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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이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겠다네요 라는 글을 쓴 여자입니다

글쓴이 |2012.04.23 17:38
조회 27,456 |추천 3

아..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실줄은 몰랐네요..

전업주부란게 집에서 일을하는건 맞지만요..

솔직히 혼자서 집을 치우고 밥도 하고,빨래도 하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서요..

다른분들도 다 하는일 저만 엄살부리는건 맞지만,

가끔 남편의 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아무리 남편이 돈을 벌어준다하지만

집에서 일한다고 무조건 다 맞춰줘야 하나 이런생각들 많이 합니다..

저도 남편한테 무시받고 싶지 않아서

일을 시작해볼까하고요..^^

뭐 31살 먹은 여자가 일을 구하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요 ㅎㅎ

아는 언니가 저번에 그러더라고요

혹시 아는 사람중에 일할 사람 없냐고요

있으면 추천좀 해달라던데, 제가 한번 해볼까하고요 ㅎ

앞으로 일도 하고,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

 

+

 

아이 얘기는 본 글과 관계없을까봐 적지 않았는데

두살짜리 아기 하나 있어요 ^^;

꼭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지 않아 적지않았는데..수정하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17
베플|2012.04.23 21:25
애기가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집안일 다해도 시간남아 돌던데요. 대청소하고 커튼뜯어 빨고 그렇게 집안 뒤집어 엎는날 아닌담에야 빨래는 애벌빨래만 간단하게하면 나머지는 세탁기가 하는거고 세탁기 돌리는 시간에 집안청소하고... 이거 하는데 두세시간이면 다하던데... 그러고나면 하루종일 할일없던데요. 반찬이나 국같은건 오후 5시부터 시작해도 어지간한건 다해요. 혹시 님이 집안일이 서투르신거 아니신지... 전 남는시간엔 집에서 가정용 미싱으로 식탁보나 커튼 이런것까지 만드는데.. 심심해서요. 저도 세살짜리 아이 있구요. 저희 아이는 많이 힘들게는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아마 모르긴몰라도 님남편분도 회사가시면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실거예요. 상사분 눈치보랴 뭐하랴....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요. 전 전에 남편회사 일있어서 갔다가 남편 일하느라 뛰어다니는거, 그리고 남편회사 구내식당서 나오는 밥보고 집에오면서 펑펑 울었네요. 내 남편이 일하는 그시간만큼 그렇게 힘든것만큼 일한다면... 아마도 집안이 반짝반짝 윤이나고 국은 하루에 세가지도도 더 끓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설사 님이 전문직이 아니시라면 지금 취업하신다고 해도 급여가 그리 많치는 않으실텐데요. 이제 두살된 아기 어린이집 맡기시고 취직하시게요? 어린이집 비용빼고 뭐하고 나면 남는것도 많치 않으실듯한데... 님의 자아성취도 좋고 돈버시는것도 좋치만 솔직히 맞벌이하는 주부들...자아성취 위해서 다니시는분들 별로 없구요. 돈벌기 위해서 마지못해 힘들어두 참고 다니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예요. 맞벌이 너무 쉽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전업이시면서 국끓이고 집안일하시는것도 힘들어하시면서 직장다니면서 퇴근해서 애보고 살림하고 어떻게 다 감당하시려고 그러시는지 제생각은 그래요. 물론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시는 거겠지만. 근본적으로 님 남편말투 자체가 문제이구요. 그게 문제라면 님이 취업하셔서 돈얼마 벌어오신다고 한들 님 무시하는건 변하진 않을거예요. 오히려 일한다 핑계로 애맡기고 집안일 제대로 안한다고 더 무시하지 않을까요? 보아하니 맞벌이한다고 집안일 같이해주실 분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전업이든 맞벌이이든... 무엇이던지간에...어떤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어느자리에서든 내가 맡은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무시당하지 않는길 아닐까요? 님께 주어진 달란트가 살림이 아니라 일이라면...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나가서 일하시는게 님이 행복하실수 있는 길이긴해요. 그래야 하구요. 그치만 그냥 무시당하시 싫어서라는 마인드가 강하시다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베플|2012.04.23 19:37
두살짜리애기가 있는데 헬스를 다니세요? 몇개월인진 모르겠지만 벌써 어린이집을 보내나요?? 1월생이어도 15개월정도 밖에 안됐을텐데..-_-; 암튼 어린이집을 보내던 누가봐주던.. 그런 개인시간까지 있는데 국정도는 좀 끓여주세요.. ㅡㅡ 글고 비상식량으로 냉동 사골국 같은 첨가제 안들은거 좀 사다두시고, 육수파는것도 한두개사다두면 급할때 대충 암거나 넣고 끊여도 먹을만해요..시간되심 육수내서 냉동실에 넣어놔도 되구요. 시판육수가 시간 더 단축 되긴해요 아무래도 얼어있으면 끓는데 오래걸려서...ㅡㅡ 글고 미소된장 같은것도 금방끓이기 좋구요 파만 넣어도 먹을만함...... 암튼 헬스도 다니고 부럽네요 울딸 9개월인데..
베플히위고나우|2012.04.23 17:47
가정일부터 직장인처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제가 보기엔 님이 가정주부에 대한 자각이 부족해보여요...........애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월 150이 안되면 차라리 그냥 가정주부일 열심히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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