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드라마 같은(가슴아픈) 사랑이야기♥-4-

남자사람 |2012.05.09 17:33
조회 721 |추천 3

회사 퇴근하고서 다시 피씨방 알바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피씨방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근무)

 

헥헥... 오늘은 너무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제 피씨방 일끝나고 저희 부서사람들이랑 심야 영화를 보고나서 잠도 못자고 새벽부터 일했더니

 

지금 막 피씨방 교대하고 나니 눈이 감기네요...ㅠㅠ

 

그나저나 님들 어벤져스 보셨음?!?!

 

이거 진짜 완전 신나는 영화임!!ㅋㅋ 러닝타임이 길고 일끝나고 졸린상태에서 봐도

 

영화끝날때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네요 ㅋㅋ

 

덕분에 지금 후유증으로 넘흐넘흐 졸려요...흐뮤ㅠㅠ

 

 

우와~!! 드디어 저에게도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겼음~!!

 

댓글 달아주신 두분! 무한한 영광이에요!!ㅋㅋ 오늘 글쓰기 전에 참 흐뭇하네요 ㅋㅋ

 

다시 용기를 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음슴체로 가겠음!!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님이 교제 반대 선언을 하고서부터 나님은 그날로 바로 부모님과의 대화를 단절했음메롱

 

아버지가 말을 걸어도 째렸고 엄마가 말을 걸어도 째리기만 했음;

 

나님 화나면 많이 무서운 타입임...

 

그리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님은 당연히!!

 

꼬맹이와의 연애는 계속 되었음!ㅋㅋ

 

어쩐지 부모님이 반대하니 왠지 우리가 비운의 주인공인것마냥 더 설레고 그랬음 ㅋㅋ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가 지났음...

 

나님... 그당시에도 투잡모드였음

(부모님이 하시는 마트를 새벽6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피씨방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물론 인건비 받았음!!ㅋㅋ)

 

부모님과 대화 단절후로 나님은 마트일을 나가지 않았음!

 

그러니 당연히 수중에 돈이 떨어지기 시작함...(마트에서 일한 인건비는 일당으로 받았음)

 

나님 은근히 생활력이 강한 남자사람이라 저축하고 있는것이 많음... 그당시 나님 한달에 130씩

 

적금을 부었음

 

피씨방은 한달에 두번쉬고 일을 했고 오래했던 피씨방이라 사장님이 월급 10만원씩 더 챙겨줘서

 

월급이 꽤나 쎘음 ㅋㅋ 피씨방에서 일하는 돈은 거의 적금넣고 마트서 일한돈으로 생활비를 했었음

 

저축하는 돈이 워낙 만만치 않아 피씨방서 일하는 돈만으로는 생활 자체가 되지 않았음...ㅠㅠ

 

그래서 나님 결심을 하게되었음!!

 

유통회사에 취직하기로 함!!ㅋㅋ( 유통회사라고 해도 사실은 대형할인마트임)

 

우리나라 3대 대형마트중의 하나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바로 그거임!ㅋㅋ

 

암튼 나님 인맥을 통해 그 회사 00점포 입고장에서 일을 시작하게됨안녕

 

굉장히 운이 좋은거였음 ㅋㅋ 새벽 6시부터 시작해서 1시반에 일이 끝났음.

(알바시절... 지금은 진급해서 새벽 6시 시작해서 2시반에 일이 끝남)

 

피씨방과 병행해서 투잡을 해도 되는 정말 환상의 시간대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월급도 우리 부모님 마트 도와줄때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음!!ㅋㅋㅋ

 

그렇게 나님은 생활고에서 벗어나기위한 마지막 몸부림으로 힘든 투잡인생을 살게됨...

 

하지만 이 생활은 전혀 만만치 않았음...당황

 

아마 입고장(또는 검품장) 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알거임...

 

지게차등 장비 타고 차에서 물건내려주고 재고조사하고 무거운거 들고 분류작업(일명 까데기) 하고...

