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데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중반으로 접어든 부산아가씨 입니다.
바로 이야기 들어갑니다
만난지 이제 1년 다되어가고 있는데
똘끼 충만하고 병림픽 돋는 남자친구를
한번 구경시켜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일단 편한 말투로 갈테니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닷.
2011년쯔음에 그 생퀴한테 대쉬를 받음
원래 내 친구애인의 친구였음
말하는것도 쟌니 웃기고 유머러스한게 진지한 나랑은 완전 반대여서 끌리기 시작함
개그본능과 4차원적인 ..
가끔씩 개그칠때보면 천재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임
예를들어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나서 페이스북에 감상문을 적어놈
이런식에 4차원과 똘끼와 병신같은 느낌의 개그를 좋아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이런거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장게장이야기...
원래 내 남친은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했심
근데 한번 맛들이니
간장게장에 미친놈처럼 간장게장만 찾고있음
그러다가 잠잠해지더니 며칠전 페북을 보니
이런글이 올라와있심
게샹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내가 별로 간장게장을 좋아하지않아
저 말을 쌩까고 며칠이 지나고 있었음
거기다 몸이 아파서 약먹고 쉬면서 누워있다가 폰으로 페북을 봤는데 ㅋㅋㅋㅋ
이번엔 자극적인 문구로 또 페북에 글이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장게장 포장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파서 약먹고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옆에 조용히 내 눈치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삭아삭 간장게장에 밥 뚝딱치우고있음
소리 안내면서 먹을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쓰면서 먹는게 진짜 병신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남친이 일갔다가 와서 피곤하다해서
남친집가서 밥차려주려고 간적이 있음 ㅋㅋㅋㅋ
근데 내 남친 피곤하다면서 징징거리다가
또 나한테 장난질
내가 쫌 바보같긴했지만 완전 낚였던 일이 있는데..
그걸 또 좋다고 웃기다가 페북에 자랑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미운색퀴
몇일전에는 감기기운 있다면서 약먹더니
다 나았다고 하면서
밤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개드립력 만땅 채워졌다고
페북에 친구들 이름으로 3행시 드립을 해줌
댓글 55개 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달렸던애들 하나하나 다 3행시 다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3시넘어서까지 계속 3행시만 지어주다가 잠들었다고 함
(이것도 올리고싶지만 워낙 길고
이름으로 3행시를 지은것들이라.. 톡되면 올리던가 해보겠심)
다음날
남친 몸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삼행시에 영혼까지 받쳤다고함
그래놓고
페북에 또 글올림
그냥 혼자 개소리 지껄임
보통 남자들이라면 숟가락 들 힘이나 문지방 넘어갈 힘만 있으면 그짓 한다는데
내 남친은 씨부릴 힘만 있으면 개드립...
몇일동안 간호해줘서 쫌 나아지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이렇게 간병한다고 고생했는데
나도 빨리 낫고 멀쩡해지고 잘생겨지고 멋져져서 자기 보란듯이
빨리 좋은 여자 만날게'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일단 오늘 쓰고자 할 내 남친의 똘끼는 다 적은듯 한데..
아직 많은 자료가 한가득 남아있음..
하지만 맛보기로 보여드렸심
톡되고 반응 좋으면 앞으로도 쭉쭉 더 보여드리겠슴
그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