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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친구를 찾아요 ㅠㅠ 진짜 너일수도 있잖아 ㅠㅠ

조영욱 |2012.02.28 10:07
조회 186 |추천 1
2005년! 무원초등학교에 다녔던 김승수 , 백지현 이라는 친구를 찾아요 ㅠ..

무원초등학교 2학년 4반! 주정근선생님 밑에서 1년동안 벌벌떨면서 배웠던 친구들!


승수는 진짜 초등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에요 ㅠㅠ
제가 지금은 고양시에서 살고있지만 전에 파주로 이사를 갔었거든요.
그때 이사한 다음날 저녁에 전화를 해줘서 잘 지내라고. 그렇게 말해주면서 전화를 끊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 번호가 적힌 수첩을 엄마가 버리시는 바람에..ㅠㅠ
항상 게임보이를 들고다니면서 커비(?) 포켓몬스터(?) 그리고 제 컴퓨터에다가는 포켓몬스터 골드버젼을 깔아주고 "난 4대천왕까지 다 깼다!" 라면서 자랑하던 그친구. 키도 작고, 귀여웠던 친구에요.
2년전쯤 우연히 학원을 가는길에 마주쳤지만 차마 인사를 건네지 못하고 항상 그시간대 그곳을 멤돌았었는데.. 이렇게 찾게되네요...ㅎㅎ





승수야! 음, 너가 이 판을 볼지는 모르겠는데.. 또 나를 잊어버렸을수도 있는데 나 너희집 자주 놀러갔잖아 ㅎㅎ 너 맨날 게임보이하면서 나는 잘 안시켜주고! 너 혼자만했잖아 ㅎㅎ
키도 작고, 맨날 우리 둘이 붙어다녔는데.. 아, 혁찬이도 붙어다녔나? 둘다 생각나네^^
그래도 무엇보다 정말 너가 생각나서..ㅎㅎ 파주에서 전화를 해줬던 그생각도 난다.
고기를 씹으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그 이후로 전화가 없더라....ㅎㅎ
보고싶다!





아 그리고 백지현이라는 친구는, 따지고보면 글쓴이 첫사랑이랄까요. 부끄
그때는 예쁘장하게 생겨서 성격도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다툼도 없었고, 친구들과도 잘 지냈고.
남자애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친구로 기억합니다. 제가 1학년과 2학년 모두 같은반에서 지냈는데
언젠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너 누구랑 짝되고싶어?"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ㅎㅎ 그랬더니
"음, 난 여자같은애?"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아, 나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학교에서 그나마 여성스러운 남자애 이름을 말했더니 고개를 젓고, "음, 너라고 해줄게^^" 라고 말한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ㅎㅎ 그 이후로 말도 없었고, 생각나는 기억도 없고, 이친구도 몇년전에 버스정류장 앞에서 봤는데 저를 못알아보더라구요..ㅎㅎ






지현?ㅋ 으으, 어색해! 1학년 2학년 같은반에서 지내면서 그리 친하지도 않았는데..
지금 찾는다니까 뭔가 어설프네 ㅎㅎ 넌 그때 내가 좋아하던거 알고있었던것같아!
나만 착각한걸수도 있지만 뭐. ㅎㅎ 2년 전쯤에 무원중 버스정류장앞에서 너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있는걸 봤는데 나도 순간 너인가 아닌가 했어. 근데 너 맞더라 ㅎㅎ
뭐, 그럴수도 있는데 이얘기 듣고는 나 생각 못하면 안된다 ㅠㅠ





*





여러분의 친구들이, 아니면 여러분의 가족들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일수도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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