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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된 친구좀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고 걱정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조금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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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인 4월 1일날, 저를 포함한 친구 4명(여자)이서 진짜 오랫만에 만나서 놀았어요.
한두명씩 만난 적은 가끔 있었지만 4명이서 다 모인건 거의 반년만이었어요.
아무튼 성인도 됐고 하니 저희 4명은 오후 5시 30분쯤 수원역에 있는 ㄴ술집으로 갔습니다.
일단 친구 세명을 A, B, C라고 칭할게요.
이른 시간이어서 가게 안에는 저희와 다른 두 팀밖에 없었어요.
저희는 저녁도 안먹고 빈속으로 간 터라, 안주를 저녁삼아 술을 조금씩 마셨죠.
오랫만에 만난거라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놀고 먹고 마시다 9시 무렵에는 '여기에서 더 마시면 취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가 워낙 일찍 갔으니...
이 때, 다른 테이블에 계시던 남자 2분이랑 합석을 하게 됐는데 저랑 A는 그런게 익숙치도 않고 불편해서
'머리도 조금씩 아프고, 저 사람들도 두명이니 너희 둘(B랑 C)이서 놀아'
라고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B랑 C는 술자리에 익숙한 친구들이니 어련히 집에 잘 들어가겠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아침, C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C가 하는 말이,


어제 B랑 그 남자들이랑 같이 술을 마시다가 어떤 일(아침에 잠결에 들은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때문에 화가 나서 먼저 와버렸다.
근데 그 때는 나도 좀 취해서 정신이 없어 생각을 못했는데, 집에 와서 술이 좀 깨고 나니까
B 술버릇(B는 취하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을 놓습니다.)이 생각났다.
그 때가 새벽 1시쯤이었는데 전화를 하니까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하니까 신호는 가는데 끊어진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C는 자기 때문이라면서 자책하고있구요.
저도 이 연락을 받고 나서 전화를 했는데, 20초가량 신호가 가다가 뚝 끊어지더군요.
진짜 오늘 하루종일 수십번은 한것 같습니다.
B의 집 전화번호도 모르고, 집은 작년에 이사간데다 주택가라서, 작년에 두세번 갔던 경험으로는 기억이 가물가물해 찾을 수가 없구요...
어떡해야 하죠....
경찰서에 연락을 하는게 맞을까요?
만약 B가 행방불명이라면 부모님께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셨을 테지만
어제 같이 놀았던건 저희들이고, 또 술집에는 CCTV도 있으니까...
부모님께서는 저희가 어디에서 놀았는지 모르시잖아요.
아 진짜 하루종일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C는 계속 자기때문이라고 자책하고...







2012년 4월 1일 일요일 저녁 11시~새벽 사이에 수원역에서
키 150대 후반에 꽤 말랐구요
살짝 파마기가 있는 검은색 긴 머리
검은색 코트, 검은색 원피스, 검은색 스타킹, 검은색 워커


이런 차림의 여자애 보신 분 없으신가요....

혹시 ㄱㅇㅂ 너 집에 잘 들어갔고, 부모님한테 핸드폰 뺏긴거면 연락좀 해
니가 네이트온 안하는거 보면 그건 아닌것같지만....
악악 아 진짜....혹시 보신분 연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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