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에서도 웃을수있나 나 진짜 사라지고싶다
송경철
|2012.03.01 00:26
조회 64,811 |추천 94
아버지 치킨집하다망하고 피자집하다 망하고 새싹장사하다망하고 두부장사하다 망하고 오뎅장사 하다망
하고 돌침대 장사하다망하고 이불장사하다 망하고 닭강정하다 망하고 회사 취직했다가 다쳐서 짤리시고
길거리에서 물건팔다가 망하시고 일용직노동자하시다가 허리다치셔서 일못하시고
엄마하고 아빠하고같이 뭔일이든 해보려고 전선 하나 연결할때마다 30원주는 알바도해보고
계속 망하니까 집안 빚덩이 되고 빚덩이되니까 집 팔아서 더 더 계속 작은집으로 이사가야하고
빚덩이 되니까 집안 분위기 안좋아져서 서로 대화도안하고 눈치만보고
친척들 돈 문제 때문에 자살하고
누나 이번에 대학교 들어갔는데 대학등록금 내야된다고 했는데
이미 대출받을대로 다 받은상태라
친척들한테 겨우 겨우 부탁해서 대학등록금 냈는데
입학식 끝나고 갑자기 대학가기싫다고 하고
입학식 끝나서 등록금 환불안되고
엄마 이것때문에 미치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영화 노래방 PC방 놀이동산 이런데 가본적도없고 티 3장 바지 2장 신발 1개 학교용 슬리퍼 1개 교복이 가진게 전부고
핸드폰 요금 한달 16500원 기본요금 나오는거 부담스럽다고 못내서 끊어버리고
엄마는 차라리 다 죽어버리자고하면서
자살얘기꺼내시고
그냥 같이 있어줄 친구 한명도없고
가난한부모님 한테 태어나서 가난한 자식입장이 얼마나 더러운건지 알면서
그렇게 가난했던 부모님 원망했으면서
왜 자식을 낳아서 그렇게 싫어하던 가난한 부모가 되었냐고
원망만하고있고
자고있을때 차라리 뒤져버리고
더이상 부모님 돈 안깨지게
자살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누구나 다 사는게 이렇게 병신같고 힘드나 ? 나만 이런건가?
나만 미친놈이고 나만 강아지고 나만 부모원망하는 쓰레긴가?
목매고 뒤질 용기도 없는 새끼라서 부모한테 피해만 끼치는거같고
그래서 한번 자살해볼라고
부모님 입에서 맨날 힘들다 살기힘들다 얘기만 나오는데
돈들어가는 나 있어봤자 뭐하겠냐 ㅋㅋ
이 생각하니까 웃기네
이런것도 못버티는 쓰레기니까 뒤지는게 좋겠네
ㅇ 나도 이런생각하는 나 병신인건아는데
니들이 지금 내가 겪고있는 이 상황에서 이런생각하는게
내가 쓰레기처럼 보이냐?
영자님 나 정말 진지하게 쓴글이야 단 한명이라도 내가 어떤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어그러니까 .. 이글만은 그냥 내버려뒀으면좋겠습니다..
※ 저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직접 돈 벌기는 힘든거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작아닙니다..
- 베플ㅋ|2012.03.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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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말라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지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나는 14년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 지시라 어쩔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몇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스물 세번 싸워 스물 세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하지 말라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나는 스물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또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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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플봉봉|2012.03.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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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미국 미시시피 출생. 그녀가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부모는 별거를 했고, (그녀의 부모는 결혼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할머니의 손에 의해 자랐다. 6살부터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시작, 이때부터 약 7년간 얻어 맞고 학대 받으며 극도로 불운한 세월을 보낸다. 9살때 사촌오빠에게 강간을 당하고 그후 13살까지 친척들에게 폭행과 구타를 당하며 자랐다결국 그녀는 13살 때 집을 뛰쳐나와 아동 보호소로 향했으나 침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입소를 거부당한다. 14살에 미혼모가 되었고, 낳은 아이도 2주만에 사망했다.까만피부에 100kg가 넘는 거구, 인종차별과 아이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자란다.그녀는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여성 갑부이며 시련을 극복하고, 딛고 일어난 여성 오프라 윈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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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플메롱아|2012.03.0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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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꽤 힘든 상황이였음 이 글보니까 생각난다 아빠가 장사란 장사는 다 해보고 다 망했지 내가 딱 대학 가던 해에 빚만 3억이 넘었음 그래서 그냥 쿨하게 대학 안갔음 ㅋㅋㅋㅋ 가봤자 열심히 공부 할 타입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는 나도 처음에 첫 사회생활 할때 다른 얘들은 남친이다 소개팅이다 하면서 화장하고 그럴때 너무너무 아빠 원망 많이함 아빠 이야기도 듣기 싫고 근데 아빠가 뭘 잘못함 우리 잘 키우려고 한 사업이 타이밍이 안 맞아서 실패한 건데 내가 열심히 살면 되는거지 뭐 건강하고 태어나게 해주고 어렵다고 보육원에 맡기지도 않고 사랑해주면서 이때 까지 키웠는데 자살은 무슨 자살이야 아빠도 많이 힘들꺼야 니가 많이 안아드리렴!! 엄마한테도 사랑한다고 말 많이하고 성인이 됐을때도 이런 생각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살아 부모님이 사랑해준 것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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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으헝헝엏허어|2012.03.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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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여기서 이러고 있음? 자작같음. 님 집안상황이랑 남까는 판이랑 뭔상관임 뭐든 들먹거리고 욕먹더만 이제와서 살려주세요 죽고싶어요 이러면 어떤반응을 보여야 하는데. 나가 뒤져라는 말밖에 더나오지 않나 그리고 PC방 가본적 없다썼다. 니 지금 이거 쓰고 있는건 뭘로 쓰고 있는데 폰도 끊겼고 그정도 집안이면 스마트폰도 아닐꺼고 어떻게 올린건데 진짜 차라리 이런 글쓸 시간에 나가서 공부나 일해서 돈벌어오겠다 진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