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매우 오그...라...들지만 용기내어 판을 ... 쓰겠음
오늘 노원을 다 샅샅히 뒤지고 다녔지만 그사람을 찾을수 없었으므로 음슴체를 쓰ㅋ겠ㅋ음ㅋ
나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파릇파릇한 새내기가 될 ' 뻔 ' 한 재수생임
내가 재수생이라는 충격에빠져 학원 집 학원 집의 생활만 반복하며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지 삼개월째.........
진짜 삼개월만에 내 모든 말초신경들을 자극 시켜줄 알코올
을 섭취하려 친구를 만났음.
3월 28일인 바로 어제
노원의 술집 술쟁이에서
마이 헐~~트에 큐피트 화살을 박아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을 보았음![]()
내가 지금 부끄러워서 오그라들어서 웃고 있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님 ㅜㅜ
어제 그 이후로 지금까지 내내 그 오빠 앓이중임 ㅠ.ㅠ 어디계세요 흑흑
첨에 우린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리라곤 상상도 못한채 술쟁이에 진입하였음 (술쟁이 너무마시써요♥)
알바 언니가 안내해주는 테이블로 착석을 하였음.
아무생각없이 메뉴판을 받고 메뉴를 고르는중에! 고르고있었는데! 고르는찰나에!!!!!!
두둥!!!!!!!!!!우르르르코아코아코앜왘쾅쾅
(나 지금 진짜 매우 진지함...정말 당시의 내 심정임......)
내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
그사람을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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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선 이온음료 뿅가리스웨트의 광고 곡이 들리기 시작했음....
나는 계속 힐끔힐끔
몰래몰래 쳐다보며 안주로 시킨 치킨을 건네며
"같이....드실래요?"
를 외치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는 코찔찔이같은. 21세기 현대여성 답지 못한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음
흐흐그흑흑흑흑흐흐그흑흑흐그흐그흑흑흑
분명 그 분도 나를 쳐다보았음.... ㅈ...진짜임..리얼뤼......... 내가웃기게생겨서그런거일지도..
쨌든 난 그저 바라만보다가 그곳을 나와 집으로 향했음ㅠㅠㅠㅠㅠㅠ
왜냐면 ㅜㅜㅜ
오늘 또 학원을 가서 열심히 나의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재수생이니까......![]()
무튼 오늘 학원에서 그 오빠야때문에 수업도 집중이 안되고 하루종일 미치겠음
제발 오빠야가 이 글을 보고 연락이 닿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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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계열 가디건 에 파마머리를하고 왼쪽 귀에 피어싱 을 하고 (짧은 사이에 다 스캔함ㅎㅎㅎㅎㅎㅎ)
반스?운동화 를 신고 뿔테를 썼다 벗었다 하셨고 후배로 추정되는 안경쓰신 남자분과 8시 반쯤부터 10시정도까지 같이 계셨던 오빠!!!!
( 저희가 10시정도에 나와서 언제까지 계신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ㅜ.ㅜ 후배로 추정되시는 분이나 오빠께서 이글 보신다면 꼭....꼭...ㅇ..연락주세요
잡아먹지 않아요
이상한 짓 하지 않아요
스토커 아니에요
그냥 오빠가 너무.. 너무너무 .... ...너무..
그래요.. 너무너무 그래요....................![]()
매우 창피하고 또 창피하지만
20살의 패기로ㅋㅋㅋㅋㅋ용기를 내어 글을 써봅니다. 꼭꼮꼬꼬꼬꼬꼭꼭꼭 나타나주세요
성당 절 교회 전부 가서 빌고 빌거에요![]()
마무리..어떻게 해야하지????ㅎㅎ....
모든 N수생과 20살 화이팅![]()
이 글 보시는 여러분도 화이팅![]()
추천해주시는 분들은 더더더 화이팅![]()
내가 찾는 오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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