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너무 오바한 건가요 ..... ?

행복하고살... |2012.03.28 03:14
조회 599 |추천 0

그냥 요번에 신랑이랑 좀 사소한 ? /// 걸로 싸우게됐는데요///

 

저희는 주말부부인데요 사소한 이야기 치우고 본론으로 그냥 쓸께요 ...

 

신랑이 주말이면 집에옵니당

 

그날도 집에와서 밥해주고 아이들이랑 놀다가 딸이 5살인데요

 

갑자기 아빠 핸드폰을 보더니 어 아빠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신랑이 핸드폰을 보더니 후딱 꺼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뭔데 ? 하면서 봤더니 회사 회식때 경리 아가씨와

 

다정히 사진을 찍는모습을 누군가 신랑폰으로 찍은거더라고요

 

포즈가 경리가 앞에있고 신랑이 경리 어깨에 팔을 기대고 찍었더군요

 

솔직히 사진이야뭐 찍을수 있는거죠

 

근데 제가 좀 서운했던건 제핸드폰이나 신랑핸드폰 디카 등등 ...

 

그곳에는 신랑과 다정히 찍어본 사진이 단 한장도 없다는거죠 ....

 

그래서 좀 ....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고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다가 들왔어요 속을좀 삭히고 ...

 

들왔더니 저보고 왜 아무것도 아닌거에 오바하냐고 ...

 

그러더라고요 그냥 이러저러 해서 찍었어 이럼 될걸 꼭 자기마누라를

 

오바하는 이상한 여자로 만드는 우리신랑 그래서 어찌어찌 싸우고 신랑이 회사로 갔어요

 

그날 핸드폰 아는분껄 받아서 그걸로 새로 개통해서 쓴다고 전에쓰던건 놔두고

 

갔더라고요 애들 놀으라고

 

근데 그날 .... 우리딸이 .... 또 왠 음성을 발견한 건예요 .. ㅜ ㅜ 울딸 미쵸 ....

 

들어보니 ....

 

처음에는 막 술먹고 이상한 노래를 흥얼 거리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주 다정한 목소리로 " 뭐해 ~ "

 

이러더라고요 그러자 왠 여자가 " 왜요 ㅎㅎ "  웃으며 말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세상을 둥굴게 잘살아야 한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여자 커피가져가요 ?

 

이러더라고요 ... 그래서 전 다방년이구나 이생각을 했죠 ....

 

그러더니 신랑이 눈치도 백단이고 ~ 이러더라고요

 

정말 너무너무 다정한 목소리로 ㅜ ㅜ

 

그러더니 맛있게 타와 ~ 이러더라고요  ㅡ,.ㅡ

 

솔직히 다방 년인줄 알고 신랑한테 전화해서 족쳤죠

 

그리고 신랑과 그날밤 만났죠

 

제가 근처로 찻아갔고

 

신랑은 절보자마자 핸드폰을 뺏더니 부숴버리는거예요

 

그래서 왜 부숴 ? 이러니까 다방아가씨 아니라고 회사경리라고 ......

 

그러면서 절 완전 또라이 취급하더라고요

 

그래서 신랑한테 남자혼자 쓰는방에 경리가 왜 커피를 타서 오냐고

 

술먹은 사람한테 그러니 가끔 타온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집에왔죠 ....

 

솔직히 아무것도 아닐수도있는데 그냥 화가나더라고요

 

커피를 타줬다는게 화가나는게 아니라 내신랑이 다른여자한테 그리 다정한 사람이었구나

 

이게 서운하더라고요  별게다 서운하죠 ㅠ

 

전에도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놀다가 걸렸을때도

 

그전에 자기는 노래방 안다닌다 엄청 깨끗한척 하다가 걸렸거든요

 

그때 무릎꿇고 빌길래 쪼까냈다가 들오라고했었죠 ;;

 

신랑이랑 전화통화도 안하고 일주일정도지내다가 전화통화를 하게되었죠

 

또 저를 또라이 취급하더라고요 ....

 

왜 남자들은 자기가 잘못하고 여자들을 위심을 한다니 오바한다느니 그런말을 할까요 ?

 

그냥 이케 이케 되서 그런일이있었어 미안해 이말한마디면 되는데 ...

 

또 그리싸우고 나중에 화해하고 집에왔는데 신랑문자 확인할게있어서 핸드폰 신랑앞에서 보는데

 

경리가 저랑 동갑이더라고요 전28 신랑이랑 9살 차이나요 신랑이연상이죠 ... ㅋ

 

문자도 반말로 주고받고 하더군요

 

그냥 또 짜증나서 핸드폰 던져버렸죠 신랑한테 ....

 

그래도 신랑이 어느정도 직급도있고한데 경리와 반말로 문자를 주고받는게

 

전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

 

신랑은 현장쪽에서 일하고 경리는 사무실에 쳐박혀 있는사람인데

 

그닥 마주칠 일도 없다고하던데 ...

 

암튼 그일로 냉전이네요 아주

 

제가 정말 오바를 한건지 ....

 

신랑이 까불까불한 성격은 아니예요 ...

 

진지한 면도 많고 말도 별로없고 ...

 

좀 내성적인 사람이죠 그래서 더 서운했죠 .....

 

지금은 그냥 신랑을 믿고 살려고 하지만 그냥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

 

제가 너무 오바한걸까요 ....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