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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읽었습니다) 동갑인 여친이 저보다 모은 돈이 적네요;;

|2012.03.09 23:28
조회 54,475 |추천 9

댓글들 잘 봤습니다...

역시 여자카테고리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여자편에서만 댓글을 다시네요...

 

두번째 베플만 귀담아 듣겠습니다.

 

만약 제가 여자고, 상대방이 남자였어도 이랬을까요?;;

여자는 4년간 일해서 5000 모았는데 남자는 7년간 4000 모아놓고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글 올렸더라면요..

 

그리고 베플에 제가 관심법 쓴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댓글들이 더 관심법 같습니다.

여자쪽 가족중에 몸이 안좋아서 돈들어갈데가 있었을거라던지..

무슨 사정이 있으니 돈을 못모았을거라던지..

초반엔 월급이 적었을거라느니

잘 생각해보면 6:4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느니..

 

제가 그런거 모르고 썼겠습니까?

여자친구네 가족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목한 가정이고 돈들어갈데 없어요..

괜히 관심법 남발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렇게 따로 돈들어갈데가 있을거라 쓰신 분들은

여자가 돈을 너무 못모았으니 쓴 말이겠죠?

7년차니까 6년 좀 넘게 4000 모았으면 솔직히 많이 모은건 아니죠..

제가 3년 좀 넘게 5000 모았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학생때도 데이트비용은 반반 혹은 제가 더 부담했어요..

저도 신세지는거 싫어해서요.

그리고 여자친구 초반에 월급 200만원정도였습니다..  관심법 그만 쓰세요.. 

 

 

그리고 솔직히 돈 4000 모아놓고 결혼얘기 꺼내는건

저희집보고 돈 보태라는거 아닙니까?

돈이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부담해야돼"

라는 생각이 있는것같네요..

대부분 글들이 그걸 전제로 쓴 느낌이 나요.

 

 

마지막으로.. 결혼비용 얘기 꺼내는데 집안일 얘기 꺼내시는 분들은 뭡니까?

여기서 왜 결혼비용 반반하면 집안일, 시댁모시기 반반할꺼냐는 얘기는

도대체 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왜 전혀 상관없는 얘기로 논점을 흐리십니까?

 

여기 결시친 보면서

"남편이 집안일을 안해요~"

"남편이 육아를 안도와줘요~"

이런 글들 봤을때

 

"결혼비용은 반반 하셨나요?

 

이런 댓글 달리는 거 본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집안일, 시댁모시기 얘기가 셀수 없이 많네요;;;

 

일례로, 똑같이 베스트글에 올라와있는

[시어머니가 반찬투정을 하세요] 라는 글의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결혼비용은 남자쪽이 더 내지 않았나요?"

라는 댓글이 하나라도 있는지.. 나참..

 

여기에 시댁, 집안일 댓글쓰신분들...

결시친의 육아, 가사, 시댁 관련된 댓글에서는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내지 않았나요?" 라고

댓글 다세요. 꼭이요.

 

정말 좀 이성적으로 생각좀 하세요..

무조건 여자편만 들지말고..

 

휴.... 제 고민에 공감해줄 여자분이 있을까 해서 올려봤는데.. 역시나군요..

아직까지 남녀평등은 먼 일인 것 같습니다... 결혼하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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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1살 되는 남자입니다.

3년 연애한 동갑 여자친구와 결혼을 슬슬 생각하려고 하는데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다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비슷한 학벌에 비슷한 수준의 직장이라 월급도 둘다 250정도 됩니다.

세금 제하구요.

 

저는 그동안 5000만원 정도 모았는데

제 여자친구는 4000만원밖에 못모았다네요;;

 

휴.. 이래서 결혼 할 수 있을지.. 집 구하는것도 막막하네요..

둘이 합쳐서 1억이 안되니..

 

 

저는 솔직히 제 여자친구가 저보단 더 많이 모았을줄 알았거든요..

저는 직장인 4년차인데 제 여자친구는 7년차입니다.

게다가 데이트할때 서로 많이 내긴 했지만 제가 6:4정도로 부담했거든요..

 

 

돈 4000 밖에 못모았다는 소리를 들으니

경제관념도 의심되고..

둘이 합쳐 결혼은 커녕 집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하고..

 

부모님 의지 안하고 결혼하는게 제 목표였는데..

정말 이럴줄은 몰랐네요;;

제 여자친구가 티는 안냈지만 저희 부모님이 보태주시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나 싶기도하고..

 

결혼이야기도 여자친구가 먼저 꺼냈거든요..

나이도 31인지라..

