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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말자 형제들이여! 인생은 짧디 짧다더라

piajet |2012.04.20 16:15
조회 802 |추천 12

ㅎㅇ 형제들~ 나 대략30되가는 보통 남자 사람.

 

내가 대학 1학년 때 '정치'교양과목의 교수가 이런 과제를 내더라고.

'죽을 때 까지 꼭 해야 할 일 100가지 적어오기'

100가지 떠올리기가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

어찌어찌 적어가니 강의시간에

"이중에서 올 해 할 일을 5가지만 골라라"고 하더라.

뭐... 대충 5가지 골랐지. 말도안되게 쉬운 것 3가지에 재미있어 보이는 것 2가지

아마

'근육맨 되기, 겨울바다 입수하기, 여자친구 사귀기... 등등등' 한참 어릴때여서 그런가. 적어놓고도 민망하네.

교수가 학기 마칠 때 5가지 성공한 증거를 대면 시험지에 자기 욕을 써놔도 에이쁠을 준다더군...

 

아무도 한 가지에도 성공하지 못했더라.

 

미루고 미루면 결국 못하는 거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동물과 다른 점은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과.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나는 1년에 딱! 한 가지씩을 정해놓고 하려고 노력해. 그것도 정말 쉬운걸로.

하지만 연말이 되면 그마저도 안되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형제들. 시간은 정말 쏜 살과도 같아서 지나간 후에는 잡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은 걱정과 고민과 역경들 또한 지나가버리면 그만이지.

힘들더라도 즐기고, 가능하면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보자.

 

내가 교육 관련직이라서 그런가.... 뭐 가르치는 조로 보이네ㅡ,.ㅡ 그런 의도는 절대 아니고...

남자들이 늘 에너지있게, 군대식으로 원기왕성하게 떳떳하게 그렇게들 살았으면.. 해서 ㅎㅎ

 

불금! 불토! 망일...! 좋은 주말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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