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개와 한 지붕 아래서 사느라 매일이 축복인 20살 여자입니다.
특A급 포메수컷을 보기 위해 들어오신 톸커님들에게 괜히 내 소개를 길게 했다가는 씨알도 안먹힐 거 같으니 바로 사진으로 궈궈하겠습니다.
※여기는 개판이므로 '개'체로 진행됩니다.※
이제부터 개체개. 익숙해져보개.
안녕하개. 누나 방 침대를 내 침대처럼, 누나 방 베개를 내 베개처럼. 3살 먹은 포메 수컷 박콩콩이라 하개. 뭐? 이름이 촌스럽개? 허? ㅋㅋㅋㅋㅋㅋㅎㅋ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나도 알개............미안해 콩콩아 ㅜ.ㅜ.ㅜ.ㅜ.ㅜ 하지만 사람들이 너랑 잘 어울린다고 했개......어쨋든 시작합니다!!!!!!!!!!!!!!!!!
오늘도 난 개피곤하개. 내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009년 10월 16일 생이고, 누나가 고등학교 3학년 떄 나같은 개가 한마리만 있으면 참 공부를 잘하겠네. 전국 1등도 하겠네. 스카이도 가겠네 개뻥을 쳐서 2010년 12월 25일에 누나네집으로 간 수컷이개. 수컷인 것이 중요하개. 비록 내가 어쩐지 엄마랑 아빠한테 '구실 못하는 놈'이라고 불리고 있지만...괜찮개...비록 난....수술하였지만...내 SouL에....수컷의 본능이 가득하니까...맞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것도 미안해 콩콩아.
그리고 난 무척 잘생겼개. 딱봐도 보이지 않개? 핸섬한 수컷에게서만 보이는 훈훈한.......비쥬얼이? 비록 누나라는 년이 수전증이 있어서 그 좋은 사과폰을 가지고도 이따위로밖에 못찍지만.....<<화면을 한 번 더 누르면 화질이 깨끗해지는 걸 핸드폰 산지 일년 넘어서 안 멍청한 누나..........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ㅎ난 멍청하지만 괜찮개. 너란 개랑 같은 집에서 사니까. :)
날카로운 눈매에, 강아지 특유에 처진 눈꼬리에, 번질번질하고 적당한 크기에 코에, 사내다운 어꺠에, 캬.
★★이제 썰은 그만 풀고 엄청난 양의 사진을 풀겠개.
나의 지인들이여. 페북에서 내가 기분좋을 때만 가끔 풀어서 감질나게 만들었따면 사과하겠소. 이걸 보고 기분을 풀고, 개간식좀 나에게 선물해 주개.
나란 남자. 아니 수컷.
누나란 것이 이런 사진만 잘찍개......어쩜 이런 타이밍을. 너란 수컷. 나란 누나년.
박콩콩씨 찾기 게임이개. 음......핸드폰화질로 볼 때는 그렇게 어렵던 것이 컴퓨터 화질로는 너무 쉬워서 이것 참 당황스럽개. 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ㅎㅎ....결국 저 곰은 다리 관절을 잃었다. 니 입에서 나오는 그 독때문개, 이 개놈시키. 제발 양치 좀 얌전히 하자...응?
난 카메라가 날 잡지도 못할 만큼 빠르게 포도를 물어오개. 후하하하. 누나가 포도공을 던지고 펜을 드는 순간 다시 공을 던져야하도록 말이개. 다시 던져주고 책을 피는 순간 다시 공을 던져야하도록 말이개. 또 다시 누나가 공을 던지고 책의 첫번째 글자를 읽기도 전에 다시 공을 던져야하도록 말이개. ㅅㅂ.....내가 멍청한건 너때문이었개.............망할개...오늘 너의 장난감은 모두 하얗게 태워질거야.
