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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후기/문자)임신한 저와 아이돌 걸그룹 몸매를 비교하는 남편.

|2012.03.03 22:52
조회 775,293 |추천 1,527









우선.. 생각보다 큰 관심을 받아서 놀라기도 했고, 또 남의 일인데 그렇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댓글 하나하나씩 다 읽어볼 예정이고 질문에 거의 대부분이 저런남자랑 왜 결혼을 했냐.. 라고 하는거 보고, 저도 이번일로 느꼈어요. 내가 왜 이런남자랑 결혼을 했을까. 지금은 연락도 안되고 이 말을 누구한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저는 점심때쯤에 친정에 내려왔어요. 부모님께서도 처음에 남편 태도에 대해서 정말 놀라시더라구요. 진짜 그런 성격이 아니였고, 결혼하기전부터 진짜 순하고 착한 남자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제가 임신하면서 짜증도 많이 늘고 예민해져서 남편도 조금 지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들 저보고 말하더라구요. 니가 임신 이후에 짜증이 늘고 예민해진건 남편으로써 조금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이해는 커녕 그런식으로 말하는 남자가 어딨냐구요....

부모님께서 시댁에 전화해서 이런 이런 상황이다 말했고, 시부모님께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고남편하고 연락해본다고 하고는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저보고 만나자고 얼굴보고 사과하고 싶다는데 저희 부모님은 같이 안나왔으면 좋겠대요. 사돈 얼굴보기 죄송해서 그렇다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이심정으로는 시댁식구들 다 만나고 싶지 않고....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댓글이 몇개나 달렸을까 읽으면서 위로 좀 해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베스트 글까지 올라와 있어서 놀랬어요.. 댓글 많이 달린거 하나씩 다 읽으면서 울기도 울고 그래도 제편이 있는 것 같아서 힘이 났어요.


아이돌 몸매 하나때문에 싸운뒤로 어제, 오늘 남편이 집에 안들어와요. 

1일 저녁에 술먹고 늦게 들어온다고 연락하더니, 들어오기는 커녕 지금까지 계속 연락이 안되다가 남편한테 문자로 네이트판에 우리 글 썼으니까 보고 생각 좀 해봐라고 문자 넣었더니 오늘 남편한테 연락이 왔어요.



 

 

 

이게 오늘 4시에 온 문자에요.

저는.. 진짜 너무 속상했거든요. 남편이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저렇게 말하는게 더 화나고 속상했어요.

솔직히 남편이 저런말했다는거, 친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친정이나 시댁에 말할 수도 없잖아요. 

남편한테도 말했지만 제 얼굴에 침뱉는 꼴이고, 남편 입장이 뭐가 되겠나 싶어서

여기는 익명성도 보장되고 제가 여기에 남편 얘기 아무리 적어도 실제로 남편을 아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래도 남편이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지는 않겠구나 라면서 여기에 적었는데 남편은 이글을 보고 하는말이 고작 저거에요..

싸우고 화나있어도 저는 그래도 남편 생각해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여기에 적어서 속상한걸 좀 풀려고 했는데... 더이상 화나서 문자도 계속 오는거 다 씹고 그냥 있습니다.

처음엔 제가 계속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전화받기 싫다고 할말있음 문자로 하라길래

저렇게 문자로 얘기 한거에요. 그래놓고 제가 친정에 남편이 저런 얘기 했다고, 이혼하자 했다고 말할까봐 아까는 음성메세지로 이혼얘기는 진짜 실수라고 말하더군요....


오늘 계속 스트레스받고 울고 하니까 아까는 살짝 배도 아프길래, 무서워서 친한친구 한명 불러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친구는 아까 갔는데...

남편은 화풀리면 집에 온다는 저런 어이없는 소리나 하더니 오늘도 아마 집에 오지 않을 생각인가봐요...


