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1일째입니다. 2년 좀 넘게사겼는데...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다른 이유없이...
자기 생활이 많이 벅차고 힘들고 애인은 있는데.. 챙겨줘야하는데.. 자기 할일도 많고.. 그렇다고
못챙겨주면 너무 미안하고 이유없이 저한테 화내는 자신이 싫었다네요.. 늘 그랬거든요..
이유없이..한번씩 화내구.. 그런것들이 저한테 너무 미안했데요.. 여튼..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고싶데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헤어지면서 염치없지만 저랑 인연이길 바란데요..
.. 그렇게 헤어졌다가.. 2일전에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그애한테 연락해서 1시간만 만나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 제가 엄청 소중하게 아끼는 반지가 있는데.. 그애도 제가 엄청 소중하게
여기는거 알거든요.. 그 반지.. 그애 엄지손가락에 끼워주면서.. 우리 인연이 되어서 다시 만날때나
아니면.. 니가 나에대해서 확신이 서서 다시 돌아올때 .. 그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나랑 헤어져서.. 옆에 못있지만.. 이 반지가 너에게 힘이 되어줄꺼라구.. 했어요...
나도 내 미래를 위해 달려가고있을테니.. 다른여자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그런생각도 안할테
니.. 몇달이 되든 몇년이되든.. 확신이 설때 돌아와달라고.. ...새끼손가락끼고 약속하자고하더니
약속하더군요..원래 약속 잘안하는 애인데... 헤어진 기간동안.. 저한테 다시 돌아오고 싶었데요
근데.. 자기가 내뱉은 말이라.. 그렇게 하기도 그렇고 그리고 더큰건 또 나중에 .. 내가 상황이
안좋아져서 오빠한테 또 헤어지자고 할꺼같아서 .. 못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 나중에
확신이 서면 돌아 가겠데요.. 꼭.. 여자분들 주위환경이 힘들면 진짜 이런생각을하나요?...
여튼... 나중에 그렇게 만나게되면 그땐 다시는 오빠한테 상처 안줄꺼라네요.. 그리고 평생 옆에
있을꺼래요.. 눈물을 흘리며.... 그리고 저를 믿고 있겠데요.. 뭘 믿는다는거지?... 그쵸?..뭐지??
그렇게 그녀를 마지막으로 집에 데려다 주고... 그녀가 헤어진후 너무 저를 안아 보고싶었데요
서로 꼭 껴안고... 한참을 있다가.. 그렇게 그녀를 보냈습니다.... 오빠 생각나면.. 반지를 봐...
하면서....
흠.. 그래도 내심..그녀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2년을 넘게 사겨도.. 늘~~ 한결같이 그녀를
사랑했거든요.. 오늘오후에는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서..몰래 그애가 일하는 유치원 앞에가서..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라도 좋습니다.. 그녀가 ... 제 곁에 돌아와줄수
있을까요?... 인연이라면.. 만나겠지만.... 빨리 돌아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