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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젋은부부 이야기 ^^

주부남 |2012.04.06 04:12
조회 33,752 |추천 20

안녕하세요!!

 

신혼1년차 부부에요 와이프랑 둘이 침대에누워서 톡읽다가

 

글을씁니다. ㅋ 여자랑 남자 너무 싸우고 다투고 시댁부모님신경 혼수 머 잡다한거에

 

너무들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서 글을남겨봐요 ㅋ

 

스톼트!!!!!

 

나님은 삼남매에 막내이고 어렷을때 부모님이혼후 아버님이 하늘나라에 가시는바람에

 

우리삼남매 끼리 나라에서 지원나오는쌀이랑 김치로 잘살앗음 그후 어느정도커서

 

어머니가 오시긴햇는대 머..어머니도우릴도와줄형편은아니엇음ㅋㅋ지금은그냥저냥살음

 

나님은ㅋ13살때부터 땡볕아래서 전단지 알바부터시작해서 지금25살에 이르기까지 알바를셔본적이

 

그닥없는거같음ㅋㅋ 사실조금쉴때도잇엇음ㅋㅋ 여튼 위로누나둘이잇는대

 

둘다 고등학교못가고 둘다 어린나이 일찍사회생활을시작햇음 지금은둘다 검정고시패스해서잘살음

 

우리집은 대충이럼 그래서 우리집구성원모두 굉장히 현실주의자들임 ㅋ 가족끼리 ㅋ

 

돈빌려주고이러면 차용증에 보증인까지세울기세임ㅋㅋㅋ

 

여튼 이야기가 많이 셋음ㅋ

 

20살에 군대갓다온후에 23살에 와이프를 만낫음 와이프가 그때혼자살고 나는

 

큰누나랑 둘이살때엿음 와이프가그때 나랑 같은일을하고잇어서 일끝나면 맨날

 

와이프네가서잣음 그러다 생각해보니 돈이 너무 아까운게 아니겟음?

 

큰누나랑 나랑 사는집월세 와이프혼자사는집 월세  그래서결단을내렷음

 

큰누나한테 와이프랑집에 들어와서 살면안돼겟냐고 어차피 결혼할꺼라고

 

내가 집세를 좀더 보탠다는 소리에 우리누나 쿨하게 들어오라고햇음ㅋㅋㅋㅋ

 

그래서 같이살게됨 ㅋ 같이 살다보니..뜨뜬..와이프가임신햇음ㅋ

 

아직 장인장모님도 안본상태임...ㅋ 그래서 어쨋거나 저쨋거나 남자가 임신을

 

시켯으면 책임을져야돼지않음?ㅋ 그래서 일단 엄마한테 말하니 ㅋ 우리엄마...ㅋ

 

쿨하게 괜찬됏음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계획을짜보라고햇음 ㅋ 우리집은 자기가 벌인일

 

자기가 수습해야함 ㅋ 깜빵들어갈사고를쳐도 집에서 해결안해줌.ㅋ 그래서 나님은

 

일단 장인장모님을만나러 내려감 초면에 귀싸대기 맞을꺼각오하고 모든걸이야기함

 

대충요약하면 따님임신햇음 결혼 , 집 , 혼수 내가 다알아서하겟음 와이프 고생은시키더라도

 

눈물나게 살게하진않겟음 결혼 시켜주세요^^ 장인장모님 ....쿨하게허락하심ㅋㅋ

 

여튼 이차저차에서 순식간에 결혼날짜를다잡음 ㅋ 일단 내가 모아둔돈이 얼마없엇음 ㅋ

 

제대한지도얼마안됏고 ㅋ 일한지도얼마안돼서 믿고잇는건 한도 300만원짜리 S사카드뿐

 

이걸루 결혼식 계약금걸고 모아둔 300만원으로 원룸잡아서 누나네서 떨어져나옴ㅋ

 

예단예물ㅋ 이런것 다 사치임 난 다 말햇음 양가부모님한테 이런거 생략하겟다고

 