 

추천수1,527
반대수72
베플미친ㅋㅋㅋ...|2012.03.03 23:02
애 지우고 이혼할래? 라니.... 어떻게 임신한 아내한테 저딴말을 할수가있지..... 진짜 개미친쓰레기..
베플와나쓰벌|2012.03.03 22:58
이전글보니까 32이나 되셨던데 말하는게 3.2살도 안되시는듯하네요^^ 이혼하자는 말을 실수로 내뱉다니 실수로 이혼서류에 도장한번 찍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베플꺄오|2012.03.03 23:06
오해하지 말고 들으세요. 세상에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존재하는데, 그런류의 인간 중 하나가 어떤 인간이냐면요, 떳떳하게 결혼해서 축복받으며 잘 자라고 있는 와이프 뱃속의 아기를 지우고 이혼하자고, 쉽게 말할 수 있는 인간이에요. 애가 있다고 다 부모 자격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님 남편은 부모 될 자격이 전혀 없어요. 저런 말은 실언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심각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찬반ㅇㅇ|2012.03.04 19:45 전체보기
하여간 네이트년들은 진짜 정신병자 피해망상으로 머리속에 똘똘 뭉친것같다.야이 등신같은 년들아 쌍욕좀 하자. 저 글쓴이도 욕좀 바가지로 먹어야한다.남자들이 여자친구나 부인한테 하는 농담을 매번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심각해져서남 들한테 미주알 고주알 다 시시콜콜 말하고 다니고 뒤에서 흉보고 다니면 막 쾌감이 오고 그러냐? 그걸보고 사람들이 "오~ 그런남자랑 헤어지세요 쓰레기네요 댁의 남편은 완전 사람도 아니네요 이딴 소리 해주면 막 내맘을 알아주는것같고 그래서 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거냐??니남자 욕먹여서 넌 아주 기분좋아 죽냐? 남편 쌍욕좀 먹이고 그러니깐 쾌감이 느껴져??여기 여자들 똑똑히 들어라. 남자들이 여자와 사귈때 가장 화나고 이성을 잃어버릴정도로 극도록 혐오하는 여자들의 행동중에 하나가 내얘기를 다른사람한테 하고다니는거다. 이건 여자들도 마찬가지겠지. 니들 남친이나 남편이 어디가서 니얘기 하고다니면서 흉보고이런곳에다 " 너무 예민하고 성격이 드센 우리 아내" 이런식으로 글올려서 댓글에 니년들 욕하는 글 올라온다고 생각해봐라. 솔직히 제3자들이 어떻게 그 부부, 혹은 커플의 사정을제대로 알고 댓글을쓰냐? 그냥 글쓴이가 쓴대로 그대로 믿고 댓글달지. 글쓴이가 자기 섭섭하고열 받아서 하소연하는 글은 당연히 자기위주로 글을쓰는거라 그걸 읽거나 듣는사람들은 그것만보고 욕을한다. 채선당, 국물녀사건을 봐라 한쪽말만 듣고 전국민이 냄비근성으로 달려들어서 욕했던거. 이글도 마찬가지야 남편이 그래봤자 자기부인인데 진짜 부인한테 아이돌보다 못한년이라고 비꼬고싶어서 그러는것도아닐텐데 말이지. 남자들이 자기여자한테 뚱땡이라고 부르는것도 그렇고 놀리는것도 그렇고 정말 애정에서 나오는 농담인데 여자들은 너무 진지하다. 진지빨고앉아있는건 괜찮은데 그걸 다른사람한테 이상하게 말을 옮겨서 나를 졸지에 천하에 쌍놈처럼 보이게 만든다. 저 남편 애지우고 이혼하자는 소리 저거 이성을 잃어버리고 한소리다. 저 위에 캡쳐에도 나와있듯이 어이없다는소리 계속하지? 진짜 내가봐도 어이없다. 지남편얘기를 이런데다가 이상하게 올려대서 뒤에서 수군대는걸 경험했는데 안빡치고 견디냐? 글쓴이도 그렇고 여기년들 똑바로 들어라. 자기 남편얘기 남친얘기 함부로 아무대나 올리고 말하고 다니지마라 진짜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다. 해결하려면 둘이서 해결해야지 누구한테말해서 남편 욕먹이면 니얼굴에도 침뱉는꼬라지다. 그리고 남한테 함부로 헤어지라느니그딴놈이랑 이혼하라느니 자기일아니라고 막 말하지마라. 니들이 뭔데 그딴소릴하고다니냐기 껏해야 글올린거보고 할줄아는말이 헤어져라 이런말밖엔없지? 네이트에서 글싸지르고 다니는년들 하나같이 그모양이더라 지 남친 흉볼라고 글올리는 년들이나 그런 객관서없는 푸념글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지라고 찍찍 내뱉는년들이나 진짜 생각없이 사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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