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갑자기 너무 화나서 갑자기 말 놓고 맞춤법 틀려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94년생인데, 그니까 고3인데, 고1 때 미국와서
제 성격이 너무 활발하고 주위사람 재밌게 해주는 편이라서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막 그랬는디
그러다가 지금 사귄지 1년 조금 안된 남친사겼는데,
뭐 남친이니까 페북에도 사진 올리고 싸이에도 올리고
뭐 과시할려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귀면 사진 같이 찍어서 많이 올리잖아용
아나 무튼 그러면서 다른 유학생들에 비해 재밌게 살았음
하... 근데 이번에 한국에서 친했던 친구가.. 아니 나혼자 친하다고 생각했나 ㅡㅡ
나보고 너 한국에서 미국가서 수건됬다고 소문났음 이러는거임
그래서 진짜 당황스럽고 쪽팔려서 뭐 무슨말이야? 막이러면서 카톡 10통 넘게 보내고 전화도 몇 십통 했는데.
계속 안받다가 미안 못봣어 이러면서 한국 오후시간일때 전화했는데 일부러 ㅡㅡ
쨋든 걔가 너 외국인이랑 자고 다닌다매 조카 싸다고 소문났던데 막이럼
와.......순간 욕이 입 밖으로 나올뻔 했지만 아그러냐고 아니라고 나 아직 처녀라고 이러고 무튼 끊었는데
알고보니 걔가 다 소문낸거 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근데 애들도 한치의 의심없이 다 믿었음
하... 나랑 알고 지낸 세월이 몇 년인데 너네들 정말 허탈함 무상감....인생무상.....
친했던 남자애한테도 물어보니까 뭔가 외국인이랑 사귀면 쫌 그래 보인다고 지도 첨에 걔말 듣고 믿었다고
근데 그냔이 뭐 다 퍼뜨려놔서 일일이 해명하기도 그렇고 하....
아진짜 남친은 백인에다 얼굴도 반반하게 생겼고, 키도 크고 인기도 많고 그리고 고백도 걔가 먼저했는데
난 정반대니까 뭐 내가 몸팔아서 사귄거처럼 보이나 ㅡㅡ
나 아직 진심 처녀고 성관계에 호기심은 많지만(이 나이때면 뭐...), 남친이랑 하는거 생각도 못해봤는데
진심 외국인이랑 사귀면 수건 같음?
아 두서없죠 ㅠㅠ 죄송해요ㅠ 오늘 갑자기 화통터져서 어디 털어놀데도 없고..
그래도 혼자 써놓고 나니 후련하긴 한데요..ㅠㅠ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