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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급을 모르는 상대방에게 xx씨 라고 부른게 그렇게 죽을 죄인가요?

2012년 1월 2일 첫 취직하여 중소기업 경리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회사는 대리점형식으로 다른 곳에 지점이 하나 있고요.

 

그 대리점에는 사장님과 사장님자재분(대리/현재 과장승진)이 함께 일을 하시고요.

 

첫 출근하고 2주인가 뒤에 뵙게 되었는데, 그떄는 대리점 사장님만 뵈었습니다.

 

아드님에 대한 언급도 없었구요. 물론-_- 언젠가 아드님이 물려받아 사장님이 되시겠죠?

 

근데 그떄는 그런부분도 잘 모르고 솔직히 업무도 벅찰때라. 누가누군지 분간도 제대로 못했던 땝니다.

 

 

그러길 출근하고 한달만에, 그 대리점 아드님이 오셨구요-_-

 

통성명할떄 그분이 직함을 이야기 해주지 않으셨고, 저도 물어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못해 물어보지 못한 잘못도 있습니다.

 

근데 꼭 그분에게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어서.

 

그 대리점 아드님께. "죄송한데 xx님?"라고 1차로 불렀고, 그분이 대답을 해주지 않아(못들으셨던것 같음)

 

"xx씨?"라고 부르자, 사장님이 절 크게 혼내더군요

 

너보다 나이 많은(저랑 2살차이) 사람한테 xx씨라는게 말이 되냐면서, 그렇게 배웠냐며 다시 배우라고 하더라군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죄송하다고, 직급을 몰랐다고 하자 그 대리점 아드님꼐서 "제가 직급을 말하지 않았다. 저는 대리다."라고 말하시더군요..

 

얼굴이 시뻘게져서 눈물이 나올락 말락하는데.. 죄송하다고. 다음엔 조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딱히 트러블은 없었는데, 오늘이 문젭니다.

 

그 대리님이 또 오신거죠.

 

근데 사장님이 있을떄 오셨다가. 사장님이 자리 비운사이에 가신다고 오셔가지고...

 

점심먹으면서 사장님께. "대리점의 x대리님 가실떄 들렀다가 가셨어요"

 

라고 말하니......... 사장될사람인데 니가 x씨라고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x대리님이라고 하는것도 말이 안된답니다. 사장이라고 부르랍니다.

 

안그럴려면 그만두라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희회사 부장님이고 과장님이고 다들 직급앞에 성 붙여 말하라 그래서 x부장님, x대리님이라고 말하고

 

거래처 과장님 부장님들한테 꼭 xx부장님 xx과장님 이렇게 존칭합니다.

 

저 몹쓸년처럼 한번도 반말 짓거린적 없고.

 

제가 대학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할떄도 일하는 것이기떄문에 저랑 같은 근로에게 ~x씨 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들었구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저보다 빨리들어왔으면 선배님이 맞는건데.

 

같은 직급이고 비슷한 년배고 상대방이 직급이나 선배님으로 부르길 원하지 않으면

 

~씨라고 부르지않나요?

 

 

 

현재 그 대리점 사장님이 정정하셔서 사장취임도 안한 아드님한테 제가 사장님이라고 불러야하나요?

 

아님, ~하셨어요?~했습니까?~해드릴까요? 하고 말하는 존댓말보다 더 귀하디 귀한 존댓말좀 알려주시겠어요?

 

도대체, 저랑 같은 직급인, 그 협력사인 그쪽 대리님한테 제가 뭐라고 말해야되나요?

 

 

제가 그렇게 죽을 죄를 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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