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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계속된 여자문제

도움요청 |2012.04.04 01:38
조회 974 |추천 0

제 상황좀 봐주세요.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결혼 10년차구요, 아이는 셋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동갑내기..34살이구요.

 

남편은 사업을 합니다.

 

폭력적이라든가, 쌍욕을 입에 담는다든가, 그러지는 않구요

 

사는 형편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뻔한 얘기지만, 애들한테도 잘하고, 저와 친정에도 잘합니다.

 

문제는 여자입니다.

 

10년 내내 술집 여자들이 꼬입니다.

 

룸싸롱, 바텐들...

 

치근덕거리고, 부비부비 하고, 끈적거리지 않고, 그래서 그런다는데.

 

병신같이 룸싸롱년 사정이 불쌍하다고 돈도 퍼주고 그랬었습니다.

 

룸일 그만두라고 우리회사에 취직도 시켰었습니다. 상병신이지요.

 

(요년하고는 잠도 같이 잤었습니다. 5년전 일이예요.그때 하도 제가 난리를 쳐서

 

그 이후로는 안그런다는데, 믿진 않습니다. )

 

저도 나름 쿨한 성격이라, 그래,그럴수도 있지, 걔들도 사람인데..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순간순간 욱하고 그러네요?

 

술집애들이 오빠오빠 그러는것도, 가끔씩 받아오는 선물들도,

 

제가 뭐라고 안하니까 나한테는 걸려도 되나보다 하는건지..참는것도 지겹구요.

 

친정부모님은 사위가 최고인줄 알고계셔서 실망하실까 말도 못꺼냈구요,

 

승질나서 시댁에 말해도 남자가 젊어서는 한두번 그럴수도 있다 하시네요.

 

(참고로, 우리 시부모님은 천사십니다. ;;)

 

제 3자 입장에서 다른사람들 볼때면 해결방법이 참 잘 보이는데,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 제문제는 도저히 해결방법을 찾을 수가 없네요.

 

제 상황좀 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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