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메신저 알림말에 형님이 자꾸 제욕을 합니다
결혼초부터 사이는 별로였습니다
제 남편이 너무 착해 아주버님이 말만하면 네네하는 스타일이지요
결혼하고 제가 조금씩 조금씩 바꾸려고만 들어도
동생이 변했다는둥 니가 어떻게 그럴수있냐는둥
여튼 그랬었죠
형님도 제 남편을 쥐락펴락했었고..
제남편 차를 빌려가면서 일하는사람에게 차빼놓으라고하면
차빼놓는 제 남편이였고, 일하는사람 불러내 이것저것 시키면
아무말않고 도와주는 사람이였어요.
더 자세히는 쓰지않겠습니다 여튼 그래서 제가 너무하다싶어 조금씩
남편을 바꿔가려고 했었죠.
지금은 그냥그냥 서로 무시하는채로 지내고있습니다
형님이랑은 인사만 합니다. 다른 가족들앞에선 우리동서 라고하죠
아주버님은 인사해도 절 투명인간취급하시구요
여튼. 문제는 시댁일때문에 마주치기만 하면
그다음날 알림말이 바뀝니다
제가 알림말에 사자성어라도 해놓으면
잘난척한다고 바로 바뀌고
얼마전엔 시할머니 돌아가셔서 일끝나고가서 일하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일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3일다 일을하지못했었었죠
둘째날 일끝나고가서 밤새도록 있다가 발인하는것 까지 보고
3시에 일을해서 그전에 돌아왔는데
그게 얄미웠나봅니다..
장례식 다 치루고 다음날 알림말에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았냐고 너같은 자식낳아서 똑같이
키우라도 되있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진짜 ㅋㅋㅋ 저희 엄마아빠 그나이에
대학도 두분다 나오셨고 가정교육 제대로 받았습니다
더 웃긴건 자기 바쁠때는 이리저리 빠져놓고 말이죠ㅠㅠ
근데 누가 알림말보고 뭐라고했는지 바꾸더군요
말은되는데 상식적이지 못하지 라구요.ㅋㅋㅋㅋㅋ
몇일전 49제라서 다녀왔는데 형님은 오지 않았죠
저는 쉬는날이라 다녀오고...
근데 오늘 또 알림말이 바껴있네요
바쁘다.. 난 항상 바쁘니까 너랑은 급이틀려
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바빠서 못왔고 저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다녀왔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알림말바꾼게 10번이 넘습니다
아무때나 바꾸는게 아닌 꼭 시댁에서 행사가있어 마주친
다음날에 바꿉니다.
그때마다 모른척 참아왔고 앞에서는 아무렇지않게 지내는데
저사람 심리는뭔가요?
남편 쥐락펴락하다가 제가 와서 물론 얄미울수는 있어요
다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가봅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안믿는것 같더니 이제는 제말 믿고
자기가 뭐라고한답니다 근데 그러면 싸움만 일어날것같고
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도 같이 바꾸자니
유치한사람될것같고 메신저에 보는 눈도 많아서 같은 사람되긴싫고..
여지까지 그냥 무시하고 지냈는데 참는데 한계가 왔습니다.ㅠㅠ
아! 뭐 서로 전화통화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결혼초때 김장하는날 이였는데 제가 일요일날 일이있어서
전날가서 김장준비 어머님이랑 다했습니다.
무채도 저혼자 다 썰고 파까고 사과랑 배랑 까느냐고 팔목아파서 파스까지 붙였어요
저 결혼하고 첫 김장인데 당일날 못가서 죄송하다고
어머님께 사정이야기하고 양해구했고,
여튼 그날 형님은 일한다고못오시고 김장당일날 오셨어요
근데 아침부터 아주버님한테 전화와서 저 뭐하는사람이냐고...
제남편한테 난리난리를 쳤더랬죠. 제남편이 그래서 전날 하고오지 않았냐고했더니
그래도 당일날은 와야되지않냐고 저만 바쁘냐고 ㅡㅡ
저는 당일날못가고 죄송해서 형님한테 전화드리고 카톡했는데 다쌩까서
그이후론 먼저 연락안합니다.오지도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