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입니다.
요새 카카오톡으로 워낙 야동 공유가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평소엔 야동을 안봤는데 스마트폰 이용하면서부터 아주 줄기차게 공유받아 보네요.
덕분에 저도 집에서 같이 보곤 합니다.
집에서 보는거야 괜찮은데요..
문제는 왜 직장에서, 여직원들도 있는데 남자들끼리 그걸 꼭 같이 보는지 모르겠어요.
인터넷 방문기록을 보면 어제 저와 본 이후로 네편 정도를 더 봤던데 ㅋㅋㅋㅋㅋ
이거 언제 본거냐고 물었더니
상사에게 이런이런 동영상이 있어서 사진만 보여주고 껐다네요 ㅋㅋ
웃기지 말아라, 플레이 한 거 알고 있다고 떠보니 앞부분만 보고 껐다는 씨알도 안먹힐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
남자분들이 야동보는 건 여자들이 쇼핑하는 것과 같다고들 얘기하셔서
이해하고 넘어가자 싶다가도..
왜 그걸 굳이 집에서 안보고 직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틀어서 같이 보는지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다른 남편분들도 다들 그러시나요??
전 솔직히 직장에서 야동보는 사람들 너무 추잡스러워 보이거든요..
제발 집에서 보실 일이지 뭐 좋은거라고 일하는 곳에서 틀어놓고 보다 들켜서 얼굴 빨개지는 상황 만드냐, 이 한심한 인간아 라고 생각했는데
제 남편도 이러고 있으니 원...
그리구 그런 자극적인 영상보면 흥분 안됩니까??
이거 그냥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다른 여직원들 생각해서라도 직장에선 보지 말라고 수없이 얘기했는데 이러네요..
다른 부부들은 어떤지, 어디 물어볼 수도 없고 ...
자는거 걷어 차버리고 싶고 미치겠어요..ㅠㅠ
답변 달린 거 보고 제 생각과 다르면 제가 고쳐야겠죠..
답변 남편하고 같이 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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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엔 다들 이해하라는 댓글들이었는데, 반대 의견도 조금 올라와서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야동 공유라고 표현한게 파일을 공유한다던가 사회적으로 이슈되는 그런 동영상이 아니구요.
포르노 사이트를 직장 상사가 남편에게 알려줬어요.
출근하면 그 상사와 스마트폰으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같이 보는 건데
이런 경우도 흔한건가요? ㅎㅎ
많이 친해서 그러는건지...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야동 공유는 남자들끼리 흔하게 이뤄지는건지
아니면 정말 이런거 있다라는 정도로만 공유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예전에 제가 직장에서 한 상사가 자꾸 야동을 본다고 남편에게 말했을때
남편이 미친거 아니냐고 버럭 화 낸 적이 있는데 그 짓을 남편이 하고 있어서 좀 어리벙벙 하네요
저처럼 싫어하는 여직원들도 있을껀데 남편이 걱정도 되구요 ㅠㅠ
제가 말려야할지, 그냥 신경안써도 되는 부분인지 아직도 감이 안잡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