그래도 귀엽지 않개?봐주개~봐주개~
내가 이 눈빛때문에.......화도 못내고 ㅜㅜㅜㅜㅜ너란 수컷...임마..녀석..참...녀석..잘생겼다...맞아 넌 잘생겼어ㅜㅜㅜ패배감이 드는군. 마치 나보다 다리가 얇은 남자를 보는 것처럼...
[아련하개 1]
누나...어디가개? 응? 이렇게 귀여운 눈빛을 보고도 갈거개??멍청한 게 무슨 대학다닌다고 갑자기 이러는 건데? 응? 나쁜 여자야......지금 나 매달리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엽당♥
[아련하개 2]
내가 이 문 밖으로 나가도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개? 어쩐지 방금 내가 오줌을 누나 침대에 신나게 휘날리고 이리로 숨어 들어온 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들어서 물어보는 거개. 절대 오해하지 말고 들어보개. 그 오줌은 2000년된 화석을 연구하는 마음으로 누나의 침댕...에.........너 이자식 침대에 오줌 한번 만 더 싸면 진짜 매운맛 양념에 무마니 해서 팔팔 끓여버린다. 엉?
[보너스 컷]
누나 잠깐만. 이게 아니개. 다시 해보개. 내 미모가 안살지 않는개? 응?
나도 3 2 1 짧게 해봐야겠개.
3
2
1
너무 짧개?
오 바로 이거개. 기생 박콩콩. 이름은 '매화'로 해주개. 캬. 이쁘다. 고놈.
백만불짜리 자는 모습.
아햏햏햏해핳아하허허하핳안머하어ㅏ러ㅏ카ㅏ컬아머아럼나 ㅓㅏㅇ커ㅏ엄링 허허헣허헣 신나는 구만 아주? 풍악을 울리개!!!!!!!!!!!!!!!!!!!!!!
보이스카웃 버전 박콩콩 jpg. 너 근데 조카 사람같이 생겼다.......사람밥 그만 먹여야 하나...
[전설의 박뺑끼씨 사진]
"너!!!!!!!!!거기 서있어!!!누가 엄마 구두 먹으래!!!!"
".....ㅇ.ㅓㅓ어....잠깐만...조카 힘든데...?어...어???"
"엄마~와서 콩콩이 좀 봐. 얘 엄청 뺑끼치는데?"
누나란 년이 어머님에게 나의 뺑끼를 이르기 전까지는 컴퓨터 코드에 발을 걸침으로써 편안히 서있던 나의 현실은.........결국 개집 근신처분 3시간으로 끝이 났개....
아씨...안걸릴줄알았는데...ㅡㅡ
어떤 미용사년이....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냐.
나의 핸섬은 네년이 가져간 것이냐.
.........................진짜 못생겼네...뉘집개개??
내...살맛을 잃었느니라..............
괜찮아 콩콩아...;;누나는 치와와도 한번 키워보고 싶었어...;;
바..방토만은....방울토마토 만은...내게서 앗아가지 말개.
이거 한알만 있으면 7일은 놀 수 있당개...
....방토가 내 날카로운 이빨에 터지는 순간 같이 터지는 수컷의 자존심이란..휴..
긴 대학의 여름방학을 지내고 하루 14시간 취침을 이어가고 있던 누나의 황폐한 어느날..............
나는 그 더움을 찾지 못하고 습기를 찾아 돌아다닌 결과 누나 방 앞에 있던 최고 습기의 어느 곳에 이르렀노니. 그것이 바로 초록색 빨래 바구니니라. 그곳은 습습하고 축축하고 푹신하였으나.........어쩐지 누나가 나를 들어보이고 냄새를 맡고서는 소리를 지르며 화장실에 들어가 나를 폭력적으로 씻긴 것으로 보아.....절대 앞으로는 해서는 안될 짓이었나보다.
-어쩐지 아련한 40대 실직남의 눈빛으로.jpg
더이상 인터넷이 움직이지 않으므로.........ㅜ.ㅜ
전부 다 올려버리고 싶지만 만약 반응이 좋으면 2탄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어졌개.
어쩌지 이 뒤에 사진이 더 귀여운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뿌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