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갑자기 번호따간 나이든 오덕전철남

 

 

 

 

 

안녕하세요 올해 열여섯 되는 흔녀입니다

 

스피드 하게 바로 음슴체 가겠음

 

3월 8일 ,학원이 좀 멀어서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다니는데 버스를 놓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음 근데 어떤 나이좀 있어 보이시는 남자사람이 

 

-그남자 -나

 

"저기 잠시만요"

 

"네?"

 

"저 번호좀 줄수 있으세요?"

 

"ㅎㅎ.."

 

그러고 당황해서 그냥 안주고 계단을 다 올라갔음

 

근데 계속 쫒아오면서 번호 달라고 하는거임 ㅠ

 나이가 좀 있어보여서 안준건데 완전 당황했음 ;

 

계속 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냥 줬는데

 

"몇살이야?"

 

"열여섯이요 "

 

나이를 묻는거임 ㅠ

 

근데 지하철 의자가 길지않슴? .. 서로 다른 의자에 앉았음

 

잘 가고있는데 문자 오는거임

 

-놀랬지? ㅎ 어디까지 가??

 

-ㅇㅇ동이요

 

-ㅇ ㅏㅎ 같이 앉자가도 되??ㅎ 나쁜사람은 아닙니다 ㅎㅎ(일부로 오타낸거아님 ; 이렇게옴)

 

당황하고 어의 없어서 답장을 안함 .ㅎ;;

 

-ㅇㅇ동 놀러가는거야? 친구 만나러?

 

-학원이요

 

라고 답장했는데 갑자기 내옆으로 앉는거임 ;; ;;; ;;;

 

자기도 뻘쭘한지 문자를 보내는 거임

 

-문자할까 ㅎ? 말하기 좀 그러치.ㅎ

 

또 씹음 ;;..ㅋ 갑자기 명찰 보더니 문자로

 

-(내이름)아 ㅎ 음... 너 버스에 타는거 봤는데 너무 매력 있어서

   번호 물어봤던거야. ㅎ 많이 부담되지  ㅠㅠ. ??

 

또 씹고 ㅇㅇ동에서 내렸음

 

-또 연락해도 되??

 

라고 옴;; 학원끝나고 집에가서

 

-아 불편한데

 

-뭐가?? 불편해?? 나쁜 사람 아닌데 ㅠㅅ ㅠ

 

-몇살이신데요

 

-몇살같은데 ? 고등학생한테 말도 붙이면 안되는거야? ㅎㅎ 사귀는 것도 아닌데 맞지?

 

16이라니까 .; 고등학생이라는거임 .

 

-중학생인데요

 

-헐 중3이야 그럼??

 

-네

 

-몇살이세요

 

-오빠 동생하면되지 ㅎ^^ 나도 용기내서 학생한테 말걸었는데 ㅎㅎㅎ

 

-20대입니다 ㅎ

 

-(내이름)아. 오빠동생하면 안되는거야ㅎ??? 쿨하게 오빠동생 ㅎ

 

또 씹음..걍잤음 ㅠ;

 

이사람(고릴라 닮으심 ㅠ) 에피소드 되게 많은데 (오덕,집착,어린애 밝히기..등등;;)

 

내일 다음편 올리겠음

 

 

 

 

아 ;; 계속 문자오는데 ㅠㅠ 어쩌면 좋아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