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감정의 혼란이 온 지금어떡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고자 이글을 쓰는건 아니에요.그냥.. 그냥 어디든지 떠들고 싶었어요
지금 서로 상황이 바빠지고 상대방에겐 너무나 스트레스 받는 힘든일이 생기다보니저에 대한 마음까지 지쳐버리고 희미해지는건지
서로 권태기를 인정했어요.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엔 없겠죠.서로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조금더 노력하고 버텨보자고했어요.
저도 한때는 미칠듯한 사랑을 받았고, 누구보다 행복했고, 누구보다 나에게 잘했던 사람이였기에지금 이렇게 갑작스레 찾아온 우리 관계의 변화에 당황스럽기도하고 우느라 눈이 퉁퉁붓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조금이라도 덜 변한건 저네요.저는 바쁜생활이있어도 이사람 많이 좋아한다는 마음에 많은 흔들림은없어요.
그냥 저는 이자리에서 계속 지켜줄려구요.제가 한번 더 웃고, 제가 한번 더 힘내면 그 사람도 다시 안정을 되찾겠죠
그리고나면 불같이 뜨겁던 시간은 아니지만, 우리 관계가 안정된 사이가 될거라고 믿어요.더 든든하고 튼튼한 그런 사이요..지금 제가 믿을 수 있는건 이거밖엔 없네요.억지로 밝은 척하는게 아니라 진짜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려구요..
그간 많이 힘든 그사람에게 한번 더 웃어주지 못한거 많이 미안하네요.나는 나대로 변해가는 이상황이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너에게 무표정만으로 일관했으니까..그럴수록 넌 너대로 더 마음이 뜰수밖에없었겠지..
사랑의 반댓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던데.지금 나에대한 니 마음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쪽에 더 가까운거 같아 사실 나 많이겁나.
그래도 아직 나를 사랑한다고 믿고싶으니까난 사랑 받지 못하는 못난사람이아니라, 한번 더 포용해야하는 입장인거니까..아직 그럴 힘이 남아있는 내가 그렇게 해야겠지그럴려면 내가 많이 힘내야하는데..
저처럼 상대방의 권태기로 맘고생 하고계신분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