 

정말 힘듬 ㅠㅠ(개인마트서 가만히 카운터 보던 나로서는 이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었음)

 

결국 나님 투잡한지 10일정도만에 쓰러지고맘...웩

 

나님 사실 처음엔 급체 한것인줄 알았음;;

 

명치위에 부분이 너무 아프고 체한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무엇보다 온몸이 너무 아팠음 ㅠㅠ

 

그래서 나님... 피씨방 일하는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감...실망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하고 검사받아본 결과 담석증이라는게 밝혀짐...

 

님들 담석증이 뭔지 알음?! (이거 할배들이나 걸리는 병임!!ㅠㅠ)

 

쓸개에 돌이 생긴거임...무엇보다 너무 무리해서 일을 한 탓인지 아님 생활 패턴이 바껴서 피곤에

 

쩔어서인지 간수치가 너무나도 높게 나왔음...(황달기도 있었음)통곡

 

결국 나님... 간수치가 떨어질때까지 응급실에서 몸조리하다 담석절개수술을 받음...

(덕분에 나님 지금 쓸개가 없음; 쓸개없는 놈임 ㅋㅋㅋㅋㅋ)

 

수술까지 받은 나님은 그 상황에서도 기 상황이 기회,찬스라는 것을 알고있었음 ㅋㅋㅋ

 

나님 꼬맹이에게 하루에 한번씩 문병오라고 주문했음부끄

 

물론 우리 부모님 눈에 띄게하기 위해서임!!ㅋㅋㅋㅋㅋㅋ안녕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아들 간병해주는 꼬맹이 모습이 부모님 눈에 너무 이쁘게 보였었나봄!!ㅋㅋ

 

다시 나님의 여자친구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함 ㅋㅋ

 

게다가 나님이 퇴원하고 나서도 꼬맹이가 울 할머니 제사때도 열심히 울 엄마가 음식하는 것을 도와줘

 

점수를 플러스했음!!ㅋㅋㅋㅋ(암튼 내사랑 최고!!!!부끄)

 

결국 아버지 나님에게 여쭤보셧음 ㅋㅋㅋ

 

"너 꼬맹이가 그렇게 좋냐?"

 

"아버지,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 꼬맹이 좋아한다기 보다 사랑합니다."

 

"...그래 좋아... 대신 담배는 너 선에서 해결해라. 같이 끊던지 꼬맹이만은 꼭 끊도록해야해!!!"

 

"예써~안녕"

 

울 아버지 정말 쿨해 보이셨음 ㅋㅋㅋ

 

그렇게 해서 다시 우리는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됨!!ㅋㅋㅋ

 

그렇게 다시 사랑하게 된 우리에게 또다른 시련이 다가오려 하고있었음!!

 

부가적인 설명을 좀 하겠음...

(꼬맹이에겐 부모님이 안계심... 대신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그리고 친할머니가 계심!

 허나 그때당시엔 연락두절 상태였음... 그리고 결혼한 큰언니가 있었는데 굉장히 멀리살았음;

 그리고 둘째언니가 있었음... 꼬맹이는 그 둘째언니랑 고시원에서 둘이 같이 생활을 했었음)

 

고시원에서 같이 생활하던 꼬맹이의 둘째언니가 임신을 하게됨

(당연히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부끄)

 

임신한 여자친구를 고시원에 둘수없었던 꼬맹이의 형부(꼬맹이 언니의 남친)는 언니를 자기네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음....쳇

 

당연히 둘이 같이 생활하던 그 고시원방에는 꼬맹이 혼자 남게 되버린 상황이 발생한거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 쓸게요; 너무 설명위주라 지루하셨을수도 있겠지만

 

대화를 섞어서 쓰려면 내용 전개가 안될거 같아 빠르게 진행했어요...ㅠㅠ 죄송 ㅠㅠ

 

지금 2년넘게 연애중이라 어찌보면 긴 이야기랍니다 ㅋㅋ

 

그래도 담편부터는 대화도 좀 섞어가면서 재미있게 한번 쓰도록 할게요^^

 

그럼 전 밀린 일을 마무리하고나서 몇시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아윌비뷁~!!

 

 

 

추천수3
반대수0

지금은 연애중베스트

  1. 외롭고 서글픈 연애..댓글1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