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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편의점에서 처음 만난 사이 23

한뇽뇽 |2012.03.11 20:18
조회 4,403 |추천 27

톡커님들 하2  뇽뇽이어요

 

제가 고3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평일에 오긴 무리인것 같아요슬픔슬픔 대신 주말에 꼭 올게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많이 봐주세요통곡원래 제가 야자를 안했는데 엄마도 고3이니까 이제 야자하

 

라며.. 갑자기 안하던 야자하니까 재미도 없고 공부도 안되고  하도 앉아있었더니 엉덩이도 아픔ㅠㅠ

 

수험생의 비애..


바로 고고씽씽

 

 

 

 

 

 

 

 

 

 

 

 

 

 

오늘의 주제는 이것저것임 그냥 이것저것 기타등등..

 

 

 

 

 

 

 

 

 


첫번째는 권태기임 하..권태기 소리만 해도 눈물이 통곡통곡내가 형 속 많이 썩여서 아직도 이때 생각하면

 

미안함 우리한텐 절대 안올것 같던 권태기가 작년에 있긴 있었음 것도 나한테 왔었음!!!!

 

왜 나한테 온건지.. 난 일편단심 형바라긴데..별

 

 

 

 

 

 

 

 

 

 

 

 

 

아무튼 한 작년12월달 이었던 것 같음 형아가 집에 놀러오라는 것도 재미없고 형아만나서 노는 것도 재미

 

없고 형 문자나 전화 그냥 씹거나 대충 문자하고 그냥 친구들 만나서 노는 게 더 재밌고 여자한테 눈돌아

 

가고 그랬음 지금 생각해보면 형이 나한테 어떻게 해주는데 내가 왜 그랬나싶고 제가 죽일놈임통곡통곡통곡

 

형아한테는 아프다고 하고 친구한테 여자소개 받아서 소개팅받아서 시내갔음

 

여자분이었는데 나보다 2살이나 더 많으셨음 대충 자기소개하고 뭐 좀 먹으러가자해서 그 누나가 잘아는

 

가게가서 먹고 카페가서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놀다가

 

9시쯤되서 내가 그만 집가라고 하니까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 달라는거임 그래서그냥 아무생각없이

 

매너로 데려다줬는데 번호를 찍어달라는거임 폰을 나한테 내밀었는데 갑자기 멍한거임..

 

아 내가 형 놔두고 뭐하는거지 싶어서 나 애인있는데 소개팅나와서 미안하다고 하고 집에 뛰어왔음

 

그런데 형 얼굴보고싶어서 11시쯤에 전화했더니 자다깬 목소리인거임 지금 형보고 싶은데 나올수있냐고

 

하니까 어디냐는거임 집.. 이라고 하니까 20분뒤에 따뜻하게 입고 집앞 놀이터로 나오라고하고 끊었음

 

 

 

 

 

 

 

 

 

 

형아네 집하고 우리집하고 버스타고 15분 걸림 형  어떻게 오지 했는데 진짜 20분뒤에

 

왔음 형이 놀이터 왔는데 딱 나보자마자 내가 따뜻하게 입고나오라고 했지 하고 자기겉옷 벗어주면서 웃

 

는데 막 앜ㅋㅋㅋㅋㅋ쪽팔리지만 눈물이 나는거임 통곡폭풍눈물통곡

 

형은 내가 갑자기 우니까 놀래가지고 안아주면서 왜 울어 그러는거임 더 슬퍼서 더울고 ㅋㅋㅋㅋㅋㅋ 나

 

울음 그칠때까지 형이 기다려줬음 좀 그치니까 왜 울었는지 물어봐도 되냐 하는거임...

 

 

 

 

 

 

 


나 지금 권태기 인것 같애

 

 

 

 

 

 


하니까 형이 말이 없는거임 표정이 좀 굳어가지고 그랬음

 

 

 

 

 

 

 

나도 알았어 너 권태긴거

 

 

 

 

 

 


아.. 그런데 왜 말 안해줬어

 

 

 

 

 


그래서 더 잘해주려고 했는데 너랑 연락이 잘 안되더라고 

 

 

 

 

 

이 말 들으니까 또 괜히 눈물이 나는거임 그니까 형이 너 울리려고 말하는 거 아니니까 울지 말라고 했음

 

 

 

 

 

 

 


니가 권태기 온게 내가 잘 못해줘서 그런거 같아서 미안

 

 

 

 

 

 

 

형이 뭐가 미안해

 

 

 

 

 

 

 

 

내가 더 잘할테니까 헤어지잔 말은 하지마

 

 

 

 

 

 

 

평생 안할거야

 

