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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친구의 외모가 그렇게 중요하나요?

23女 |2012.02.28 03:11
조회 324,372 |추천 474

그냥 속상함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다는게 어느새 톡이 되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는데, 서로 좋으면 그만이라며 위로해주신 댓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저도 댓글보다가 헛웃음 난게 있는데 ㅋㅋㅋ

 

'미녀와 야수'같다고 표현한거, 남친 못나고 나 이쁘다 이런 의도로 쓴게 아니라

 

친구들이 그런식으로 표현했다는 겁니다!

 

이 글 읽으신분들입장에선 미녀라는말이 거슬렸나보네요

 

죄송해요 저 미녀 아니에요. 훈녀도아닌 흔녀일 뿐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당황

 

악플이든 선플이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그 사람자체가 좋으면 뭐든지 다 멋있어보이고 예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두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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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그리고 저보다 7살 연상인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중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들, 아니 제 주변사람 모두 제 남자친구 사진이나 겉모습만 보면서

 

대체 왜 사귀냐며 타박하고 구박주네요.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만날때마다 계속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기도하고 자존심도 상해요. 한번이라도 만나본 친구들은 너무 좋은사람이라며

 

잘 만나보라 격려해주고 응원하고 칭찬하지만, 만나보지 못한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은

 

사진보여주면 표정관리를 잘 못하더라고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땐 제 남자친구 그렇게 잘생긴 편도아니구요. (제 친구들은 산적같다네요.)

 

키가 큰편도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에요.(뚱뚱해요) 그렇다고 옷도 잘입는것도 아니구요.

 

그치만 전 배 뽈록 나온 그 모습까지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기진 않았지만 제 눈엔

 

원빈 현빈보다 더 멋있습니다. 옷 센스가 좋진 않지만, 데이트때마다 나름 신경쓰고 오는 모습이

 

그 노력과 배려가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제 친구들은 같이다닐때 부끄럽지 않을정도는 되야지 않냐며, 이건 뭐 미녀와 야수냐고 그러네요.

 

잘 알지도 못하는 주변인들이 오빠의 외모만 보고 인상찌푸리며 그렇게 얘기하는거

 

처음엔 그만하라고 속상해서 화도냈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너무 속상합니다.

 

주변인들 말에 귀가 팔랑거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러려니 하는데..

 

이젠 가족까지도 사진만 보고서는 인상찌푸리며 왜 이런아이를 만나냐고까지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데, 뭐가 어떤게 부끄럽고, 뭐가 챙피합니까

 

아.. 너무 속상하네요.

 

제 친구는 제가 외모를 안본다지만 너무 안본다고 그렇게 말하고.

 

괜시리 남자친구한테 더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가장 큰 걱정은 제 남자친구가 이런 친구들의 반응이나

 

그런걸 알게될까봐 혹시라도 오빠얘기 나온 카톡은 싹다 지우거든요.

 

서로 진실된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사귀면 되는것 아닌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474
반대수19
베플ㅡㅡ|2012.02.29 01:34
ㅋㅋㅋ글쓴이가좋다는데주위분들이 무슨상관이래요?자기가 사귀는것도아니면서ㅋ관심끄지 남얼굴지적할때 자기얼굴이나 관리하라고하세요
베플|2012.02.29 01:25
저두 2년째 연애중인데 친구들이 제 남자친구 못생겻다하면 너희들 울 오빠보다 잘난남자 만나구나서나 그런말해 이러케 말한답니당.ㅋㅋ 세상에 제 남자친구만큼 멋지고 절 사랑해줄사람이 없다는건 누구보다 제가 잘아니까 항상 당당할수잇는것 같아요 ㅎㅎ그니까 글쓴이님도 남의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당당해지세요! 다들 부러워서그러는겁니당ㅎㅎ
베플|2012.02.29 09:46
무슨 미녀와 야수야ㅡㅡ 글쓴이는 매우 잘난듯이 올려놨는데 남자쪽에서 보기엔 당신이랑 왜사귀냐고 그럴꺼야 착각하지마 원래 끼리끼리만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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