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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찐한테 사과했어요)일진울리기 글쓴이 입니다..■■

일찐ㅉㅉ |2012.04.17 10:28
조회 43,567 |추천 126

베스트다...우와ㅋㅋㅋ

이 영광을 순진한일찐과 추천해주신 분들께...ㅋㅋㅋㅋ

 

댓글 다 읽어봤어요ㅋㅋ

재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과는 8일인가 7일에 했는데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판을 못썼네요.

댓글 보고 제가 잘못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자꾸 ㅁ1친년 ㅁ1친년 하시는데.. ㅁ1친년........ 맞구요..

걔도 잘못했지만 저도 잘못을 했고 미안함 마음에 사과를 해버렸습니다.

사과하라고 욕하시길래...........ㅠㅠ

쟤가 조퇴를 안하면 걔를 못만날것 같아서 조퇴를 하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안빼주셔서... 주말에 사과했습니다.

 

 

 

 

 

 

이번엔 진지?하니까.. 제말투 쓰겠습니다.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진 모르겠는데 학원마치고

7시쯤에 제가 일진들이 자주 있는곳에 들렸어요.

가까이 갈수록 떠드는 소리가 선명해지더라고요.

진짜 솔직히 그 당시엔 진짜 무섭고 떨렸는데......

아 제가 160인데 그 울었던 일찐이 180 넘어요...ㅋㅋ

혹시라도 걔가 때리면...저는 저항못하고 발리게 되겠죠..ㅎ

 

 

아무튼..

제가 일찐무리들한테 가서 그 울었던 일찐을 팔을 툭툭 쳤어요.....세게 안쳤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완전 용감했던것 같네요ㅋㅋㅋ

 

굵 일찐  얇 나

 

걔네가 너무 신나게 떠들어서 어느 타이밍에 끼어들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쭈뼛거리면서 서있는데 걔네가 쳐다보더라고요..

이때다 싶어서 걔 쳐다봤어요,

 

나?왜

 

이렇게 따껍게말하더라고요....ㅠ

아진짜 떨려서 심장터지는줄ㅠㅠ

 

금요일에...... 나 기억나나?

 

제가 만약 '나땜에 너 엘베에서 울었잖아'

이렇게 말하면 그 일찐이 지 친구들한테 창피당할까봐..ㅋ

배려하는 차원에서 최대한 돌려 말했거든요ㅋㅋ

 

뭐 금요일??............ 언제?

이러면서 그 일찐 한참 고민하더라고요ㅋㅋ

 

금요일에 저녁에 24층 사는.....

 

이렇게 제가 말했어요

24층에 사는건 아니지만..24층이라고 말하면 누군지 알것같아서 ..

갑자기 얼굴이 살짝 굳더라고요..ㅋ

 

잠만 와바

 

라고하면서 저 끌고갔어요ㅠㅠㅠㅠㅠㅠ

 

일찐친구들잌ㅋㅋ 오!!!!!!!!!!오!!!!!! 박력있따!!!!!!!!! 어디가는데!!!!!!!!!!!!!!!

 

이렇게ㅋㅋㅋ소리질렀어요. 이 ㅅH키들아 시끄러ㅋㅋㅋㅋ

그런데 굳이 따라오진 않더라구요.ㅋ 그말하고 자기네들끼리 다시 떠들던데요?ㅋㅋㅋㅋ

 

후미진곳으로 끌려갔죠...ㅋ........ㅠㅠㅠ

이왕 사과하러 온거... 튈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순순히 끌려갔어요..

때리면 맞자는 각오로... 사실 저도 그 미친짓 해놓고 영 맘이 편치않아서 깔끔하게 끝낼 생각이었거든요.

나에겐 호신용 스프레이가 있거든..ㅋㅋㅋㅋ

그일찐이 뒤돌아 서더니

그일찐이 야........니 설마 그年이가...찌릿 이러드라고요..ㅡㅡ

내가 더 나이많지만.. 난 사과하러 온것이기에.. 그냥 넘어갔죸ㅠㅠㅠㅠ

 

어.

 

근데 그일찐잌 암말 안하다가 갑자기 웃는겈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웃는거... 소름끼치게 왜그러니..ㅋㅋ

그런데.....이 ㅅH키가 웃으니까 나도 웃기네...ㅋㅋ....

........나도 웃었음ㅋㅋㅋㅋ

 

 

..............ㅎ...............ㅎ.....ㅎㅎㅎ......으햐앟우흐학ㄱ하흐히희하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웃음소리 원래 이상해요...ㅋㅋ

 

그러니까 그 새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냔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ㅠㅠㅠㅠㅠ

지능적이다....웃음을 유도하니.......세상에 단하나밖어 없는 내 웃음소리.....ㅠ

 

왜왔는데

 

사과하려고 왔지..

 

그걸 또 오냐??ㅡㅡ아놔 골때리는ㄴ이네 이거.... 걍꺼져라꺼져

 

진짜 이렇게 말했어요... 완전 귀찮다는듯이.........

 

고마운새키ㅋ 하면서 꺼질려고했지요

 

그런데..

 

다시부름..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됐다.

이렇게 생각하며 뒤에 쳐다봤어요..ㅋ

 

나보고 반말찍찍하면서 이리오라고 하더라고요...ㅜ

내가 더 나이많은데..

암튼 그래서 갔지요.ㅋㅋ

 

그런데 뜬금없이 손을 내미면서

왼발달라고 하는거..