근데 이렇게 아무런 대책없이 살고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9
반대수79
베플우왕|2012.03.09 23:34
여친이 결혼비용을 얼마나 부담하길 바란거에요???천이 큰차이긴해도 만약 여친이 똑같이 5000을 모았다해도 성에 안차하실거같은데;;; 그리고 여친이지금 7년차라해도 님과 월급이 같다는건 님이랑 받아온 루트가 다르다는건데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남이 애써 모은돈 적다고 투덜거리ㄱ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여긴 여자들만 글쓸수있는걸루아는데요???
베플ㅎㅎ|2012.03.09 23:35
그럼 더 모아서 결혼하세요.. 3년차 차이가 나니 좀 더 모았을법도 하긴 한데, 여자들은 승진이 잘 안되서 월급이 많이 오르진않더라구요.. 그냥 일반 회사 기준으로 하면요 ㅎㅎ 대기업은 모르겠구요.. 3년이나 차이나는데도 월급이 비슷하잖아요. 물론 월급이 차이나도 그간 어디에 썼느냐가 중요하지만.. 여친이 과소비를 했는가, 혹은 집안에 일이 생겨 돈을 보태거나 생활비를 드렸는가. 이거에 따라서 님 여친의 소비성향을 파악하셔야지.. 님보다 모은 돈 천만원이 적다고 함부로 판단하지는 마셔요. 씀씀이가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4천정도 모은거면 나름 저축은 하신 듯 한데.. 결혼 전에 좀더 자기에게 더 치중해서 돈을 썼을수도 있죠. 그리고 님 글은.. 여친이 더 많이 모았을텐데 내가 모아서 속상하다. 여친이 더 모아오길 기대했는데 내맘대로 되지 않았다. 당연히 여친이 더 보탰어야 됐는데.. 우리 부모님께 기대려고 하는 된장녀로 보이네.. 이렇게 읽히네요. 그리고 데이트비용 6:4는 큰 차이 안나요.. 님이 생각하니 6:4이지만 실상 계산해보면 비슷하거나 여친이 더 썼을수도 있거든요. 자기가 한 것만 더 기억에 남으니까요. =================================== 오잉 베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여친분이 직장생활 초기에는 250이 아니라 150을 받았어도 3년이란 기간 동안 조금씩 저축했으면 여친분이 님보다 조금 더 모았을 수 있어요. 남자분들은 군대도 다녀오시고 하니 여자분들보다 더 늦게 시작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님 생각이 이상하다고까진 못하지요. 하지만 님은 여친의 '소비습관'이 어떻다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하나도 언급하지 않고, 단순히 총 모은 돈의 액수가 천만원이나 작으니 경제관념도 없고 된장녀인 것 같다 라고 하신거잖아요.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지적한거에요. 님이 처음부터 여친분의 가정사와 집안 환경까지 상세히 적어주셨다면 댓글 달아주는 분들이 여러 경우의 수를 놓고 추측했을 필요도 없었겠지요. 님은 알고 있는 사실이었겠지만, 적지 않으면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은 몰라요.. ^^ 자신의 글이 정보가 부족했음은 탓하지 않고 남탓만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네요. 그리고 집을 꼭 사서 시작해야하나요? 집을 사서 시작한다면 지방이어도 님의 5천도 턱없이 모자란 돈인데.. (집, 혼수, 스드메, 예단예물 등을 공동 부담할거란 가정 하에. ) 여자쪽에만 너무 못모았다고 투덜거릴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집을 꼭 사야한다고 생각하셨으니 하는 말이에요.) 여친분이 8천정도는 있을거라 생각하셨나요? 게다가 31살이신데 대학 다닐때 데이트비용 이야기도 하시는거 보니.. 오래 사귀신건데; 그만큼 오래 사귀셨으면 그간 여친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정도는 아시지 않나요. 왜 경제관념이 없다 아니다를 다른 분들에게 판단해달라고 하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정도 오래 사귀셨고, 직장생활도 하시는 분이 판단력이 없으신건 아니잖아요. 여친분이 집에 돈쓸일도 없고 학자금도 없었는데 그정도 모았다고 하면, 여친입장에서는 결혼 전 날 위해 더 투자하고 싶었던거고 (결혼하면 아무래도 못하니까요) 님 입장에서는 결혼 생각을 했으면 더 모았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던거 아닌가요.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날 더 위하고 싶다 vs 미래를 위해서 지금을 투자하자 인건데, 이 가치관이 님과 님 여친은 맞지 않는 것 같고 님도 못마땅해하고 계시니 그럴바엔 월 200이상 받으면서 7년차에 1억정도 모은 여성분을 찾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그리고 집안일은 누가 더 해라 안해라가 아니라 서로가 합의점을 맞춰나가면서 사는거죠. 님의 글 뉘앙스를 보면 결혼해도 맞벌이를 원할 것 같은데, 월급도 비슷한 남녀가 맞벌이하며 사는게 집안일과 육아는 여성만 담당하나요?? 똑같이 일하고 힘드니까 서로 반반해서 도우며 사이좋게 살아라.. 이런 의미인데 엄청 꼬아서 들으시네요. 그리고 육아는 엄마만의 공간이 아니에요. 집안일의 한 종류가 아니라 사람을 기르고 키워내는 일이니 당연히 남편도 함께 해야 맞죠.. 님은 여자들이 남자가 더 부담해야된다고 하는 고지식한 사고를 갖고있다고 하시지만, 전 님이 여자들은 돈도 더 모아와야하고 맞벌이도 해야하지만 집안일 육아도 다 담당해야 한다. 는 사고를 가지신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보셨으면 하는게 제 바람이네요..
베플궁예|2012.03.09 23:48
 여자친구가 티는 안냈지만 저희 부모님이 보태주시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나 싶기도하고.--------------------------------------------=----------------궁예돋네ㅋㅋㅋㅋ 궁금하면 직접 물어봐여~물어보면되지 왜 여기다 여친 뒷담화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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