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이 볼수도잇지만 반말로 할께
울산뜬다고 웃으면서 갓던 기억도 어렴풋하다 ,
우리는 오자마자 막막햇어 잘곳 , 먹을것 등등으로 ..
급하게 아르바이트를 구햇지 부모님들이 그러는거잇지 ?
악덕사장 . 나 그런거 안믿엇어 근데 여기오니까 믿겟드라 ?
열심히하면 밀린거까지 모아서 준다는데 아직 못믿겟다 ㅎㅎ
우리 셋이서 잘해볼려고햇지만 하루하루가 힘들다 ..
이거보고 집왜나왓냐 불쌍하다 그런말하지마 나름대로
우리 셋도 자부심잇어 .. 집 그립지.. 하지만 큰소리 뻥뻥치고나온지도
3달이나 됫다 .. 잠잘곳은 그냥 남의집 계단에서 조용히 셋이서 끌어안고 자는거야
어제 규정이가 너무 피곤햇나바 .. 전단지 돌리다가 잠깐 쉬엇는데
계단에서 잠들엇나바 .. 사장님은 바로 그만두시라고햇지 밀린것도 안주시고 ,
진호는 아직 열심히 전단지돌리고잇어 , 규정이가 일을 못하고잇으면 어떡해
나랑 진호랑 열심히 해봐서 셋이서 뭉쳐 살아야지 .. 너네 새우잡이라고들어밧지 ?
오늘 개잡는 아저씨한테 사정해서 일하기로햇어 .. 오늘처음일하니까 힘들더라 ㅎㅎ
그래서 규정이랑 진호랑 나랑 오늘 술좀마셧다 ㅎㅎ
우리울산애들끼리 마실때는 들킬까바 무서워서 스릴잇고 재밋엇다 ㅎㅎ 그지 ?
여기 부산에서 마시는건 쓰고 슬프다 .. 가끔 다 때려치우고 울산으로 내려가서
부모님께 다 사과드리고 니네곁으로 가고싶다 .. 근데 큰소리 뻥뻥치고왓는데
다시가기가 좀 그렇다 .. 쪼린다 솔직히 .. 내 여기 부산에서 소원이 잇으면
딱 하나밖이업다 .. 원룸이라도 하나잡아서 비좁아서 진호랑 규정이랑
누워서 끌어안고자고싶다 .. 마지막으로 니네 이거 한명이라도 봐서
울산친구들 보고싶다 .. 우리 셋이는 폰도업고 집도업다 .. 여기가 송정쪽이다 ..
방학때 부산 송정 부둣가에서 한번만나고싶다 .. 진짜 내 나이 15살에는 친구밖에업는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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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시고 제 울산 친구들이 이글볼수잇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