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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만 오신다면 머리가 아픔

|2012.05.04 12:42
조회 92,928 |추천 78
거짓말이 아니고 꾀병도 아님

 

이사한지 일주일 됐음

아직 정리가 안끝남

(직접 페인트 칠하고 입주청소 직접해서 좀 할게 많음)

 

몇일전 남편이

낼 어린이 날이라 애들이랑 어디 갈거냐 묻길래

피곤하고 나가면 사람 많고 하니 그냥 있자했더니

그러자 함

 

어제저녁 낼은 시댁가서 어머니 모셔와야 된다함

 

어머님은 형님이 모시고 계심

아직 정리도 안끝났는데

형님식구들이랑 같이 집들이 할건데...

속으로 생각함

 

왜냐고 물으니

형님네 가족 어린이날이라고 어디 가서 집에 혼자 계셔서 그렇다함

 

 

뭐, 내가 폐륜며늘도 아니고 어머님이 아들네 오시는게 잘못도 아니고

썩 내키진 않았지만 그러마 했음

 

이제 겨우 잔짐 정리하고 있음

 

욕실청소도 어제 끝냈음

 

아이들방 베란다 페인트 칠하느라 다 넣어둔 집 다시빼서

다시 정리해야함

지금 일손놓고 있음

수건하도 짜서 손목도 아픔

 

머리가 너무 너무 아픔

약먹었는데 소용도 없음

 

휴~~~~~~~~~~~~~~~~~~~~~~~~~

 

남편전화 왔길래

머리아프다 했더니

 

넌 꼭 엄마오신다고만 하면 머리아프다더라 그럼

 

생각해 보니 그런것도  같음

 

어머님이랑 여행가거나

와계시거나

오신단 얘기듣거나

명절때나 두통이 있음

 

진심으로 꾀병이 아님

......

 

저 많은 짐덩어리들 어쩔....

좀있음 애들 올거고

애들오면 따라다니며 치워도 끝도 없음

 

머리가 안아플수가 없음....

 

 

 


추천수78
반대수17
베플그냥|2012.05.07 10:15
시모안보고 살면 안될까?자기 부모는 자기스스로가 챙기고 만나기
베플20대후반녀|2012.05.07 12:52
진짜 시부모도 시부모 나름인듯 내친구중에 보면 진짜 시부모님들이 알아서 불편한 상황안만들고 더 찾게끔 만들던데.. 나 길지나가다가 며느리가 집나와서 시엄마랑 전화통화하면서 겁나게 싸우는거 봤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시엄마들은 다 똑같은거 같음 자기 딸 힘든건 알지만, 며느리 힘든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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