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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절값때문에 그런데요...누가 가지는건가요?

에고고 |2012.04.03 16:01
조회 32,454 |추천 15

폐백절값때문에 그런데요...

4월 1일날 결혼을 마쳤습니다...

오늘 너무 황당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폐백 절값은 주위에서 여자가 하는거라고 해서

그 절값이 당연히 여자가 가지는건줄 알았고...

그래서 그 절값을 제가 챙겼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내가 혼자 쓰겠다는것도 아니고 분명히 통장에

저금해둘테니깐 필요할때 쓰자..라고 말했구요...

신혼여행은 아직 못갔구요..신혼여행은 일때문에 좀 늦게 가려고 하고 있구요...

 

그런데 오늘 신랑이 본인 형님 ..그러니깐 저한테는 아주버님이죠..

저 옆에 있는데 딱 여쭤보더라구요..

절값누가 가져가는거냐고?...

그러면서 ** 이가 다 들고 갔다면서..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운지...

절값 누가 가져가는거냐고 물어보는건 괜찮은데...

 

거기서 **이가 다들고 갔다고 이런식으로 말을 해버리니 꼭 내가 다 들고고서

혼자 쓸려고 그런것처럼 들렸거든요...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화끈거렸네요..

 

그러니 아주버님께서도 약간 황당하다는식으로 처음엔 부부공동명의지..하시다가...이해하신듯

 

다행히 이야기를 잘해주셨어요..

절값은 부부공동으로 쓰고 나중에 신혼여행 갈때 쓰는거라고...

 

근데 거기서 나한테 오빠가 하는말이...야 니가 가지는거 아니래쟈나! 이러는데...너무 황당해서

치사하지만...네이트톡커님들께 여쭤보네요..ㅠㅠ

 

제가 여쭤보고싶은건...절값은 여자가 들고 가는게 아닌가요~?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2012.04.03 16:31
남편 이제 결혼했으니 결혼생활의 1원칙부터 배워야겠군요,. 입조심!!!!!!!!!!! 나오는대로 지껄이다간 친가,처가, 와이프, 엄마 사이 관계 아주 껄끄럽고 개차반 만드는 수가 있으니 필터없이 지껄이는거 조심시키세요. 친가 식구들 앞에서 아내를 당황시키는 제일 나쁜 행동 특히.
베플아놔|2012.04.03 17:51
전 아직 미혼이긴 한데, 언니들 시집갈 때 저희 엄마 말씀이 절값은 신부꺼라고 하시던데.. 근데 말이 신부꺼지 그걸로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신혼여행가서 경비로 쓰라고 식구들이 주는거지 뭐 그러시더라구요. 그게 니꺼내꺼 할 일인가? 참...-_-;; 우리 큰형부는 식구들 엄청 많아서 언니가 절 많이 했다고 신행가서 돈 자기가 다 낸다고 절값은 언니 비상금하라고 챙겨주더만....글쓴이 신랑님 참....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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