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떈 토이,성시경,전람회 등 이런 사랑,이별 노래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나이쳐먹고 나름 사랑이란걸 하고 이별이란걸 해보니깐
윤종신이 정말 대단하더라 생각이 들어요
어릴땐 시트콤에서 '비호감' 이라 생각하고 막말을 작렬했지만
지금은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아닌 뮤지션 이라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윤종신을 좋아하게 된건 20살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울어버렸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노래듣고 운적은 처음이라 충격이였죠
이별후 가 아니여도 이별한적이 있었더라도 공감 많이 하실거에요
1. 015B - 1월부터 6월까지
■ 멜로디와 가사의 싱크로율이 90% 이상 맞아떨어지는 곡, 작사/작곡 : 정석원 으로써
시간,장소,계절 등의 가사말이 꼭 내가 겪은 연애를 만든 곡으로 착각할 정도.....
2. 윤종신 - 내일 할일
■ 남자가 담담하게 여자에게 이별통보를 하고 내일할일 이 없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가사
제법 음역이 높아서 귀가 심심하지가 않으면서도 아주 애절함
3 윤종신 - 동네 한바퀴
■ 위 [내일 할일] 을 듣고 마음이 가라앉으면 이 노래를 들으면 안된다. 이별후 나의 동네를 한바퀴
돌다가 곳곳에 사랑했던 추억이 돋아나는 노래
4 성시경 - 거리에서
■ 말이 필요한가...? 무심코 길을 걸으며 MP3에서 갑자기 이노래가 나온다면 당신은 한숨을 뱉으며
먹먹해 질것이다.
5 토이 - 소박했던 행복했던
■ 토이 이별 노래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이라 생각하지만 아니다. [내가 너의 곁에…]는
슬프지가 않다 슬픈노래 일뿐 그렇지만 [소박했던 행복했던]은 정말 순수하고 풋풋한 설램이 느껴지던
연애 할때를 떠올리게 해서 정말 슬프다ㅠㅠㅠㅠ
6 윤종신 - '아침' ,'일 년', '오늘'
■ 5집 음반<우>의 6~8번 트랙입니다. 헤어진지 얼마 되지않았다면 정말 이노래를 정말 듣지마세요
부모님에게 소개까지 했던 사이라면 더더욱 들으면.... 책임 못짐
7 윤종신 - 야경
■ 친구랑 저녁에 남산놀러 가서 문득 이노래가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노래 듣다가 중간에 다른노래로 바꿔 버렸습니다............. 울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