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 남자입니다
두서없이 쓰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내구요
직장이 틀려서 일주일에 1번꼴로 만납니다
20대초반에 사귀다가 군대가서 헤어지고 다시 지금 만났는데요
다시 만난지는 한달정도 됬구요
서론이 길었네요-_-;;
암튼 지금 제 여자친구와 갈등이 뭐냐면은
다시 저랑 만나기 몇달전 일이었어요
제여친이 친구들끼리 계모임을 하거든요 대학동기들
저도 그 대학동기들이랑 아는 사이 입니다
근데 그중 한사람이 지금 제 여친에게 술먹고 좀 들이댔거든요 질 안좋게 ..
그걸 지금에와서 내가 문제삼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서 별 생각 안했거든요
제여친도 그사람보고 다시는 이 모임에 나오지마라 라고 말 했었고요
그래서 생각안하고 사는데 그들이댄 사람이 다시 그 모임에 나온다네요
제 여친 입장에서는 다른친구들이 소중하고 친목도모하는 계모임 자린데
저 한사람때문에 빠질수는 없다.. 다른친구들도 자기에게 말했다고 하더군요
니가 이해좀 해달라고.... 그래서 본인은 마음이 좀 풀려서 상관없다하구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거든요..
그사람이랑 마주한다는 자체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제가.. 게다가 떨어져있어 자주 볼수도 없고
지금 모임에 나오는 친구들은 나랑 다시 만나고있다는 사실도 아직 모르는데 말이죠..
(여자친구가 남자한테 상처받은게 좀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거라 그럴겁니다..)
이걸로 계속 싸우다가 결국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식으로 됬는데요...
이게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가요??
저또한 어린시절에 만났을때 지금여친이 제3자와 안좋은 일로 제가 크게 상처받은적이 있어서
또 그런일이 생길까 두려워 이러는것 같기도 하고요.. 노이로제 같은거죠..
그런것도 있고 상황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되고요..
이해하는척 넘어간다고 해도 만날때마다 싸울게 뻔한데..
어떻게 해야 하죠???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