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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되찾읍시다.

에르하벤 |2012.03.21 23:46
조회 68 |추천 0

기독교의 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마치 기독교의 신을 표명하듯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크나큰 잘못입니다. 하나님이란 우리민족 고유의 정신적 존재인 '하늘님'이라는 이름이 시대적 변화의 흐름으로 점차적으로 바뀌어 '하나님'이라고 불러지게 된 것입니다. 하늘님(하 님)에서 ㄹ 탈락현상으로 하느님(하 님)이 되고 또 음운 변화로 인해 아래 아 자가 소실되면서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즉 하늘님, 하느님, 하나님 모두 결코 기독교의 신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늘님, 하느님, 하나님은 고유명사로서 우리민족과 함께 역사를 같이해온 민족의 정신적 존재를 일컫습니다.

 한국인이 수 천년동안 발전시킨 우주관과 세계관이 투영된 최고존재로서 '자연신과도, 중국의 천제(Shanti)와도 다른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인들만의 유일신 관념'(선교사 할버트 Passing of Korea저서 中), 즉 민족 고유의 특수한 정신적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신을 뭐라고 부를까요? 기독교의 신은 여호와, 야훼(YHWH, 모음을 붙이면 Yahweh)입니다. 기독경 연구학자들은 여호와보다 야훼가 한국어의 발음에 더 합당하다고 합니다. 여호와, 야훼라는 이름은 기독경 구절에 정확히 적혀있습니다.

 

시편 99:9 야훼 우리 하느님을 기리어라. (...) 야훼, 우리 하느님은 거룩하시다


출애굽기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

 

기독교가 처음 이 땅에 들어와서 원음대로 여호와(야훼)로 선교를 했지만 당시에는 한국인들이 외재적인 것에 거부감이 심했던 이유로 기독교가 한국에서 부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god)이라는 말을 '천주님'으로 표기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그 역시 효과가 미미하여 1906년도에 이르러 '천주님'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한국 민족 교유개념인 하느님, 하나님으로 이름을 훔쳐 부르기에 이릅니다. 하느님, 하나님이라 하면 친근하고 내재적인, 원래 전통적으로 존중해오던 하늘님을 믿는 종교처럼 기독교를 받아들일 거라는 기독교의 전략은 아주 성공적이었고 그렇게 시민들의 의식에 숨어든 기독교는 아무런 저항과 반발 없이 이 땅에 급속도로 번창하게 된 것입니다.


신(god)이라는 단어를 한국민족 정신의식으로부터 도둑질해간 하느님, 하나님으로 번역한 것은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저지른 수많은 만행 중 하나일 뿐이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제사나 명절날 조상을 모시고 절을 올리는 풍습을 금지시키고 돛대축제를 우상이라며 배척하고 단군 동상을 파손시키는 둥 그 모든 만행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계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필요에 의해 멋대로 민족의식에서 뜯어간 하나님이라는 명칭으로 하나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민속문화를 억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고 기독경에 적혀있는데도 기독교는 필요에 의해서, 기독교복음화라는 목적으로 원래 한국의식의 정신적 존재인 하늘님, 하느님,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훔쳐 그 자체적인 의미를 파괴하고 기독교화 했습니다. 그 결과 마치 당연한 것처럼 태연히 기독교는 하느님,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원래 자기 것인 양 정의해서 쓰고 있습니다. 민족정신으로부터 훔쳐간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유대민족의 신 '야훼'에게 가져다 붙이고 그 이름으로 민족정신을 탄압하는 기독교의 만행과 뻔뻔스러움에 분노를 느끼는 바입니다. 기독교가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면 더 이상 민족정신에서 빼앗아간 하느님,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안티바이블 자유토론방

 

참고로 오직 하나라는 뜻에서 하나+님을 붙였다는 말씀은 안하는게 좋을겁니다.굳이 하시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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