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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 18남??! ★★★★★★★

ㅇㅇㄹ |2012.03.11 02:59
조회 181 |추천 1

제가 어렸을적 이야기부터 시작하니 부디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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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년도에 18살,고2가 되는 학생 입니다.

음...음슴체로 할까요...ㅇㅅㅇ 그냥 쓸까요..하아..진지하니까 그냥 써야징ㅋㅋ

톡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아직도 저의 사춘기가 끝이 나지 않아 문제이여서 고민을 올립니당..

 

저에게는 2살 위의 대학교를 들어간 형이 있습니다.저희가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구요. 

 

그 때문에 저는 한 번도 집에서 부모님이 돌봐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했냐구요?

 

절대 NEVER 그런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가정 형편이 부족했었을 뿐이고 주말에는 항상 집에서 부모님과 웃고 떠들고 저의 아버지는 항상 재미있는

 

놀이감을 만들어 주시곤 하셨습니다.

 

저는 어디가서 욕을 먹고 다닌적 한 번도 없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친가와 외가 둘에서 재롱둥이 였구요

 

지금 또한 반의 분위기 메이커 소리를 듣고 다니고 행사 담당은 저이고 붙임성도 매우 좋습니다. 초1부터 고2 까지 모든 담임 선생님께 이쁨 받았구요.

 

춤추는 것,악기 연주하는 것,독서 하는 것,그리고 컴퓨터 하기 등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무지 많구요

 

제가 아기 였을 때 장난감 사달라고 땡강부리고 울고 불고 드러눕고 그러지 않았다고 어머니가 그러셨습

 

니다.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부터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용돈을 잘 받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친구들에게 얻어 먹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에게 약간의 미움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애들은 다 용돈 받는데,,!!이러면서요

 

제가 크면서 저희 집안의 사정은 좋아 졌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잘못을 하면 손부터 먼저 드십니다. 예를 들어 학교,학원,방학 숙제를 안한다거나..

일기장의 글씨가 이상할때거나.. 어렸을 때 한 번 쯤 해본다던 어머니 지갑 손대기!

 

정말 뺨을 맞는 것은 물론이고 발로 밟히기 까지 해보았습니다. 머리도 후려 맞구요. 시퍼렇게 멍들고 침대에 들어가 울면서 부모님을 원망하고 또 원망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때리는 건데도 정말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저의 활발한 붙임성 때문인지 저에게는 친구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국...친구의 권유로

 

호기심에 담배를 피게 되었습니다. 친가와 외가의 삼촌,큰 아버지,형들 까지 1명도 빠짐 없이 흡연 하시는데요.

 

그 때문인지 어렸을 때부터 담배가 그렇게 위험?하게 느껴 지진 않았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고1 때 결국 부모님에게 걸리고 맙니다.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악기에 관심을 보이게 되어 중학교 부속의 밴드부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기도 하였

 

습니다.

 

저는  A형 임에도 무대 위에서는 것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부모님은 저의 기타를 부셨습니다.. 부모님에게 맞는 것 보다 저의 기타가 부서진 것에 너무 상처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밤새 연습하고 끌어안고 자던 기타가 저의 눈 앞에서 산산 조각 났습니다.

 

솔직히 요즘 고등학생분들 중 많은 분이  담배핍니다. 물론 안피는 학생들이 더 많겠죠. 피는 학생들도 다 잘못인 것이구요.

 

그러나 우리의 학교들은? 다 안다며 교복을 입고 피지만 말고 걸리지 말라고만 합니다.

 

담배를 접한지 1~2년 된 학생들이 펴봤자 얼마나 피겠습니까. 한달에 3갑? 한달에 8000원 정도? 이게 솔직히 학생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듯이 어쩌다 흡연을 시작한 고등 학생들이 금연을 할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건강? 아직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별로 느끼지도 못하구요.

 

학교에 걸렸다. 그럼 그저 봉사만 합니다. 교내 청소를 하며 '아..다음부터 안해야 겠다..' 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배우게 될까요..? 물론 처음에는 무서워서 아 안할래...이러다가 결국엔 다시 하면서 '이제 안걸리게 조심해야지'이러고 맙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이제 금연 교육 같은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공부. 다시 공부 결국 공부 그냥 공부

 

공부공부공부공부공부 그 망할 놈의 공부 전 솔직히 연예인이나 가수,개그맨이 너무 되고 싶습니다.

 

비록 얼굴이 잘 생긴건 아니겠지만 배우도 하고싶고..ㅠㅠ 우리 나라에선 공부가 뭘케 큰 비중을 취하는지..

 

연예인도 공부 잘하야 돼자나..흥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일로 말썽 부린적도 없구요 학교에 어머니가 찾아 오신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항상 저의 공부에 집착하셨는데요. 저희 부모님들은 고등학생은 매일 1시간도 빠짐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 줄 아십니다.

