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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이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먹겠다네요

글쓴이 |2012.04.22 16:58
조회 48,769 |추천 7

31살 전업주부입니다

저희집은 찌개도 끓일 엄두가 않 납니다.

끓인다 하더라도, 국도 같이 끓여야합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늦잠을 자서 국을 못해서(설상가상 엊그제 남은 국도 없더군요)

미안하다 하고 국없이 밥이랑 반찬만 줬습니다.

그러더니 버럭 화를 내더니

"집에만 있으면서 그런것도 안해놔? 대체 집에서 뭘 하는거야"

이런식으로 말하곤 옷 입고 바로 출근하더라고요..

제가 다니는 헬스에 어떤 40대 아주머니 남편도 그랬다네요..

근데 이제는 괜찮다고, 세월이 지나면 차츰차츰 변한다고,

참으라네요.

해결책이 없을까요?

 

+

 

마트에서 파는 제품 써볼 생각도 한번 해봤어요.

그래서 마트에서 두세개 사와봤더니 전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그날밤 마트에서 사왔던 국 끓여주니,

화를 버럭 내더라고요.. 이게 사람이 먹을거냐면서, 조미료 맛이 이렇게 나는데 어떻게 이런걸

일 하다온 남편한테 주냐고, 그래서 그날 다시 국 끓여야 했습니다 ㅠ

또, 국을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얼려놓으면 어떻냐는 의견도 있으시던데,

저희 남편은 하루마다 국이 바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무슨 국이나올까 기대도 할수있다고

그래서 하루에한번씩 메뉴 바꿔서 주고있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59
베플으잉|2012.04.22 17:28
전업주부라면 남편의 식성을 어느정도 고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남편말투는 영~그러네요. 해주고싶다가도 정나미가 확 떨어지겠네요. 주부라는자리가 지 손아래사람인가?
베플|2012.04.22 17:34
전업이시라면...신랑 식사정도는..좋아하는것..또는..꼭 있어야하는것 챙겨주실수있음 좋죠.. 근데...말투가...너무 거슬리네요.돈부려서 쓰는 가정부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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