 

응?왼발? 그래서 난 망설이다가 왼발을 살짝 들었는데....

 

 

내 왼손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ㅅH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왼손엔 생일때 아빠가 주신 손목시계가 있었거든요..ㅋㅋㅋㅋ

그걸 가져가려고 시계를 푸는거임ㅋㅋㅋ

 

허헐...어...야... 이건 안돼!!!!

 

이러면서 손목을 뿌리쳤어요..!!!!!

 

나는 용감해.......ㅋㅋ

 

긍까 그 일찌니가 자기 정신적피해보상 받아야 된다고 씨부리는거..

정신적 피해보상..들어보긴 했지만...이건 소중하단말이야...ㅠㅠ

 

그래서 내가 구라쳤음.

유품이라고.ㅋ

유품은 무슨ㅋㅋㅋㅋ 멀쩡한 새거ㅋㅋ

걍 피해보상이라지만 아까워서요... 차라리 맞고말지! 이건안돼...ㅠㅠㅠㅠㅠ

 

근데 더웃긴건......

 

그새키 내말 믿음..............ㅋㅋㅋ

 

이녀석..... 겁나 순수함

그러더니......

 

허리에 있는거 줘. 이러는거...............

 

허리? 아무것도 없는데? 뭐지........?ㅋ?

 

고민하고 있는데.....

그일찐 내목에 있는 금목걸이 가리킴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아니라고........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신고해서 합의금 무는것보단 낫잖아^^

이녀석 생각보다 똑똑해요...

목걸이는 용돈모아서 내돈으로 산건데........ㅠ

사치가 아니라 진짜 갖고싶었음..

손목시계 다음으로 비싸지만 차마 이것도 안됀다고는 못해서...

걔말처럼 합의금무는것보단 나으니깐요ㅋㅋ

줘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ㅆ1발 아깝다..............ㅠ

 

주고나니까 자신감 불끈불끈!!ㅋㅋ

억울했던말을 했죸

 

근데 니도 쪽팔려서 신고 못하는거잖아^^

 

이렇게.ㅋㅋ 솔직히 맞잖아요ㅋㅋ

 

근데 금마가 그런거 아니거든. 여자라서 다행인줄 알아라. 남자면 니 쳐맞았다.

머 이런식으로 sc하는거ㅋㅋㅋㅋ

 

 

그렇구나.....끝까지 쎈척ㅋㅋㅋㅋ

그럼 그때 왜운거니.....ㅋㅋㅋ

 

그래도 신고 안하는게 걔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으니까..ㅋㅋㅋ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이렇게 대화하다가 뺏겼어요.ㅋ큐ㅠㅠㅠㅠㅠㅠ

더 오래 얘기한것 같은데 기억이....ㅋㅋ

 

근데 갑자기

 

나보고 무슨학교나고 물었어요

그래서 ㅇㅇ여고라고 대답했죸ㅋㅋ

난고딩이고 넌중딩ㅋㅋ

그일찐 당황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근데 걔가

...............................아........음...............어......................으........ㅁ..............뭐............................

음...................................ㄱ...그래.......................................

고개 끄덕끄덕거리면서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라고요ㅋㅋㅋㅋ

 

그러더니 헛기침을...........ㅋㅋㅋㅋㅋ

 

큼!.................에헴...............큼큼!!......켁컥......큼...........가봐요.

 

 

ㅋㅋㅋㅋㅋ은근히 순진한것같음ㅋㅋ

말더듬으면섴ㅋㅋㅋ

 

 

나 그냥 가려다가 중요한 말을 빼먹을뻔했네ㅋㅋ

 

근데....... 니네 친구들이랑 니 좀 시끄러워.

 

이렇게 초큼 따지듯이 말했어요.

 

 

아 언제........  요

 

매일.저기서.

 

Aㅏ....

 

그냥.. 사람들이 니네 욕 엄청하더라. 담부턴 자제 해달라고.

 

 

 

 

그러고 걍 집으로 왔어요.

안떠들겠죠?ㅋㅋㅋ 

 

 

음............끝!!!!

 

 

 

 

 

안녕일찐아!!!!!!!!!!!!!!!!!

나 그여자야!!ㅋㅋㅋㅋㅋㅋ

금목걸이는 팔았니?ㅋㅋㅋ

음...내가 미안했고.

요즘 너네 무리 조금... 덜 시끄럽더라ㅋㅋ

설마 니가 조용히 시킨거닠ㅋㅋㅋㅋ

신고 안해줘서 고맙고, 아주 조금 조용해져서 고마워ㅋㅋ

넌 멋진남자ㅋㅋㅋㅋㅋ

 

 

 

추천하면 이런 애인생김!!

 

 

 

 

 

 

 

 

 

 

 

 

 

 

 

 

 

통곡

 

 

 

 

 내 목걸이!!!!!!!!!!!!!!!!!!!!!!!통곡통곡통곡

추천수126
반대수7
베플대버|2012.04.17 17:43
이러다가 사귄다고1!!!!!
베플ㅡㅡ|2012.04.17 19:32
그렇게 연상연하의 핑크빛사랑은 시작되고... -------------------------------------------------추천수는적어도 처음으로베플이네요..ㅋㅋㅋㅋ죽어가는홈피좀살려주세요ㅠㅠ
베플|2012.04.17 19:04
/톡감사해용 ㅜㅜㅜㅜㅜㅜ저ㅜ투데이 살려주됴 ㅠㅠㅠ/ 편지까지.... 핑크빛분위기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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