느리게 하심!!!!!!!!!버럭

 

 

 

하지만 계속 이어간다는 그 현실에.....나님 굉장히 만족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료한 저녁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집에서 사천성을 하고 있는데 나의 절친(두부와 첫만남이였던 날에 친구였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를 들어보니 술이 걸쭉하게 들어간 목소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술마셨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가관이다ㅋㅋㅋ누구랑 있는데"

 

 

 

 

"나 지금 현우오빠랑 있지롱ㅋㅋㅋㅋㅋㅋㅋ" <- 현우오빠는 1편에 나오는 그 키 180이라는 두부의 친구

 

 

 

 

 

"어?ㅋㅋㅋㅋㅋㅋ니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오빠랑 왜 술마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어쩌다가 이렇게 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나올래?"

 

 

 

 

 

 

ㄴㅏ님 나가고 싶었지만............이미 시간은 11시를 향해 가고 있었고 씻고 화장하고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임...그래서 쿨하게 거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밤 두부는 카톡 답도 없고해서 빨리 잠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나에게 걸려온 절친의 통화 내용은 날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야 대박 대박"

 

 

 

"뭔데 아침부터 깨워 잠와 죽겠다.."

 

 

 

"야~ 나 어제 술마시는데.......두부 왔었단말야!!"

 

 

 

 

"헐 진짜? 진짜로? 아 나갈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어제 두부가 뭐란지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여잘 소개시켜주래ㅡㅡ"

 

 

 

 

 

"...................................................뭐?"

 

 

 

 

 

나님 진심으로 정말......개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제 현우오빠랑 술 마시는데 두부 오빠랑 xx오빠랑 왔단말야 ㅋㅋㅋㅋ 그래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xx오빠가 외롭다고 그러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옆에서 두부가 갑자기 자기도 외롭다고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없냐고 그러는거야ㅡㅡ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그냥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쁘앙이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쁘앙이랑 잘해봐요~ 막 이랬단 말야ㅋㅋ근데 뭐란지아냐"

 

 

 

 

 

 

"ㅋㅋㅋㅋㅋㅋㅋ야 왜 그런말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그냥 진짜 농담 반 진담 반이였는데 xx오빠가 옆에서 안된다고 막 그러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뭐가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두부가 말해주더라ㅡㅡ 쁘앙이는 그냥 동생이라고"

 

 

 

 

 

"아...진짜? 야 그래~ 나도 그냥 오빠로 생각하는거지 남자로 생각하는 거 아냐 ㅋㅋㅋㅋ"

 

 

 

 

 

 

 

 

 

 

......라고 말은 했지만 나님 진짜 굉장히 실망스럽고 슬프고..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당황

 

 

 

생각해보면 나랑 두부는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나 혼자 들떠가지고..

 

 

 

두부는 그냥 동생으로서 날 챙겨준거고 연락한거고 그런데....나 혼자 괜히 방방떴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갑자기 문득 내 마음이 너무 쉽나? 이런 생각도 들고.........통곡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전화를 끊고 카톡을 확인해보니 몇 분전에 두부한테 카톡이 와있었음

 

 

 

머리 아프다고 카톡이 왔는데 평소라면 괜찮냐고 방방 떴을텐데 친구와 통화를 한 이 시점에 그 카톡을

 

 

 

 

보니 뭐라고 답도 해주기 싫은거임..그래서 나님 그냥 그 카톡을 확인하지 않았음

 

 

 

 

 

 

 

 

 

 

 

 

그런데 저녁쯤 되자 두부한테

 

 

 

 

 

 

메일쁘앙아 어디아파? 카톡 확인을 안하네..무슨 일 있는거 아니지?

 

 

 

 

 

이렇게 카톡이 왔음ㅎㅎㅎㅎㅎ나님 또 이 카톡을 보니까 괜히 마음이 약해지는거임..

