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글 투척하러 왔어~
벌써 25편째네ㅎㅎㅎ
아래 링크는 그동안 내가 올렸던것들~ㅎ
링크 원하는시는분들이 가끔있길래~
중간중간 빠진 편들은 내가 딴대서 퍼온기사들이라 뺐어~
http://pann.nate.com/talk/311079212 - 1편
http://pann.nate.com/talk/311157977 - 2편 (상)
http://pann.nate.com/talk/311158437 - 2편 (하)
http://pann.nate.com/talk/311277064 - 3편
http://pann.nate.com/talk/311507461 - 4편
http://pann.nate.com/talk/311539165 - 5편
http://pann.nate.com/talk/311774978 - 6편
http://pann.nate.com/talk/311980398 - 7편
http://pann.nate.com/talk/311981487 - 공포영화추천
http://pann.nate.com/talk/312024306 - 8편
http://pann.nate.com/talk/312071328 - 9편
http://pann.nate.com/talk/312147925 - 10편
http://pann.nate.com/talk/312211524 - 11편
http://pann.nate.com/talk/312333175 - 12편
http://pann.nate.com/talk/312403887 - 13편
http://pann.nate.com/talk/312625377 - 15편
http://pann.nate.com/talk/312720406 - 17편
http://pann.nate.com/talk/312851576 - 18편
http://pann.nate.com/talk/313007056 - 20편
http://pann.nate.com/talk/313512831 - 21편
http://pann.nate.com/talk/314857827 - 24편
자 그럼 애기 시작한다~
--------------------------------------------------------------시작!
그때가..
음..내가 20대 중반쯤이었던것 같애..
그때 당시 난 프리랜서라 밤늦게까지 마감을하고 새벽 2시쯤
침대에 누웠어..
근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아님, 일에 결과물이 맘에 안들게 나와선인지
머리속이 복잡하고 자꾸만 잡생각들이 떠올라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어..
그러다 어렴풋이 잠이들때쯤..
막내가 내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어..
막내는 항상 내방에서 나랑 같이 잠을 잤거든..
막내는 언제나 처럼, 내 위를 넘어 침대 안쪽 자리로 들어가 이블을 덮었어..
몇 분이 흘렀을까?..
갑자기 몸이 무거워지면서 기분이 이상해졌어..
마치 가위눌리기 직전의 징조처럼..
역시나..
그날따라 지독한 가위에 눌린 나는, 가위에서 깨고 나서도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었어..
눈을뜨면 그 무언가가 나를 쳐다보고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까..
난 무서움에 눈을 감을채로 몸을 돌려 옆에서 잠들어 있는 막내를 껴안았어..
...
.....
뭔가 알 수 없는 이질감?..
이상했어..
내가 안고있는 이 사람이 막내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그리곤 떠오르는 생각..
막내는 전날 아침 수학여행을 떠나고 집에 없었어..
순간 온몸이 경직 되면서 내가 안고있는 이것의 정체보다 빨리 이것을
내 몸에서 밀쳐내고 싶은 생각이 먼저들었어..
근데 몸이 굳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야..
그러다 겨우겨우 팔을 들어서 천천히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밀어냈어..
그때 내 손에서 느껴진건..
사람의 정수리 위에 손을 올려놓았을때
느껴지는 사락거리는 머리카락과
가지런히 타져있는 가르마였어..
지금도 가끔 그대 생각을 하면 소름이 끼쳐..
분명 내방에 들어오는 소리도 들었고..
내가 안기도했는데..
그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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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랑 댓글안주면 미워할꺼야 유 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