두분다 콜 하심 ㅋ 두집다 잘사는게 아니라서 그런거 일수도잇음 ㅋ

 

그런대 처형이 나님시계랑 양복해줌 ㅋ 우리큰누나가 와이프 간단한예물해줌ㅋ

 

난 이런거마저도 너무 황송햇음 ㅋ 워낙못살아서그럴수두잇지만 결혼해서 살아가는대

 

시계? 목걸이 반지? 솔직히이런거중요하지않음 ㅋ 여튼 그래서 와이프 임신 8개월에

 

결혼식을올림 ㅋ 식비계산은 내가 부모님들한테 말해서 축의금은 우리가 다 갖겟다고함

 

그걸로 식비계산을함 ㅋ 신혼여행?ㅋ 당연히 ㅋ 갓음ㅋㅋ

 

돈이없어서 그냥 국내한바퀴?ㅋ 이렇게돌면서 맛난거먹고 소소하게 즐기다 옴

 

그리고 세월이흘러 이쁜공주님이 나옴 ㅋ 이때부터 고생에 시작이엇음 ㅋ

 

맞벌이하다 외벌이함 ㅋ 혼자 200버는걸루 턱없이 모자랄꺼같지만 ㅋ

 

전혀아님 ㅋ 우린 우린나름대로 사친스러운생활을햇음 ㅋ

 

일단 원룸 살던집에서 자그만한 아파트로옴 ㅋ 당연히 월세 ㅋ

 

그치만 괜찬음 ㅋ 월세 ,핸드폰비, 보험료,차활부,기타공과금

 

이렇게해서 130정도?들어감 ㅋ 나머지 70? 당연히 ㅋ 다썻지 ㅋ

 

철없이 들릴지 모르겟지만 나님은 내일죽더라도 후회없는 인생을살자임 ㅋ

 

아직나이가 어리니깐 ㅋ 저축은 좀더 잇다가 해도 괜찬을꺼라는 생각을 갖고잇음

 

70가지고 맛난거 사먹고 주말에 가끔 영화도 보고 지냄 ㅋ

 

중요한건 와이프가 내 생활에 잘적응을함  ㅋ 난 와이프가 하고자 하는일을 다해줌

 

대신 !! 내가 하고자하는일도 와이프가 다 해줌 생각적으로 이해안돼는거만 빼면

 

서로에 이견을 잘들어주는편임 ㅋ 부부들 집안일갖고많이 싸우지않음?

 

이런거 갖고싸우는거 이해가 안감 ㅋ 청소 집안일 설거지 하루 24시간중에 2시간?

 

정도투자하면 누구나 다 할수잇음 ㅋ 우리집은 내가 하기시름 와이프가함 ㅋ

 

와이프가하기시름 내가함 둘다하기름 가장최근에 한사람이 안함 ㅋ

 

간단하지않음?ㅋ 그러다 가장최근에 한사람도 하기시름 ㅋ 그럼 하루 건너뛰면 돼지않음?ㅋ

 

지금 당장 설거지 안한다고 짜증낼것없음 ㅋ 내일도 잇지않음?ㅋ 여튼그렇고

 

그렇게 살다가보니 ㅋ 와이프도 산후조리가끝나고 돈벌수잇는 몸이됏음 ㅋ

 

근대 그때 집안 재정이 살짝힘듬 ㅋ 음..힘들다는것은 내가 먹고싶은 족발을 못시켜먹을정도?ㅋ

 

하튼 그래서 우리동네에서 처갓집 동네로 이사감  그전에 와이프가 우리동네에 연고가없어서

 

외로워햇음 그래서 나님이 우리동네서 1년살앗으니 ㅋ 니네동네에가서 살아보자해서

 

천안에서 전주로 이사감 ㅋ 전주로이사오니 와이프신낫음 ㅋ 친구들만나고 난리낫음ㅋ

 

난 ..좀외로웟지만 워낙 낙천적이라서 ㅋ 괜찬앗음 ㅋ 그래서 내려온김에 와이프가

 

주로일을하고 난 보조형식으로 일하면서 가정주부가됏음 ㅋ 원래 내가 집안일을잘함

 

