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무렵...
음악 시작한지 10년이 지났더니 서서히 이것저것 경력이 쌓이고 있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얼마전엔 창원시에서 열리는 IAEC 2012 음악을 맡았고,
곧 있으면 Lonn 뮤직을 통해 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감동적인 건,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빛 낼 수가 있게 되었다는 거에요.
별 다른 재능도 없고, 그렇다고 집안에 누구하나 음악을 했던 것도 아니고...
악기도 배울 형편도 잘 안 되었던 터라 좀 어렵게 어렵게 공부를 했습니다.
이러다 정말 나 혼자 좋다 마는 것 아닌가.. 어쩌면 내 음악이 필요 없는 건 아닐까...
겉으로 말 할 수는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항상 속이 답답했습니다.
이젠 그런 걱정은 당분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히히 ^^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재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고 탐구하는 것이 어떤 분야에서든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점점 나이 먹으면서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예술 하시는 분들에게 화이팅 입니다!
P.S. 음악은 http://blog.naver.com/acoustic_lov 에 오시면 들으실 수 있어요...
여기에 링크 걸고 싶었는데, 너무 번잡스럽네요 ㅠㅠ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