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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빨 믿어

화이팅 |2012.04.15 12:20
조회 148 |추천 6

 

 

 

하이염안녕

 

 

 

맨날 눈팅만 하던 (가끔 댓글도 달고..)

지나가던 흔녀임.부끄

 

 

 

 

내가 지금 매우 급함

그러니까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있었던 일임.

난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참고로 우리집 컴퓨터는 거실에 있음.

즉,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다른 가족들이 다 볼 수 있음.버럭

어쨌든 컴퓨터로 판을 열심히 보다가

갑자기 폴더 정리나 해볼까 하고 내컴퓨터를 켰음.

 

우리집은 보통 D드라이브에 중요한 파일 같은거 넣어놓는데

D드라이브가 완전 꽉 차 있는거임.허걱

 

 

 

 

↑이런식으로 빨갛게 되어있었음.

 

난 놀라서 D드라이브를 탐색하기 시작함.

D드라이브에서 우리 가족 한 명당 하나씩 폴더를 만들어서 쓰는데

딴 폴더는 다 괜찮은데 '아버지'폴더만 용량이 엄청난거임 !!

 

 

 

 

 

 

그래서 클릭해 보았음.부끄

 

 

 

 

 

 

 

막 여러개의 폴더가 있었음.

용량을 보니 다 짜잘한 것들이었음.

그러다가

 

'촉수엄금'

이란 폴더를 발견함.

 

 

 

 

 

 

 

또 클릭해 보았음.부끄

 

 

 

 

 

 

 

그런데,

 

 

이따구로 폴더가 나열돼있는거임버럭

 

 

 

 

 

그래도 나의 이 넓은 마음으로

하나하나씩 눌러보기 시작했음음흉

 

다 용량이 0이었음.

그러다가!!

 

'솔개'라는 폴더가 용량이 넘쳐나는 거임.

주저없이 솔개를 클릭했음.

 

 

 

 

 

이럴수가버럭

또 저딴식으로 폴더가 나열돼있는거임ㅠ

 

 

 

화가났지만 또 하나씩 눌러봄 ㅋㅋㅋㅋ

인내심 돋는 녀자임부끄

 

 

 

 

 

 

이번엔 '해오라기'였음.

 

님들 예상과 같이 또 폴더가 나열되어있었음.

또 다 눌러봤음.

이번엔 '오리'였음.

 

 

이젠 지치지 않음?

ㅋㅋㅋㅋ 아직 끝나지 않았음.

또 하나씩 눌러봄.

 

 

이번엔 '따오기'였음.

 

 

 

 

 

올ㅋ

드디어 아버지가 꼭꼭 숨겨두었던 파일들이 날 반겼음.통곡

 

 

 

 

 

 

 

 

 

 

 

 

 

 

 

 

 

 

 

 

 

 

 

 

 

 

 

 

 

 

 

 

 

 

 

 

 

야ㅋ동ㅋ

 

잘 안보지만 참으셈.

일부러 잘 안보이게 올린거임.

우리아빠를 지켜줘야함.

아빠미안음흉

 

 

 

그런데 실은 '아버지'폴더 탐색을 엄마랑 같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 둘다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엄마한테 이거 어떡할까 지워버릴까 이랬더니

엄마가 폴더순서를 메모하더니 아버지한테 보여준다고함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도망가.............

 

 

 

 

 

 

 

 

 

 

 

 

 

여러분

추천ㄱㄱ

 

 

추천하면

 

 

 

 

이런남친

 

 

 

 

 

이런여친

생긴다고 함ㅋㅋㅋ

 

 

 

그럼 빠이염안녕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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