와이프한테 내가 직업구해서 돈벌어와 내가 집안일할테니 하니깐 군소리없이 콜함ㅋ

 

부부는 이래야함ㅋㅋ 와이프도 자기가 집안일에 적성이 잘안맞는거잘알고잇음 ㅋ

 

난 잘맞음 ㅋ 그럼 내가하고 와이프는 돈벌면됌 ㅋ 이런 사고방식을 님들도 가지라는건

 

아니지만 약간보탬이 됏음함 ㅋ 아..두서없이 쓰다보니많이썻넹ㅋ

 

하튼 난 자야겟음ㅋ 인제 9개월된 우리예원이 아빠가 마니 사랑한다^^

 

톡돼면 우리 부부랑 공쥬님 인증샷나감 ㅋ

추천수20
반대수48
베플대굴빡|2012.04.06 06:17
ㅋㅋㅋ 나참 철없구만 나랑 동갑이고 사정도 비슷하고 ㅋ 나도 결혼햇고 본인은 굉장히 잘살고 잇는것같죠 ㅋ? 근데 그거암? 내가 지금 이생활에서 벗어나 내아기는 나처럼 안자라게 해줄려면 내세대에서 그생활의 연을 끊어야한다는거 후회없는인생? 인생에 후회없는인생이 어딧슴? 세상은 무얼하든 후회하면서 사는거임 족발못시켜먹는다고? 그럼 여유잇을때 5만원씩이라도 저축햇슴 그럴시기가 없는거임 사람은 살아갈날이 훨많음 그 한치앞도 모르는게 세상임 세상사람들이 바보처럼 아끼고 그러는줄암? 후회하기 싫어서 최소한으로 후회할려고 그렇게 악착같이 사는거임 그래서 더 공부를 하는것이고 동갑이니깐 한마디 해주겟슴 하루살이라고암? 한달 월급받으면 한달만에 다쓰면 그건 하루살이랑 다를바 없슴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그러다 누가 아프거나 특히 애기 아프면 어케함? 극단적 하나 알려줌? 님은 70만원으로 한달 논다 그랫슴 만약 내일 이나 내일모레가 월급날임 근데 현금 만원이 전재산임 그냥안심하고 내일이나 내일모레가 월급날인데뭐 이러다가 아기가 급 아픔 20만원이 피료함 어케할꺼임? 병원은 부모의 상태봐서 치료해주는곳도 잇슴 어떻할꺼임? 애기 병원 안대리고 가고 이틀동안 참게할꺼임? ㅋ 그래선 안됨 그러니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저축하면서 사셈 내가 왠만하면 이런말 잘 안해줌 나랑 자라온환경이나 나이도 동갑이고 비슷하기 때문에 말해주는거임 인생은 뭐? 한치앞도 모르는거다 지금 이말을 이해를 못하고 개 소 리 하네 이럴수 잇슴 그러면 아직 철도 덜 들엇고 여태까지 본인은 힘들엇다 생각지 몰라도 내가 살아온 경험으로 비추엇을땐 굉장히 편한 삶을 살아왓으며 운이 좋앗단거임 나는 엄청힘들게 살아왓기에 내자식은 이런일 없게 살게해주고 싶어서 ㅁㅊ듯이 일함 안정적인 일을 하면서 그렇게 이곳저곳 돌아다님서 일하면 뻔함 동네 노가다 아저씨되는거임 지금 우린 젊으니깐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해야됨 정신좀 차리셈 그게 현실적으로 사는것이아니라 그냥 멍청하게 하루하루 사는거임 보이는것보다 보이지 않는걸 보셈 그게 무서운거임
베플어린이|2012.04.06 11:37
나중에 절대 후회할날이 옵니다.. 보니 저축할 여유는 보이네요. 그리고 직장의 개념도 조금 안타까운듯... 금방금방그만두고 이사 낼름가고 하아..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안타깝네요. 그리고 제목 수정하셔야겠어요. 이것은 현실적인 젊은부부와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철없는 젊은'부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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