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31주이고요. 현재까지는 성북구에 있는 루시x 산부인과에 다녔는데,
충무로제일병원으로 옮기려고 4월2일 예약을 해놓은 상태예요.
저는 무조건 제왕절개를 하고싶은데요.
특별한 이유없이 (이유라면: 역아라든가, 아기가 너무 크다거나 등등) 산모가 원할경우에도 제왕절개를 해주는지가 궁금해서요.
제왕절개를 하려는 이유는 예정에 다큐멘터리 같은데에서 자연분만 과정을 다 봤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너무 놀라고 끔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 갖고 모성애가 생기면 그런것 없어진다고 하던데, 배속에 아이는 너무나 사랑하고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연분만의 수술과정은 제가 할수가 없을꺼 같아요.
물론 제왕절개의 과정이 알고보면 더 끔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하는데,
제왕절개는 전신마취하고 하고 하면 어째거나 산모인 저는 그 과정을 안 볼 수있잖아요.
저는 제가 몰랐으면 좋겠거든요.
그냥 수술해서 모든 과정이 저모르게 다 끝나고 배속에 내 아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되실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심각해요.
혹시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제왕절개하신분들 중에 특별한 이유없이 출산하신분들도 있는지 답변좀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