 

솔직히 아직 고3도 아니고 가끔 축구도 모여서 하고 컴퓨터 잠깐 하고 친구들이랑 밖에서 수다 떨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풀고 마음잡고 공부도 하고 하는 것 아닙니까? 특히나 저처럼 끓어넘치는 힘!하..

 

정말 이 공부 때문에 어머니가 미워졌습니다. 한 과목을 잘보고 나머지를 그냥 그렇게 보면 혼납니다.

 

그냥 다 못봐도 물론 혼나구요. 잘봐도 딱히 뭐 별것 없습니다. 그래도 더 잘보라 합니다.

 

성적때문에도 여러번 맞았습니다. 저 한 번도 공부 놓은적 없습니다. 단 한 시험도 포기한적 없어요.

 

성적은 학교 450명 중 80등 안에 듭니다. 이 성적이 매우 잘하는 것이 아닌 것은 압니다. 성적을 올려야하는것도 물론 알고요 저번 겨울에 기숙 학원에 까지 제 발로 가면서 공부 마음 잡고 하려고 했습니다.

 

나와서 지금 결국 또 담배를 걸렸는데요. 집에서 공부하라고 나가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밖에서 놀려면 돈도 필요하고 한데 집에서 컴퓨터 하고 스마트폰 만지작대는게 더쉽지 않나요? 빵빵한 와이파이도 있는데

 

저희 부모님들 정말 의심 엄청나요. 공부하고 와서 눈이 빨갛게 되있었나 봐요,

아버지가 "너 눈이 빨게 피시방 갔다 왔지?" 이렇게 말하시고요

 

말 없이 제가 공부 하는 곳 오셔서 저 있나 없나 보시고 가십니다. 전화 하면 저는 도서관에 있다 없다,

놀고있다,공부한다. 다 말하는데요.

 

이렇게 담배를 걸리고 나면 정말 미치겠습니다. 목도리 냄새, 손에 있는 냄새가 밴 주머니 냄새, 와 정말

 

CSI같으신 분들 입니다.

 

그리고 또 저에게 상처를 준 것은...

 

저희 어머니는 부동산을 하시는데요. 그래서 아는 지인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장마가 쏟아졌습니다.

 

저는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 했었고 집에 가는 길에 조금 밖에 남지 않아 그냥 홀라당 젖으면서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사무실은 저희 집과 가까이 있는데요. 제가 가다가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어머니가 제게 달려와 하신 첫 마디는.."왜 이런 꼬라지로 OO(제가 사는 지역)을 돌아다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엄마를 뭐라고 생각하겠어!!" 이렇게 화를 내셨는데요.. 정말 '감기 걸리게 왜 우산을 안 갖고 다녀' 이런 말을 들을 줄 알았던 저는 정말 상처 받았습니다..

 

제가 비를 맞고 아플 것보다 비를 맞은 모습을 보고 어! 'OO부동산' 아들 비맞고 다니네! 이런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 하시는 모습은 정말정말..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맞거나,의심받고,압박 받으며 크니 정말정말 집이 싫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거의 밥먹거나 잠자러 오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 말 많은 제가 집에서 만큼은 조용히 티비만 보거나 잡니다.

 

집에 들어와 바야 다녀왔씁니당~ 이러면 부모님이 또 오늘 공부했어 안 했어 놀았어 안 놀았어 이런 소리 듣습니다.

 

제가 다녀왔습니다~이러면먼저 수고했어~이렇게 맞아주시면 정말정말 하루의 피로가 싹 다 사라지고 좋을텐데요..ㅜㅜ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부모님의 흉을 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담배를 끊고 공부를 하면 모든 전쟁이 사라지는 것을 암에도 그것이 안됩니다.

 

부모님 정말정말 아직도 사랑하구요. 대구 지하철 참사 부모님 이야기 그런 것 보면 눈시울 붉어지고

 

친구들 중 "애미" 이렇게 애미애미거리면 욕하는 새끼들 정말 싫어하구요. 제가 집에서는 엄마 아빠 이렇게 부르지만 남들(친구나 선생님 어르신 분들) 앞에서는 부모님을 안좋게 보실까봐 어머니,아버지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쓰면서 말씀 드립니다.

 

어머니,아버지 생일에는 선물과 편지 꼬박꼬박 드리고요. 가끔 부모님에게 재롱 떨어드리며 피로를 풀어 드립니다.

 

욕을 하시건 충고나 조언을 해주시건 상관 없습니다. 그저 저는 공부도 열시미하고 부모님과 화목하게 지내고 싶습니다..ㅠ

 

그저 저를 믿고 공부 맏기시고 담배 문제는 같이 얘기하고 그러고 싶습니다..

 

제가 잘 못 된것 일까요..?

 

글이 매우 긴데요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추천하면 남친,여친 생김! 스릉흔드..ㅎ

추천 안하면 외로움 더 깊어진다 이것드라

많은 조언 좀 듣자!!!!그니까 추천 해주라니까부리~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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