 

 

 

 

 


미안해 진짜 미안해

 

 

 

 

 

 

 

 

하면서 이마에 뽀뽀하고 세게 안아줬음 진짜 폭풍 눈물이었음 아 이 때 생각하니까슬퍼지려함통곡통곡통곡

 

그러고 형이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1시넘어서 형은 집에 혼자갔음 자고가라했는데 우리 엄마한테 실례라

 

며..방에 들어와서 누웠는데 문자가 오는거임 mms롴ㅋㅋㅋㅋ전폰에 있는데 대략

 

 

 

 

 

 

 

 

뇽뇽아 내가 더 잘하고 더 이뻐해줄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너 잠수탔을 때 니가 언제 헤어지잔 소리 할까봐 무서웠는데 어차피 내가 너 안놔줄

 

꺼니까 다른 생각하지마라  사랑해 엄청사랑해 너 평생내꺼♥♥♥

 

 

 

 

 

 

 


이렇게 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더 미안했음  신기하게도 형한테는

 

아직까지도 권태기가 안왔음.. 날 너무 사랑하나봄 ㅎㅎㅎ부끄나사랑받는 남자임

 

 

 

 

 

 

 

 

 

 

 

+ 나 과자 좋아함 난 진짜 애들입맛이라 편식도 엄청 심하고 그럼.. 막막 싫어하는거 먹으면 헛구역질 하

 

고 그럼 엄마는 내가 편식해서 키 안큰다고 뭐라고 뭐라고 그럼..

 

아무튼 나 칸초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과자라면 거의 다 좋아함ㅎㅎㅎ

 

예전에 과자 왕창 사서 우리집에서 형이랑 같이 티비보면서 먹고 있었음

 

그런데 형은 별로 과자 잘 안먹음 초콜릿은 좋아하는데 과자는 별로라함 나만 과자먹고있다가 혼자 먹기

 

뭐해서 형아 먹으라고 하나 줬음 그런데 형이 과자하고 나하고 번갈아 보다가 내입에다 뽀뽀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뽀뽀조으다

 

그러고 과자보다 이게 더 맛있어 이럼 ㅎㅎㅎㅎㅎㅎㅎㅎ

 

 

 

 

 

 

 

 

 


+ 음 나만 그럴걸 수도 있는데 어떤 날 ㅋㅅ를 하면 좀 흥분?ㅋㅋ막 달아오를 때 있잖잖슴? 나만그런가..

 

나 변탠가..형닮아가는거임?헐.. 아무튼 그럴 때면 내가 형이 입술 떼려고 할때 내가 목 잡아당기면서 안떼줌

 

옛날 이사하기전 우리집 가는 골목길에서 어쩌다 어쩌닼ㅋㅋ ㅋㅅ를 하게 됐는데

 

진짜 찐하게 했음 숨 차도록ㅋㅋㅋㅋ 형이 입술 떼려고 하는데 내가 목 끌어당겨서 더하자 했는데 형이 안

 

돼 하는거임 그런데 나 그 때 막 달아오르는 날이었나봄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숨차서 헉헉거리면서 또하자면서 찡찡거렸음 그니까 형이 한숨쉬면서

 

두번째는 살짝 해줬음 마지막에 내가 뽀뽀 입에다 해주니까

 

 

 

 

 

 

 

 


오늘 왜 이리 유혹하냐

 

 

 

 

 

나 발정났나봐..

 

 

 

 

 

 


어 그런것 같애

 

 

 

 

 


그래서 나 싫어?ㅋㅋㅋㅋ

 

 

 

 

 

 

내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참는게ㅡㅡ

 

 

 

 

 


뭘 참는데?ㅋㅋ

 

 

 

 


아..아그런게 있어

 

 

 

 

 

 

그런게 뭔데

 

 

 

 

 


형이 말을 안해줘서 내가 계속 물어보니까 갑자기 형이 자기다리를 내 다리사이에 끼더니 다시 ㅋㅅ를 하

 

더니 점점 목덜미쪽으로 내려가서 한손으론 허리잡고 쓰다듬으면서 다른한손으론 내머리잡고 ㅋㅋㅋㅋ목

 

덜미를 핥는거임ㅋㅋㅋ내가 놀래서 떼어놓지도 않고 멍때리니까 형이 웃으면서 이런거 참는거 힘드

 

니까 그만유혹하라고 이랬음 내가 무슨 유혹했냐고 궁시렁거리니까 그런 얼굴이 나한테 유혹이다 그

 

랬음.. 그냥 그랬다고요..부끄

 

 

 

 

 

 

 

 

 

 

 

오늘의이야기 끗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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