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락 못하는 이유는 변명같이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갈아탄것 같더라구요...... 진심은 항상 이렇게 처참히 깨지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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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지 4개월정도 지났는데 난 왜 아직도 안잊어질까..
내가 그때 너무 쉽게 놓아준거였어?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난 말할수있어
"힘들때 같이 힘들어해주고 위로해주고 기쁠땐 옆에서 같이 기뻐해줄수 있는 사람이 사귀는사람이야"
라고 말이야
주위 친구들은 모두 너보고 못되다 하더라.. 그날 너가 잠수를타면서 내가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모를꺼야
너한테 잘보이려구 친구한테 빌릴꺼 다빌리구 말이 끊기면 무슨말을 이어하지?이러면서 별짓 다했었는데 너가 잠수탔던 그 느낌..
난 너가 무슨 급한일이 있나보다했지.. 그래도 답을 못하는 상황인가 하구 만나기로한 장소로 가서 1시간쯤 기달렸어.. 근데 안오더라.. 집에 허무하게 들어가 침대에 누웠는데 그때 감이 오더라.. 아, 일부로 잠수타는거구나..
그리구 그날 새벽쯤 너한테 문자가왔지. 헤어지자고, 힘들다고..
난 그때 쿨하게 알았다하며 답장을했지..
근데 10초도 채 안지나고 눈물이 나더라 내가 뭔짓을 한건지 내가 왜 안잡았는지..
........ 지금까지 후회중이야
너만큼 착한여자애는 만나본적이 없는데.. 내가 진심으로 대했던 여자였는데..
그리 쉽게 놓칠줄은 몰랐어..
진짜 미치겠더라
너가 다시 친한친구로 돌아가자고 했었는데 ... 내가 어떻게 태연하게 너랑 연락을 하겠어..
너랑 사귄 기간은 누구보다 짧을지 모르지만 난 그때가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좋고 그럴때였어
그러니까....... 다 잊어줄테니까.. 너 원망했던것도 미워했던것도 다 잊어버릴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 지금이라도 연락줘서 보고싶었다고 그때 내가 미안했었다고.. 해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