 

 

 

이 오빠가 날 걱정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기대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답을 하고 있었음ㅠㅠ

 

 

 

 

 

메일아아..아니에요ㅎㅎ카톡 온지 몰랐어요ㅠㅠ머리는 좀 괜찮아졌어요?

 

 

 

 

메일응응ㅋㅋ괜찮아~ 다행이다 무슨 일 있는지 알았잖아!

 

 

 

 

메일아..하하 걱정해주신거에요?ㅎㅎ

 

 

 

 

메일당연하지 임마ㅋㅋ오빤 자나깨나 쁘앙이 걱정이지ㅋㅋㅋ

 

 

 

 

 

 

 

 

 

...........혹시 두부가 날 금붕어라고 생각하는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두부의 어항에 들어간거임? 그런거임?......난 진짜 도무지 이 남자의 속을 모르겠음 ㅠㅠ

 

 

 

 

그렇게 또 일상적인 카톡을 이어가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차라떼 얘기가 나왔음ㅋㅋㅋㅋㅋㅋ나님 녹차라떼의 미친듯한 광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녹차라떼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두부가 자긴 녹차라떼를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다며 마셔봐야

 

 

겠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

 

 

 

 

 

메일그럼 우리 녹차라떼 마시러 갈까?ㅎㅎㅎ오늘은 좀 늦었으니까..내일 어때?

 

 

 

 

메일내일이요? 아..괜찮을거 같아요ㅋㅋㅋ

 

 

 

 

메일그럼 너희 아파트 앞에 있는 그 카페에서 내일 7시쯤에 볼까? ㅋㅋ

 

 

 

 

메일아...그래요 오빠^^

 

 

 

메일그래^^ 그럼 내일 7시에 카페 앞에서 보자! 잘자구~ㅎㅎ내일 봐!

 

 

 

메일오빠도 좋은꿈 꾸세요~

 

 

 

 

 

 

 

 

 

나님 분명 친구한테 그 소릴 듣고도.........괜히 혼자서 두부에게 기대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부에 대한 마음이 점 점 커져만 가는 거 같아 걱정이 되는거임............ㅠㅠ

 

 

 

하지만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고 하지 않음?ㅋㅋㅋㅋ그래서 나님 내일은 오빠에게

 

 

 

여자의 느낌을 풀~풀 받도록 행동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잠이 듬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약속시간이 되서 카페 앞으로 나갔는데..그런데..........10분이 지나도 30분이 지나도

 

 

두부는 나오지 않는거임...카톡을 해도 읽지도 않고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나님 갑자기 두부에게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드는거임 ㅠㅠ 그렇게 1시간을 넘게 기다렸는데도 두부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음..그런데 여자의 직감이란게 ㅡㅡ 나님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스멀스멀 드는거임

 

 

 

 

그래서 정말 혹시나..정말 혹~시나 하고 두부의 옛 여자친구의 홈피를 들어가보았음

 

 

 

그런데 30분 전 하나의 다이어리가 올라와있었음 ㅡㅡ

 

 

 

 

 

 

 

 

 

「 내 옆에 있는게 너무 당연해서 니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잠시 잊고있었나봐

 

 

고마워  정말 사랑해 」

 

 

 

 

 

 

 

 

 

 

 

 

 

.....................나님 정말..........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음........

 

 

 

그런데 마침 두부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ㅡㅡ 나님 진짜 전화기를 던져버리고 싶었음.......

 

 

 

그리고 받지 않았음ㅡㅡ 그런데 전화가 계속 오는거임....그래서 결국 3번째 전화에 전화를 받았음

 

 

 

 

 

"쁘앙아 미안해..많이 기다렸어??"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편은 여기서 마칠게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미용실인데 ㅠㅠ 지금 머리에 중화제를 뿌려야된대..하핫!! 오늘 밤에 또 올릴 수 있으면 올릴게요!!

 

 

 

톡커님들 빠이빠이!!!!!!!

 

 

 

안녕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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