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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男)일기장-2

타로 |2012.05.06 18:41
조회 1,474 |추천 7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통곡

시험기간이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 폭풍?! 연재하고싶지만 ㅋㅋ

제가 글 재주가 없으니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년 전 일을 떠올릴려고 하니까

매우 매우 힘이드네요 그럼 이제 두번째 장을 시작합니다.

 

 

§두번째 장§

 

[2]언제나 첫 만남은 어색하다.

 

 

<오늘의 음악>

                                                    하울&제이- Perhaps Love

 

 

 

그 날 학교가 끝나고 가는 내내 저는 기분이 이상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띄울 수 있을까?

나는 웃는 것을 잘 못합니다. 정말 ....

행복 과 걱정 사이의 감정을 느끼며 나는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서 맨 끝자리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 아이의 모습 이런 기분과 감정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사랑이란 것도 몰랐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등교하여 걱정되는 맘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창가에 걸터 앉아 1층의 아이들을 보는건지 아님 아파트와 도로를 보는건지

그 아이는 그렇게 창 밖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쏟아져 내리는 햋빛이 창가에 반사되어 그 아이에게서

후광이 나오는 듯 했습니다.

나는 속으로 한 마디 했습니다.

아~ 정말 좋다 ....

 

그것도 잠시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소리

저희 반은 8시30분까지 자리에 앉아있지 않으면

가차없이 지각 처리였기 때문에

후다닥 자리에 앉았습니다...

 

침묵......

 

아 정말 제가 싫어하는 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할 말도 없고 말은 해야겠고 ...

그냥 서로 잠깐 쳐다보고 자기 할 일을 했습니다.

저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낙서를 하고 있었고 그 아이는

mp3를 듣고 있었습니다.

낙서 하면서 힐끔 힐끔 그아이를 보다가 든 생각이

저 아이는 무슨 장르의 음악을 들을까?

 분위기있는 팝송을 들을꺼같다 라는 혼자만의 망상으로

그렇게 아침조회가 끝나고 저는 반 친구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도 제 관심은 오로지  그 아이에게 가 있었습니다.

속으로 어떻게 친해지지 아 말이라도 걸어야지 좀이라도 친해질텐데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그래 말을 걸어보는거야

 

 

1교시~6교시 까지 스킵 샤라라락

 

 

7교시

아마도 음...무슨 시간이었지 여튼

어떤 수업시간에 자습을 주어서 역시 그 아이는

mp3를 듣고 있었습니다.

이러면  말을 걸을 수 가없잖아 이 녀석아...

속으로 계속 말하다가

문득 들은 생각 제일 쉽고 고개만 돌리고 있으면

 쪽팔림이 없는 방법

편지 고뤠 바로 그거야 난 천재야

 

그렇게 공책 뒷면을 찢어서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 착해

너는 참 잘웃고 웃는게 이뻐

그리고 잘생겼어 ^^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를 쓴 후

 

 

스~윽 여기

 

그 아이가 흠칫 놀라면서 이어폰 한쪽을 빼고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아 받으라고 이 인간아..뭘 멀뚱멀뚱 쳐다보냐고..

그 아이의 시선이 편지로 내려가자 이해했다는 듯 한번 웃어주며

그 편지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두근

 

 

 두근

 

 

두근

 

 

별로 쓴 것도없는데 제 심장은 너무나도 쿵쾅거리고 있었습니다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그 아이에게까지 들릴까봐

조마조마 하던 그때 그아이가 볼펜뚜껑을 따고는

슥슥슥 한 글자씩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미친듯이 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뭐라고 적을까? 많이 적어주겠지?ㅋㅋ

으 굼금해 라고 생각할 찰나에

 

 

 

아...불과5초 되지않은 시간에 다 적고 저에게 스윽

넘겨지는 편지 뭐라고 썼길래 이렇게 빨라?

욕 쓴거 아냐? 뭐 예를 들면 말시키마 ㄲㅈ...(욕 써서 ㅈㅅ)

그럼 너랑 말도 안할테야 어허어허엏ㅇ 이렇게 생각하며

편지를 펼쳐 보았습니다.

 

편지 내용은

 

 

넌 참 착해<- 끝

 

 

아하하하하하 나는 너에대해 칭찬을 많이 해줬건만

그래 나는 착한아이일 뿐이었던 것이었구나

 

 

 

내가 그 아이를 보며 이게 끝이야?

물어보니 그 아이는 어쩔 줄 몰라하며

으?응응ㅋㅋ

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 너는 나에 대해 아는 게 없지?

그래도 더 적어봐라고 그 아이에게 적어달라고 저도모르게

본성이나와서 적어 달라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애교를 부리고 아차하는 순간 그 아이는 저를 보며 미소짓더니

다시 볼펜으로 글씨를 쓰고 있었습니다,

 

 

내 애교가 먹혔구나 만족

 

 

 

그리고 다시 편지가 쓰윽

 

내용 추가2개

넌 눈이 참 이뻐

넌 순수해

 

아 폭풍감동 2개추가 되었지만

나는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저희는 점점 가까워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질문은 게임뭐해?

자기는 서든을 잘 한다며 저보고 물었습니다

저는 나 게임안해라고 했지만

사실은 이랬습니다.

우리 컴터가 후져서 서든이 안 돌아가한숨통곡

아 슬프다.

그리고 나는 서든을 못한다.

 

 

그렇게 편지로 우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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